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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모예스의 미 비포유를 너무 감동적으로 읽어던 터라 그녀의 신작이라는 것에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도 하지 못했던 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라는 것에

더욱더 흥미를 갖고 도대체 어떤 내용을 어떻게 풀어가고자 했던 것일까 궁금증을 갖고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소피는 프랑스의 생페론 마을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었다. 전쟁이 나면서 남편은 떠났고

오랜 전쟁으로 인해 먹을만한 음식도 없고 독일군들로 인해 마을은 점령당해 황폐한 삶을

살고 있던 여인이였다. 소피는 화가였던 남편이 그려준 그림을 보며 유일한 낙을 삼으며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마을에 독일군 사령관이 왔고 냉정한 듯하지만 그녀

와 미술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그를 통해 마을에서 위기에 몰리기도 하고

마음에 위안을 삼기도 한다.

너무나 사랑했던 남편을 만나고 싶지만 갈수록 나쁜 소식들만 들려오고 그녀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며 어디가 될지 모르는 곳으로 떠나가게 된다.

그리고 소설의 배경은 2006년 런던으로 향한다. 리브는 남편이 떠나고 난 후 지독하게 외롭게

살며 세상과 스스로를 단절시켜 살고 있었다. 남편이 남기고간 글라스하우스에서 당신이 남겨

두고 간 소녀라는 그림과 함께.. 그녀는 남편이 죽고 난 4년간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간다.

그러는 동안 유지하기 힘든 집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더욱 황폐해진다. 하지만 남편을 저버리는 것과 같은 생각으로 그집을 힘들게 감당하고 살던 중 폴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된다. 하지만 그는 전쟁으로 잃은 예술품을 돌려주는 일을 하고 있었고 의뢰받았던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를 리브의 집에서 찾게 된다.

소송을 통해 그녀는 모든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진심으로 그

그림을 사랑했고 그 그림속 소피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정하게 혹은 쉽게 죽었을 거

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녀를 응원한다. 쉽지 않은 과정들 속에서 소피를 응원하는 리브와

굳건히 살아가는 소피의 인생이 너무 아름답고 멋졌다. 역시 조조모예스 답게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직장이나 진로가 변경될 일이 없고 나의 직무나 환경에 익숙해지고 나니 먼가 새롭게 도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목표의식도 많이 사라지고 현재에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쁘기보다는 편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의 일상에도 변화가 없이 중간에 만족하며 변화가 없는것에 익숙해지고 있을 때에 운명을 바꾸는 '한번하기'의 힘 나는 고작 한번 해봣을 뿐이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나를 변화시켜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어주길 바라며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이 사람이 바뀌게 된 계기는 어느날 갑자기 버스를 한 정거장 먼저 내리고 그 경험을 통해 걸어서 출근하게 되었고 그러한 변화를 통해 차를 놓고 출근하면서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독서량이 여섯배가 증가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유있는 시간이 생겼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하나의 이 변화가 많은 결과들을 만들어 주었고 그 결과 저자는 볼래 직업인 PD말고도 책을 쓰게 되는 일까지의 많은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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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해보는 작은 행동들이 하나의 점이 되어 미래에 어떤 시점과 서로 연결되는 것이다. 스스로도 이렇게 될거라고 확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감이 되었다. 어떠한 방향을 잃어버린 것같은 나에게 저자가 노트에 썼던 말은 인상적이였다.

10대에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수능에 매달리고 20대는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스펙을 쌓지만, 정작 30대가 되면 다시 원점에서 꿈을 고민한다. 아직 30대가 되지 않았지만 나도 다시 원점에서 나를 돌아보고 머리속으로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옮지기 못했던 사소한 행동들을 믿음을 갖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좀더 나은 인생이 되기를 좀 더 나은 위치의 내가 되길 항상 바랬다. 그런 나에게 스펜서 존슨이 쓴 <편지>의 이야기는 인상적이였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항상 희생한다고만 생각하는데 바로 지금 이순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자는 말은 쉬우면서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뿐이라는 사실이 그럴때 현재가 정말 선물이 된다는 말이 생각으로만 하고 있던 것들을 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지 나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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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다니는 공대생이 보낸 편지를 통해 스스로 안될거라도 먼저 판단하지 말고 두드리는 하나의 행동을 하고 누군가와 진실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을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주변에도 나의 일과 인생 그리고 나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얻게 된 값진 인연들이 많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나의 미래와 나의 인생 뿐만 아니라 그 길을 같이 가고 응원해줄 사람들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저자가 하는 말이 하나도 버릴 것이 쏙쏙 나에게 와닿는다 정말 책을 잘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을 몇번이나 하게 되었다. 이러한 저자가 책을 쓰게 된 것도 하나의 작은 행동들로 인해 변화된 것들중 하나라는 것이 놀라웠고 될까 ..? 라는 생각보다는 될꺼야 하는 믿음을 가지고 행동으로 먼저 옮겨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럼 그 행동들로 인해 내가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들은 약간의 무기력함과 사소한 일에 분노하거나 우울해하는 나를 발견하는 그런 소소한 감정들이였던 것 같다. 그저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넘길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나스스로 불만족을 느끼고 있었고 어떻게 해야 할까 ..? 고민하고 있을 때 '땡큐파워'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어쩌면 지금의 나에게 적절한 솔루션이 되어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에게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꼽으라고 하면 남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아이러니하게 그런 고난의 시기를 잘 넘기고 나에게 있어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되어 준 것도 그때였다. 친구와의 관계로 엄마와의 관계로 성적으로 힘들고 절망적이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빨리 내일이 왔으면 ...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때 우연히도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날마다 나는 일기를 쓰며 내가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간절하게 정말 간절하게 일기를 썼던 것 같다. 감사하며 더 나은 앞날을 기대하며 꾸준히 썼던 그 일기 덕분인지 나의 인생은 정말 놀라운 변화를 거듭했던 것 같다. 성적이 100등이상 오르고 나에게 슬픔을 줬던 친구로 인해 만난 다른 친구가 나에게 큰 지지가 되어준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었고 성적이 오르며 자연스럽게 엄마와의 관계도 달라지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가 찡그린 무표정보다는 밝고 항상 웃는 얼굴로 변했다. 그때문인지 나의 주변 인간관계들이 넓어지고 좋아하는 경험을 했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극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환경에 머물며 감사보다는 불만과 불평을 거듭하는 일상들이 되었던 것 같다. 그 옛날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때의 그 절실함으로 나를 바꾸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변화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부정적인 면들만을 보는 내가 아닌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인 그런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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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정적인 생각들로 쉽게 변화하리라 생각되지는 사실 않는다. 하지만 정말 21일동안 꾸준히 나를 돌아보며 작은일에 감사하다보면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를 바꾸고 그런 나로 인해 나의 주변사람들까지 같이 변화할 수 있다면 더욱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 또한 하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며 처음 접하게된 구본형 작가의 말은 너무나 감동적이였던 것 같다.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 스스로를 아궁이의 연료가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지깽이'라고 했다는 그를 통해 진심을 느끼게 되었다. 자신을 위한 인생만을 생각하지 남을 도와주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생각해보며 나 스스로를 변화하여 다른사람도 같이 변화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했다. 간절한 마음을 갖고 나를 위해 감사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