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적부터 하고 싶은 것이 명확했고 조금씩 나의 진로를 변경하며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에 대해
혼자서 생각을 많이 했었다. 아직 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은 있었지만 너무 막연하것도 아니였다.
오히려 직장을 알아보기 시작하며 내가 하려고 했던 분야에 구인구직이 없어 좀더 틀어 다른 분야를 결정하고 일을 하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의 커리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던 것 같다. 이길이 맞다고 확신하고 달려왔지만 직업을 갖는 의미와 목적을 상실하기도 하며 진로를 변경하기도 했다. 이처럼 나의 생각대로 갈 것 같았던
나의 진로가 전혀다른 길로 가게 되고 고민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는 경험들을 하게 되며 이제 앞으로의 나의
방향은 무엇인가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가 생각하고 있었지만 쉽게 나아지 못했던 나의 길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꺼라는 생각에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파이브는 스탠포드에서 3,4학년 학생들에게 기말고사 대신 자신의 5년후를 구체적으로 그리게 하는 과제였다. 스스로가 본인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미래와 잠재력에 대해 고민하고 느끼고 상상하게 한다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였다. 자신이 생각한것과는 다른 길인 사람도 좀더 의미있는 삶을 원하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파이브에서는 가장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나의 존재를 작고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 자기 스스로이지는 않는지..인상적이였던 것은 항상 자신이 못하고 부족한 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도록 세상은 계속해서 말해왔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받아들이는 현실도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이미 나는 완벽하다. 스스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과정이 무의미한것도 내가 모자란 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말이다.가장 먼저 중요한건 올바른 나를 인식하고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도록 한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였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사명을 찾는 다는 부분도 인상적이엿다. 이걸 작성하면서 과연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였고 앞으로의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에 대해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흐르는 대로 사는 인생이 아닌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그대로 인생을 살고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것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런 고민들을 통해 나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자신의 주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나의 의지와 희망을 지지해주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아닌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목표한 바를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나도 언젠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본적이 있다. 버킷리스트라는 것 자체가 죽기전에 혹은 자신이 정한 기안안에 할 모든것을 말한다. 그러나 그런 예매한 포지션으로 인해 그 목표들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언젠가.. 언젠가라는 말로 그저 생각만으로 머물고 있는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어렵고 생소한 개념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들이라는 것이였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점들이였다. 하지만 정말 와닿는 이야기를 통해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였다. 책을 통해 누군가가 이렇게 하라는 것을 하는게 아닌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스스로 자신을 먼저 알아가고 동기부여한다는 것이 단순한듯 하지만 마음속에 깊이 와닿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번에 고민해보고 생각한대로 계속해서 나의 목표를 세우고 바로 실행해 옮겨 좀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