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표지에 '초일류 기업 SK의 일 처리 방법을 배워라!' 하고 떡 하니 새겨저 있다.
궁금할 수 밖에 없어서 속을 보기로 했다.
@ '현대는 모범답안이 없는 시대다.' 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든다. 그 뒤에 나오는 오늘날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 요구대는 시대는 없었다 라는 말이 더욱 타당해 보였다.
@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의 종류가 또 있었다니 싶은 문구가 있었는데,
필자의 머리가 너무 똑똑하다고 느껴졌다.
@ 왕도가 없다는 말에 마음이 놓이며 책을 더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기획력을 진단해 보는 시간이 흥미롭다. 계속 체크해 보게 된다.
@ chapter 를 시작할때마다 그 chapter 에 맞는 명언이 있어 눈에 띈다.
_ch1_
@ 죽음에 관해서 여러 각도로 얘기하는데, 필자가 정말 생각이 많은 사람이고
내공이 보통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
@ 쭉 읽다보면 내가 생각하던 '문제'라는 것이 1차원적이었단 생각이 든다.
'문제'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stop & think 라고, 스스로 생각해보고 정리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색달랐다.
각 소단원마다 있다.
@ 고향 후배를 만난 A씨의 에에서 대책 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대책도 대책 나름이구나...
@ 상사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정보원, 큰것에서 작은것으로 흐름 등의 얘기는
그것을 하고 있을때 이렇고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을 그려보게 했다.
@ 그림 1-10 을 보면 일처리 5단계 프로세스를 잘 보여준다.
_ch2_
@ 기획과 계획, 효과성과 효율성이 이런 차이가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한가지만 말한다면 왜? 와 구체적인 방법의 차이랄까?
@ 나의 10분, 상사의 10분 이란 말이 멋졌다.
상사의 입장에서를 정말 잘 표현한 말인듯 싶다.
@ 영화 올드보이를 예로 들며 질문이 틀렸다고 하는 말이 새로웠다.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라' 는 업무지시의 예에서 상사의 니즈,
신입사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라는 순서를 보며 기줄을 어떻게 잡는지,
중심점에 도움이 되는듯 했다.
@ 통찰력이란 과연 뭘까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기를 수 있는 5가지 습관이 눈에 들어왔고,
그중 세번째 커버스토리를 주목하란점은 좀 새로웠다.
@ 분석력에서는 '가치'에 대한 분석의 중요함을 새로 알게 되었다.
_ch3_
@ 불필요한 미사여구나 수식어에 대한 얘기는 좋았다.
'극히', '매우', '결코' 같은 부사에 대해서도 내가 그럴수도 있겠군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 보고시점에 대해서도 이런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구나 하며 깨닫게 되었다.
@ CIA 보고서 원칙까지 나오는데, 모두가 새겨 들어야 하는 말이었다.
그 중 1번 결론을 먼저 서술 한다는 말이 새로웠다.
@ 좋은 기획서 조건 중 4번이 참 필요하다고 생각되면서 참 어려운거다 란 느낌이 들었다.
@ 부주의한 시제 사용도 그럴 수 있겠단 느낌을 받았다. '하였음' 이라 해놓고 '예정임'
이라 할수도...
@ 양(분량)에 대해서도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 참고사상 별도 첨부는 참 좋은 내용이었다.
@ 기획서 작성의 표준 절차 밑에 거스 히딩크의 한마디가 있는데,
많이 들어본 말인데도 다르게 다가왔다.
@ 초안작성의 이유와 완벽하려 하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었다.
기획서 수정,보완 과정에서...
@ 인과관계 설명에서 비를 부르는 사람 얘기는 머리에 잘 들어왔다.
@ 원인과 결과를 x 와 y 뿐 아니라 z 도 생각해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 결론부터 원할수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 수 있었다.
@ 서술식과 새조식의 차이도 알 수 있었다.
@ 긴 기획서 별도 요약, 참고사항 첨부도 간직해야 될 내용이었다.
@ A~Z 까지의 기획서 작성요령에선,
G.'처음에 생각했던 시점이나 해결방안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_ch4_
@ 인지심리학자 조지 밀러의 주장에 나오는 7개 항목에 관한 얘기는
나도 5,6개만 추려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 MECE 에서 첫째에 3C 나 4P 같은 본적이 있는 것들도 볼 수 있었고
둘째에 반대, 셋째에 회사,개인,과거,현재 같은 말들도 머리에 새겨넣게 되었다.
@ 196 페이지에서 위기사항과 기회사항으로 그룹핑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A~Z 까지의 정리가 눈에 확 들어오는 기준으로 나타나니 눈에 들어왔다.
@ 팩트와 의견의 구분을 얘기할때, 사과의 종류에는 국광,홍옥,부사 등이 있다는 예는
재미있었다. 맛있다는 것은 느낌이니까~ 느낌 아니까~ 는 의견이구나.
팩트와 의견의 역할까지 얘기해주어 좋았다.
@ 원가와 가격은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뒤에 가치의 중요성이 있다는걸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 경력사원과 신입사원의 판매실력 편차의 표면적인 이유와, 그것이 아닐수도 있는
이유를 말하며 5why 접근법이 나오니 궁금해 하면서 보게 되었다.
_ch5_
@ 상사가 오히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말로 시작을 한다.
읽을수록 그래 이거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 브레인스토밍은 다들 예전에도 한번씩 봐왔던 내용이라 생각되지만,
여기서 진행 프로세스 도표를 보며 하나하나 다시 설명을 해주니 개념과 필요성이
자리잡히는듯 했다.
@ 스캠퍼에서, 원가를 다른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 용도를 결합할 수 있는가는
상상력 동원에 정말 딱 어울리는 말이었다.
SCAMPER 의 절차를 하나하나씩 따서 놓으니 적재적소에 적용할것들이 많이 생긴듯 했다.
@ 3C,4P 같이 들어보았던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깔끔하고 명확하게
정리된 것들을 보니 진짜 의미와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 내부요인과 외부요인을 놓고 음반회사를 예로 드니, 어떻게 노래가 팔리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자극되어 딱딱하지 않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 5F 분석에서 대체재와 공급자에 대한 얘기는, 아~ 이런식으로 협상력이 발휘되는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 벤치마킹이 원래 토목 분야에서 사용되었던 말이었고 선진기업, 경쟁사, 내부 등의
유형이 있다는걸 알았다. 강물의 높낮이를 측정하기 위해 설치된 기준점을 벤치마크 라고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이해가 더 빨랐다.
@ 직관에 의한 문제점 해별방안 찾기는 개인의 지식과 경험이 부족할 경우 잘못된 해결을
하는 경우가 생김을 알게 되었다.
@ 피쉬 본 분석구조 그림을 보는데 마치 물고기 형상 같았다.
자동차 통제능력 상실 이라는 예를 들어 주어 더 좋았다.
@ 역가정 분석법이 재미있었다. 매너리즘에 빠진 판매 직원을 적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바꿔 놓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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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p6_ 모법답안 -> 모범답안
p70 [그림2-1]_ 옮은일, 일을 옮게 -> 옳
p191_첫줄: MELE -> MECE
이 정도 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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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라인이 되길 바란다고 끝맺음을 하는데, 충분히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있는것 같다.
그 이상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 실천 이 두 단어의 강조가 지나치지 않음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약팀이 강팀한테 한 수 배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일 처리 방법을 한 수 배웠다.^^
기획,
한봉주,
초록비,
문제를해결하는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