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철학자가 전하는 삶에 속지 않고 완전한 내가 되는 법!
우리는 지금 어떤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후 쇼펜하우어, 니체 등 당대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만난 [완전한 인간] 책에서는
17세기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완전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25가지 덕목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25가지 덕목에는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할 줄 알고,
말과 행동의 주인이 되며, 필요한 지식을 쌓고,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농담하거나 과장되게 행동하지 않으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등
시공간을 뛰어넘어 오늘날을 사는 우리도 공명할 만한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국내 미발표작이자 스페인어 완역본이여서 더 의미가 있는 [완전한 인간]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저도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과 행동의 주인이 되는 사람>
- 말의 주인이 된 사람의 단어와 문장은 두려움마저도 쫓습니다.
: 말과 행동을 다르리기 위해서는 생각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삶에 직접 적용하고, 부단히 연습해야 합니다.
꾸준한 노력만이 결국 말과 행동의 주인되는 습관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입니다.
탁월한 말솜씨는 그 주인이 누구든 빛나며,
탁월한 행동은 인간의 모든 행동을 더없이 빛나게 합니다.
<현명한 사람>
- 현명한 사람은 진실을 깨닫습니다.
: 타인을 아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고, 자신을 아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악해지지 않는 것만큼 단순한 일은 없고, 자신의 결점을 대수롭기 않게
여기면서 타인의 결점을 부풀리지 말아야 합니다.
앎은 자신을 아는 데서 시작합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고전으로부터 나를 되짚어보는 시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전이 던지는 질문들을 보다보면
고전이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현재 자신의 삶이 힘들게 느껴지고,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인생의 조언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책,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어렵고 난감한 문제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고전이 주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고전의 도움을 받으면 나의 생각이 자라나면서
좀 더 성숙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고전을 통해 나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