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앨범은 재즈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물론 음질은 별로 좋지 못하다. 이 점이 큰 단점이다. 그래도 다양한 곡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재즈 입문자들에게 권해 주고 싶은 앨범인 것이다. 유명한 재즈뮤지션들의 곡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한 번 쯤은 들어 봤을 음악들도 많다. 들으면서 아 이 곡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아무튼 간에 주옥같은 작품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것도 그리 비싸지 않는 가격에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물론 음질이라는 부분도 굉장한 집중력을 가지고 수많은 시디를 들어 온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음반이다. 그 만큼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있는 작품들을 다 인지할 수 있다면 그것만 하더라도 웬만한 재즈뮤지션들은 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아니면 말고 말이다. 아무튼 적절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런 앨범이 정말 유익하고 좋다. 자주 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앨범을 구매하는 것이 말이다. 조용한 밤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홀로 들어 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작품들이 들어 있는 이 재즈 앨범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이다. 멋진 앨범이다.

 

 

 

그냥 읽으면 된다. 쉽고 재밌다. 비화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독자들은 좋아라 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맡아 왔는데 당연하지 않겠는가. 선수들에게 얽힌 얘기, 타 팀에 관한 얘기, 그리고 축구 이외의 이야기 등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축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어떤 가십거리나 주고 받는 식의 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은퇴 후 무슨 후일담을 내던지는 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더군다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성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책이 될 것이다. 궁금해 할 가십거리들이 많이 들어 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서 쓰여진 책이다. 그래서 그의 진정한 팬이 아니라면 읽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도 재미가 있고, 각 선수들과 얽힌 숨은 이야기들도 있다. 그래서 읽으면 나름 궁금증도 해결되고 오해도 풀리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궁금함이라든가, 오해 같은 것은 웬만큼 배경지식이 있어야 재미로 다가오는 법이다. 그러니 어느 정도의 팬들이 읽어야 더욱 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튼 진정한 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정말 재미가 있다.

 

 

1941년 12월이 되면 일본은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한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약간은 다른 관점에서 그 때를 바라본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공통적인 면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또한 어떤 주된 경향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공통된 면이 상당히 적다. 그래서 굉장히 특이하고 신기하게 느껴진다. 역사서를 많이 읽어 온 사람이라면 대번 이 책이 새롭고 색다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일단 이 책은 재미가 있다. 그리고 신선하다. 색다르다는 말이다. 뭔가 이상한 것과는 다르다. 그것은 아니다. 나름대로의 식견을 가지고 역사를 접근하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흥미롭다. 이 시기 일본사를 전공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태평양전쟁 직전에 일본에는 기적의 도시가 있었다. 그것에 대한 설명이다. 어렵지 않다. 형이상학적인 요소들도 없다. 그냥 다분히 현실적이다. 제목만 봐서는 좀 어려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에게 세세하게 설명해 준다. 정말 흥미롭고 재밌다. 일단 한 번 읽어 보시라. 흥미로움이 바로 다가올 것이다. 지금까지 읽어 왔던 역사서와는 또 다른 세계를 느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사람들에게 역사의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 주는 아주 유익한 신선함을 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