여러 서평단을 해보았지만 작가님 직접 써주신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받아본적은 처음이라 깜짝 놀라기도 하였는데요....^^ 책을 다 읽고나니 백작가님이셔서 가능한 따스함이었구나 라는 걸 깨달았네요ㅎㅎ (아! 생각해보니 엄마표책육아 작가님이 저의 블로그에 직접 댓글로 격려메시지 남겨주신적은 있네요^^)
제목을 보고 왠지 설레이는 마음이 들어 글솜씨없는 나이지만 꼭 보고픈 책이 되었습니다^^
아들셋 엄마작가🤣🤣🤣 띠로리~~~ 힘을 드리고픈 마음이었으나 제가 오히려 힘을 받네요👏👏👏
글쓰기에서 출판까지 실전로드맵...와우!!! 저는 솔직히 책을 다읽고나서도 아직은 작가가 될 마음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글쓰는걸 즐겨 하지않고 독서량도 매우 부족한 사람이기에 아직은 너무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글쓰는것에 대한 부감감은 확실히 반이상으로 줄어들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있게 되었습니다. 백작가님의 책을 통해 작가의 길을 걷게될 많은 여자분들 특히 아기엄마작가님들이 나오실거 같아요^^ 목사님 사모님이셔서인지 성경구절 인용을 군데군데 해주셨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된것처럼(?) 백작가님의 글을 읽고 제자들이 양성될거 같은 확신이 드네요~~~
3년간 15권의 책을 쓰셨다니 놀랍습니다. 글쓰기의 재능이 차곡차곡 쌓여오다가 봇물터지듯 텨져나오신거 같아요🤗 또한 출판사들과의 주고받은 메일내용까지 책에 수록된것을 보고 정말 진솔하시고 솔직단백하신 분이심을 느낄수 있었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말고 도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려서 큰 용기가 생겼습니다! 아직은 도전 못하겠지만 언젠간 도전하게 될지도요???ㅎㅎㅎ용기...잘살기위한 용기, 잘쓰기위한 용기!!!
지금 애둘맘으로 살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어떤일에 대한 용기가 사라짐을 느껴가고 있는 이때...
모든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태어날때가 있고 죽을때가 있다.
심을때가 있고 뽑을때가 있다.
죽일때가 있고 살릴때가 있다.
허물때가 있고 세울때가 있다.
서평단중 한분에게 받은 기프티콘 내용도, 글쓰기로 무얼 가르치려하지말고 무얼 나눌수있는지 생각해야한다는 내용도.... 너무 와닿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이었어요~~
글과 삶이 다른 분이 아니심이 느껴져서 더 좋은...
나도 글과 삶이 다른 이중적인 글은 쓰지말아야지 라고 다짐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글을 쓰시며 아들셋 정말 잘키우셨고
글로서 육아로 힘들수밖에 없는 많은 영역을 이겨내신거 같아 요즘 자꾸 다운되는 저의 삶에 글을 쓰며 활력을 찾아보는 용기를 주셨다고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