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페이지부터 나쁜아들, 나쁜남자, 안하무인, 카사노바 등등이 나오면서
평범하지 않은 이 책을 읽을 기대를 높였다.
@ 크리에이티브 피플들 이라는 말이 나오니, '내가 알고싶은 사람들이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성공한 최고 경영자들의 사례만 나열하는 기존 관련 서적을 지적하며,
창의력 전문가들이 무엇이다 라고 하니 속이 시원했다.
@ 다행이었다. IQ 가 높은것과 창의성은 상관성이 부족하다니,
나의 머리에겐 청신호였다.
@ 비즈니스 3.0 시대란걸 이제야 알다니,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 잡스가 뛰어난 첫번째 이유와 두번째 이유가 흥미로웠다.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도 마음에 들었다.
@ 디자이너의 파워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창의성은 습득해서도 얻을 수 있다니, 누구든 희망을 가져볼만하다고 느꼈다.
@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다.
'현실에 기반을 두고 실현 가능한 상상을 하는것이 필요하다.'
@ 면접문제의 예시를 보니, 요즘 세상 참 많이 바뀌었구나 싶었고,
창의적인 사람을 정말로 찾고 있구나 하고 느꼈다.
@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괴짜여야 한다는 말에,
사람들이 이래서 구글구글 하는구나 싶었다.
@ 창의고수란 어떤 인재일까? 중에서,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인재 라는 말이 가장 끌렸다.
@ 미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니, 한번쯤 새겨볼 말이다.
@ 흐르는 물 얘기엔, 마치 내 몸이 묶여있었던 사람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 자수성가한 사람들에게도 약점이 있을 수 있구나를 느꼈고,
두뇌함정이란 단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평등' 이라는 단어가 '의견' 에 이렇게 사용되는구나 하면서
머리에 번개를 맞은 느낌이었다. 평등이 의견을 만나다니^^
@ 미적 아름다움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태도가 창의적 문화를 만든다니,
맞는 말인것 같다.
@ 자신감 이라는건 여기서 필요하구나. 자신감 없는 Korea 일까?
어서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생각을 주고받고, 감정조율, 양보, 주장, 싸우면서 소통의 기술 학습...
연애도 상당히 많은 창의력의 밑바탕을 주는구나.
@ 카스파르 프리드리히 <바닷가의 수도사> 작품은 고독이란 것을
시각적으로 한방에 느끼게 해주었다.
@ 고독과 외로움이 개성이 될 수 있다니, 저자는 참 여러방면으로
일깨워주게 하는것 같다.
@ 창의력의 부작용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처음엔 조금 반감이 생겼지만, 부작용을 이겨내라는 뜻이 담겨 있어서
결국엔 도움이 되는 얘기다.
자기자신 이라는 많이 들어본 말이 여기선 더 마음에 와닿았다.
휴식이라는 말도...
@ 결석처리 얘기에선 그냥 다 넘어간 줄 알았다.
그런데 10 여명이 결석처리 되다니, 재미있었다.
평범함은 저리가라.
@ 패스트 퍼니처, 차별화, 정반대... 이 세단어가 점점 마음에 들었다.
@ 비밀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간직해야겠다.
@ 잡스가 나쁜시민 이라는 말에 뭔가 했더니,
허점을 이요한 것이란다. 역시 참 똑똑하다고 느겼다.
@ 돈, 명예에서 자유로워 져야 한다고 하니,
갑자니 노래 하나가 생각났다. 돈,명예,따분한 음악 우린 정말 싫어~
지금 내 마음속에 완전히 와닿진 않지만,
그래도 개성과 변태적인 면을 생각해보게 한다.
@ 집착하지 마라는 얘기가 좋았다.
신분, 나이, 외국가서 한국음식 찾지마라, 사람에게도 집착마라.
두가지 말이 제일 좋았다.
'어린 아이와 신나게 놀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통 창의적이지 못하다.'
'혼자서 즐겁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의지하게 된다.'
@ 스타일에선 레이디가가가 인상적이었고, 그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도
스타가 되었다니, 다른것도 아닌 왜 스타일인지가 느낌이 왔다.
@ 시작부터 한 마디가 눈에 들어오는구나.
'자기가 즐겁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직업에서는 절대로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지 못한다.'
@ 어른이 될수록 창의력이 줄어들까? 에서 구피질, 신피질 얘기가 나오니,
이해에 도움이 되는듯 했다.
파블로 피카소의 한마디도 도움이 되었다.
@ 폴락 얘기에선, 나같으면 서명을 받아 안내판을 정원에 꼽아놓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의 전환을 느끼게 해주었다.
@ 목숨걸고 놀아도 경쟁력이 생긴다는 사실.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고 익힌 디자인 감각이 경쟁력이 된다는 사실은
정말 맞는 말이다.
@ 사발면 스프 인간은 정말 재미있었다.
그냥 보자마자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 아홉번의 실패, 하나의 성공, 해고 때문에 초보라는 가벼운 마음이 생겨
자유로웠기 때문에 창의적인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는 말이 힘이 되는듯 했다.
@ 디자이너의 실수와 비즈니스의 실수를 대조한 말이 인상깊었다.
상사들의 실수 경험담 말하기도...
@ 빨리빨리보단 천천히 라는 말이 아직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결국엔 그 말이 맞다고 느껴졌다.
기계로 대체된다는 말은 좀 살벌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바꾸고 대처해야 할지 느끼게 해주었다.
@ 내가 궁금했던 나비가 게으름이라니, 잠이라니...
확실히 예전에 읽던 자기계발서들과 차별화되는 내용이라 마음에 든다.
@ 사자처럼 이라니, 비축했다가 최대출력으로 몰입한다는 말에
그렇게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리지만, 좋아하는 일엔 누구보다 빠르게.
@ 눈에 들어오는 말이 있었다.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는 컴퓨터 검색에서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포기리스트, 올인리스트, 6개월 이 세 단어는 꼭 이렇게 해보아야 겠다고
느끼게 했다.
@ 2편도 준비하고 있다니, 기대되는걸~
창의고수,
21세기북스,
최규,
창조경제,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