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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별 하나짜리 쉬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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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 3권 35번...

어느 날 남매가 함께 쇼핑을 하다가 멀리서 한 소년을 보았다. 남동생이 소년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조카가 있네." 그러자 누나가 답했다. "그러게, 하지만 내 조카는 아닌걸." 누나는 왜 이렇게 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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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문제에 숨어있는 함정은 없다. 두 사람은 정상적인 남매지간이며 남동생이 가리킨 소년은 그의 조카가 맞지만 누나의 조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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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아시겠어요? 저는 이 문제를 보고서 단번에 답을 맞혔네요. 그동안 <멘사추리퍼즐>을 풀어댄 덕분일지도 모르겠어요. 35번 문제에서 남동생의 조카는 누나의 아들이기에, 남동생에게만 조카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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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 2개짜리 문제...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아요. 특히나 이 문제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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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 3권 129번...

어느 여름날, 산책을 나간 여자가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은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어디에서도 흉기를 찾지 못했다. 여자는 어떻게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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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1. 여자는 살해당하지 않았으며,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했다.

2. 여자의 죽음에 악천후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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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으로는 여자의 사망 이유를 알기 어려워요. 그런데 단서까지 잘 읽어보면 쉽게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악천후, 때때로 이런 날씨에는 조심해야한다고 기상예보관이 주의를 주기도 하잖아요. 이 문제 속 사건은 우박이 내려서 머리를 다쳤는데, 여름날이라 금방 우박이 녹아버려서 흉기를 찾을 수가 없게 된 사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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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좀 쉬운 문제를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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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 3권 10번... 두 명의 대통령

미국의 22대 대통령과 제24대 대통령은 부모가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두 대통령이 서로 형제 관계는 아니라고 한다. 둘은 과연 어떤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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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1. 두 대통령은 남매 관계까 아니다.(현재까지 미국 역사상 여성 대통령은 없었다.)

2. 두 대통령 모두 정상적인 대통령 선거를 통해 선출되었다.

3. 두 대통령은 모두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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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에 대해 잘 안다면, 정말 쉬운 문제인데 미국 역사를 모르더라도 쉬운 문제이기는 해요. '두 대통령이 부모가 같은데, 형제는 아니다.' 한 남자가 대통령을 2번 하면 되는데, 정말 한 남자가 대통령을 2번, 그것도 23대 대통령은 한 번 쉬고 다시 대통령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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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잡다한 상식이 많으면 좋고 그 상식들을 유연하게 생각할 줄 알면 더 좋아요. 미국의 22대, 24대 대통령은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이래요. 1885년~1889년에 한 번, 1893~1897년에 한 번 더 대통령을 한, 미국역사상 연속되지 않고 임기를 한 번 건너뛰어 재임한 유일한 대통령이라고 하네요. 멘사추리퍼즐 3권 덕분에 재미있는 미국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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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 4개짜리 문제예요. 딸아이가 먼저 보고 제게 풀어보라며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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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 3권 153번... 비위생적인 관리인

학교 관리인이 대걸레를 변기 속에 담그더니 그 걸레로 화장실 거울을 닦았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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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1. 관리인은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

2. 관리인이 한 행동은 학교의 위생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3. 관리인은 학생들의 바른 생활을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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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세요. 더러운 물걸레로 거울을 닦는 것... 딸아이가 옆에서 "토 나올 것 같애."라고 말하네요. 진심 더러운 행동인데, 누군가의 지시로 이루어진 행동인데다 바른 생활을 위해 한 행동이래요. 학교, 거울, 바른 생활... 상상이 되시나요? 저도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딸아이가 힌트를 더 줘서 맞혔어요. 여학교, 립스틱, 거울, 바른 생활... 이제 문제를 풀 수 있으시겠어요?

여학생들이 립스틱을 바르고 거울에 자꾸 찍어대길레,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 앞에서 학교 관리인에게 더러운 걸레로 거울을 닦게 한 거예요. 변기에 담근 물걸레로 거울을 닦았다면, 아마 절대로!!! 거울에 입술을 찍어대는 일은 하지 않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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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을 풀 때 다함께 풀면 더 재미있어요. 딸아이처럼 먼저 문제를 푼 사람이 힌트를 더 해주면서 풀면 어렵지도 않고 문제를 풀고 나면 더 유쾌해지는 듯해요.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없거나 혹은 상상할 수 없는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은 몇 개의 단서를 붙잡고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순간 '아하!'하고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 있어요. 저는 그 순간, 순간의 머리 맑아짐이 좋아서 퍼즐을 푸는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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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추리퍼즐로 머리 굴리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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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은 85개의 패턴이 있는데,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패턴을 골라 실은 듯합니다. 이 책에서는 나는 누구인지, 나의 감정이나 상태, 상대방의 의견을 묻는 표현을 배우고 나서 사물과 관련된 표현을 배웁니다. 대개 패턴을 연습하는 책에서는 문법적인 것들 위주로 쉬운 문법을 먼저, 어려운 문법을 나중에 배우는데,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에서는 말하고 싶은 문장, 그 문장과 관련된 문장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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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입니다.' 다음으로 '당신은 ~입니다.'를 다루고 과거 분사 같은 것은 후반부에 나오는데,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에서는 '저는 ~입니다.' 다음 순서로, '~하고 있습니다.' -> '~하고 있었습니다.' -> '~하려고 합니다.' -> '~되었습니다.'로 5개의 패턴을 묶어서 연습을 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당신은 ~입니다.'가 나오는데, 대부분이 나를 중심으로 회화를 이어가기에, "Are you all right?"나 "Are you listening to me?"와 같은 문형을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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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에게는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가 문법의 난이도가 순서와 관계없이 들쭉날쭉해서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이런 패턴북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대개 학교 영어를 마친 분들이기에 이 책의 순서가 영어 회화를 익히는 데에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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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3에서는 '~하고 있었습니다.' 혹은 '~하고 있을 것입니다.'를 학습하는데, 간단하게 문법적인 부분을 체크한 다음에 패턴 연습을 하게 합니다.

'그 때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나 '오늘 저녁에 그와 만나리고 했습니다.'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죠?

패턴 2에서 배운 동사의 현재진행형에서 be동사를 과거로만 바꿔주면 '숙제를 하고 있었다'를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I am doing my homework."에서 "I was doing my homework then."처럼요. '오늘 저녁 그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같은 경우엔, "I will be seeing him this evening."처럼 'will be + ~ing'를 사용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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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은 문법의 난이도보다는 문법의 유사성에 초점을 맞추서 구성을 해줘서 다른 문법책보다도 공부하기가 수월한 것 같아요. 그 덕에 영어 패턴을 기억하기도 용이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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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패턴을 공부하고 나면, 말하기 연습이 있어요. 문장을 크게 말하는 연습으로 영어 말하기에 익숙해지게 하네요. 영어회화를 잘 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연습이네요.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의 mp3파일 다운로드는 http://www.webhard.co.kr에서 할 수 있어요.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책 뒷편에 적혀있어요. 웹하드에 들어가면, 베이직북스의 다양한 책들의 음원이 들어있어요. 완전 보물창고를 들여다본 느낌이에요. 음원을 먼저 확인한 다음에 다른 책도 사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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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연습을 마친 후에는, 쓰기 연습도 해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복, 반복... 계속 반복으로 배운 영어 표현을 머리 속에 남기려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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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의 저자는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로 영어를 해야 하는 절실함이 부족하거나 영어책 여러 권 사놓고 한 권도 제대로 떼지 못한 게으름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두 번째 이유, 저의 경우에는 제대로 지적하신 듯해요. 맘에 드는 책도 많고 책을 열심히 보고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완벽하게 떼지 못해서 아직도 영어실력이 제자리인 것 같기는 해요.

영어 패턴 열심히 공부해서 머리 속에 한 줌 영어를 넣어놔도, 손가락을 빠지는 영어 표현이 더 많은 것 같다, 나이 들고 영어 공부하는 게 쉽지 않다고 변명을 늘어놔 보지만, 영어 공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없는 일상, 그로 인한 게으름도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기적의 영어회화 패턴>만큼은 부끄럽지 않게 완전 정복해보리라 마음을 다지고 있어요. 아자, 아자 화이팅... How interesting this book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