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곰인형 무늬가 있는 실용성 있는 가방이 들어 있다. 이 정도 가방이면 충분히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가 있겠다. 이제는 이러한 무크지를 부록 때문에 구입한다. 책은 아에 읽지도 않는다. 그래서 더더욱 부록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인식이 되어 버렸다. 이 책에 들어 있는 곰돌이 인형은 정말 쓸모가 있다. 깜찍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단순하지 않다. 안을 살펴 보면 나름대로 작지만 들어갈 공간이 정말 세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들고 다니기에 딱 알맞은 크기의 가방이다. 순전히 기능성만을 강조한 것도, 디자인만을 고집한 것도 아니다. 나름대로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가방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실용성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정말 고급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근에 나타나는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노리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제품은 순식간에 동이 난다. 정말 재빠른 판단과 결정이 필요하다. 머뭇거리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깜찍한 곰돌이 아이템을 원한다면 즉시 이 책을 구매하기 바란다. 부록으로 딸려 온다는 개념이지만 정말 근사한 제품을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빠른 판단으로 재빨리 이 책을 구매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연합함대대해전. 일본의 연합함대는 미국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역시나 미국은 미국이었다. 엄청난 량의 물량 앞에서 일본 뿐만 아니라 주축국은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일본은 늘 비합리적인 정신적인 면만을 강조했다. 천황의 군대는 총알이 없어도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미신적인 믿음은 결국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미국의 물량 앞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던 것이다. 태평양전쟁 기간 동안 일본군은 미국에 끈질기게 대항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밀리는 자세에서 늘상 방어적인 모습만을 보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에 반해 미국은 엄청난 물량을 바탕으로 해서 다양한 전술을 효과적으로 적용시켰던 것이다. 결국 미국은 일본에게 원자폭탄이라는 전무후무한 무기를 사용했고 일본은 무조건 항복이라는 수치를 겪었다. 일본은 상당히 비합리적이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 b29앞에서 속수무책이었던 것이다. 늘상 말하는 것이지만 물량 앞에서 정신력은 먼지 보다도 가치가 없다. 인간은 누구나 물질 앞에서 정신력을 놓을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어떤 대단한 위인 혹은 종교적인 대단한 인물이 아니라면 누구나 그렇다. 정신력을 유독 강조하는 동양권국가들은 결국 근대화를 거쳐 서양의 세례를 받는다. 역시나 물질 앞에서 나타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역시 그러했다. 물질 앞에서 동양의 정신력은 비참하게 찢어져 버린 것이었다.

세계 제2차대전 기간 중 일본의 군대는 정신적으로 일본천황의 군대였다. 천황이 내리는 힘과 기술, 자원을 이용해서 적과 싸웠던 것이다. 천황은 하나의 상징이 되어 버렸지만 그 때는 실질적인 지주였던 것이다. 사람들을 동원하고 결집시키는데 있어서 천황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했다. 일본의 모든 사람을 집단으로 매몰시켜 군국주의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이러한 의미의 집결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리아나해전에 관한 내용이다. 아시다시피 마리아나해전은 일본과 미국이라는 싸움에서 전세가 넘어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전투였다. 이 책은 다른 연속물처럼 그림과 사진이 많다. 이 점이 정말 맘에 든다. 이 책은 읽기에 참 편하다. 이 책의 구성이 좀 복잡하게 보여질 수도 있다.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반응을 보이게 할 것이다. 당연한 말이다. 태평양전쟁은 정말 치열했다. 일본과 미국의 전투에서 수많은 목숨이 사라졌다. 인류의 최첨단 무기들 간의 싸움이었다. 기본적으로 태평양전쟁은 전투기간의 대결양상이 많았다. 기존의 거함 거포 주의에서 벗어나 함재기간의 대결양상을 띄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이 책의 글과 그림, 사진들을 통해서 현장감 있는 태평양전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한 전투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깊게 이끄는 이 책이 정말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