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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문제를 풀고 싶을 거예요. 저도 이 문제를 보자마자, 도전해봤는데 결국 풀지 못했어요. 풀지 못할 만큼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저는 쿨하게 중간에서 포기할 줄 알고 새로운 문제를 풀어요. 여러가지 스도쿠 문제를 풀고 또 풀다 보면, 언젠가는 풀게 될 거라 믿으면서 더 연습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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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은 일반적인 형태의 가로 세로 9칸 짜리 스도쿠 문제가 조금 식상해진 사람들이 풀기 좋은 스도쿠예요. 처음 제시되는 숫자가 적어서 진짜 고수들이 하는 스도쿠라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더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저는 어려운 문제를 보면, 도전 의식이 발동해서 더 열심히 풀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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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의 장점 중에 하나는, 여러가지 패턴의 스도쿠가 나온다는 거예요. 홀짝 스도쿠 A는 제시되는 숫자가 적은 대신에, 홀수칸인지 짝수칸인지 표시를 해줘요. 2, 4, 6, 8 짝수와 1, 3, 5, 7, 9 홀수 중에 짝수가 4개이니 짝수부터 찾아주면 금세 문제가 풀려요. 가로 세로 9칸 짜리 스도쿠를 풀던 사람이라면, 조금만 더 머리를 쓰면 금세 문제가 풀려요.

<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에 나오는 홀짝 스도쿠 B는 색이 다른 칸에 홀수가 있으면 같은 색에는 홀수가 들어가는 스도쿠예요. 색을 다르게 해서 주던 힌트의 수가 줄어들어서 스도쿠 A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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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에는 홀짝 스도쿠 외에, 스도쿠 X, 창문 스도쿠, 센터 스도쿠 등 다양한 유형의 스도쿠 문제가 있어요. 각 유형별로 30개의 문제가 있고 5개의 유형이라 총 150개의 문제가 있어요. 이제까지 풀어본 스도쿠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한 번만에 풀리는 문제들이었는데, <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는 단번에 풀리지 않아서 중도 포기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네요. <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가 풀기 쉽지 않아서 더 좋아요. 어려운 문제와 맞닥뜨릴 수 있을 만큼, 제 실력도 그만큼 좋아졌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쉬운 문제를 빨리 풀었을 때보다 쉽지 않은 문제를 풀었을 때 성취감을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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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도쿠를 풀고 있으면, "왜 머리 아프게 스도쿠를 하느냐?, 시간 낭비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스도쿠를 푸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어서이고, 또 다른 이유는 스도쿠를 풀 때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서 세상의 모든 잡념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도쿠에 온전히 몰입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제게는 도전 의식을 불 타오르게 해주는 <5가지 스도쿠 스페셜 2. 고급 고수>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언젠가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스도쿠 문제도 꼭 풀고 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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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손글씨 바르게 쓰는 책들은, 성인들을 위한 책이거나 아니면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책들이 많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되는 아이들에게는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가 좋겠더라구요. 우리집은 첫째와 둘째가 함께 공부하면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해서 첫째에게는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사회 330>을, 둘째에게는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한국사 330>을 준비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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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한국사 330>은 정자체와 명조체를 연습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사회 330>에서는 명조체와 빙그레체를 연습해요. 빙그레체는 귀여운 글씨체라서 딸아이가 얼른 빙그레체를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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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사회 330>은 경제, 정치, 지리 등의 사회필수 단어 330개를 따라 쓰게 해요.

바르게 글씨 쓰는 연습을 시킬 때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게 하는 게 좋겠더라구요. 어른들은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바른 글씨 연습을 해서 한 글자 한 글자 예쁘게 쓰는 반면에 아이들은 엄마가 시켜서 하는 거라 빨리 해치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많이 쓰게 하는 것보다 적게 쓰면서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해요.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이유도,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만큼 쓰게 해요. 새로운 한 단어를 3번씩 쓰게 하고 한 페이지에 대략 6개의 단어라 하루에 36개 단어를 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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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사회 330>에 있는 문장 따라 쓰기의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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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 마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기죽지 마라, 끝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걱정하지 마라, 아무에게도 뒤쳐지지 않았다.

조급해하지 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울지 마라, 너는 아직 이르다. - 애드워드 불워 리턴('폼페이 최후의 날'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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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스스로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마다 자신에게 이로운 약이 되고,

남만 탓하는 사람은 마음씀씀이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을 해치는 흉기가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이 뛰어난 행동이니

물러나는 것이 곧 나아가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너그럽게 하는 것이 복이 되니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실로 자신을 이롭게 하는 바탕이기 때문이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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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사회 330>에 있는 명언들을 읽고 따라쓰면서 이 문장들을 마음에 잘 새겼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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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로 책 한 권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요. 글자를 예쁘게 쓰는 연습도 하고 경제, 정치, 지리 등의 사회 상식도 익히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명언으로 마음을 바르게 다잡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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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글씨 교정 시기는, 공부해야 하는 게 많아지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하는 게 좋은 듯해요. 우리 아이들은 이번 방학에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로 바른 손글씨를 연습하고 중학생이 되기 전에 몇 번 더 손글씨를 연습하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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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던 우리 아이들이 요즘 <최강왕 요괴랭킹 슈퍼대사전>을 보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미스테리한 것, 초월적인 힘을 가진 것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아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을 보다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만의 상상력에서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요괴들이 있고, 그 요괴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다양한 이야기로 엮어갈 수 있겠더라구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을 보는 우리 아이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들처럼 상상력이 풍부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곤 해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을 보다보면, 센과 치이로에 나오는 가오나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불꽃 요괴처럼 기발하고도 독특한 요괴 혹은 신들의 캐릭터들을 생각해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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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란 무엇일까?'란 질문을 먼저 하고,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을 봐요. 요괴 이름은 줄줄줄 외는 우리 아이들도 요괴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을 잘 못하더라구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에는 요괴의 개념부터 천천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요괴는 세상에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이나 전설 속의 괴물을 요괴라고 부르는데, 요즘에는 신과 유령을 제외한 나머지를 요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요괴는 생김새로 나누어 인간 타입, 동물 타입, 이형 타입이 있고 괴력과 요술, 변신, 빙의 등의 능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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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은 요괴들의 순위를 매겨뒀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기준으로 요괴를 정리해둬서 좋아요. 어떤 요괴가 가장 클까? 어떤 요괴가 가장 오싹오싹 무서울까? 고양이 요괴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여우 요괴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가장 예쁜 요괴는? 가장 깜찍한 요괴는? 24개의 랭킹으로 요괴 130종을 모아둔 책이라,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요괴에 대해서는 박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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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에는 무시무시하고 흉측한 요괴도 있는데, 정말 예쁘고 깜찍한 요괴도 많아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의 요괴 일러스트가 예뻐서, 요괴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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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은 요괴들의 모습과 능력 등을 소개하면서 요괴들의 사연을 짧게 소개하고 있어요. 하시히메라는 아름다운 요괴는, 교토에 살던 아름다운 여인이었대요. 남자를 미워해서 귀녀가 되었다는데, 왜 그녀는 남자를 미워하게 되었을까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을 보다보면, 요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요괴들이 더 알고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요괴들의 사연을 상상하게 되면서 요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상상의 세계도 더 커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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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에는 요괴, 혹은 귀신을 너무 무서워 해서, 어렸을 적에 이런 책을 봤다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을 정말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의 예쁜 일러스트 덕분이 아닐까 해요. 게다가 아이들이 보기 좋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수시로 보게 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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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이들과 함께 요괴 그림 그리기를 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대사전>의 일러스트를 보면서 따라 그리게 될지, 아니면 상상 속의 요괴들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