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과학적 사고력 동화라는 타이틀답게,

다양한 과학 지식들을 토대로 생각을 거듭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답니다.

그저 설명하는것이 아닌,

스토리를 담아내 함께 풀어나가는 느낌이라 흥미진진해요!

 

전국과학교사모임의 추천도서인만큼,

저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새록새록 배워가는 느낌이었는데요~

과학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며,

국일초 5학년 과학 추리반은,

탐정 자격증을 지닌 괴짜 과학선생님과 함께 해결사 역할을 합니다!

 

과학 추리반 선발 과정에서 떨어진 아이들의 모함으로

짝퉁 과학반이라는 비아냥을 받는 아이들...

기어이 6학년 선배 과학 영재반이 결투장을 보내오는데...

아이들의 동아리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ㅎㅎ

 

추리소설을 쓰는 생물 선생님이라는 윤자영 선생님이 쓰신,

너무나 재미난 미스터리 과학 동화!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중간중간,

좀 더 세세하고 정리가 된 과학원리에 대해서도 짚어주기 때문에,

즐겁고도 알차게 배워가며 읽는 책이었답니다~

 

 

그 날 그 편지가 없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공식적인 이야기에는 차마 담기지 않았던,

개인적이고 은밀한 민낯을,

16통의 편지로 만나보는 책!입니다.

 

 

개인적인 편지로 인해 역사적 그날을 들여다본다..

그 사실만으로도 꽤나 흥미로운 책인데요.

아니다 다를까 읽다보면,

어느덧 그 사건에 빠져들게 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면서 눈이 번쩍 뜨인답니다 ㅎㅎ

 

역사적 흐름을 다 알 순 없지만,

단편적인 사건들을 흥미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시대도 알게 되고,

감동과 재미도 느끼게 되는 역사 교양서랍니다~

 

사마천이 끔찍한 모멸감속에서도 '사기'를 완성할 수 있었던 이야기,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를 즐겼다는 오해,

콜럼버스는 과연 개척자인지 정복자인지...

 

편지를 읽으며 세계사를 또다른 재미로 만났네요~

어느덧 그 시대에 급 빠져들어 새로운것도 알게 되고,

더 궁금해서 찾아보게 만드는...

그런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22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작가의,

재미난 판타지 신작 시리즈!

열살짜리 여자아이 레이의 신나는 모험을 담았어요~

 

환경 파괴로 생겨난 어둠의 정수로부터

지구를 구해내는 무지개족 마법사 레이의 이야기랍니다~

 

모두가 마법날씨를 부릴 수 있는 웨더랜드에서

마법 능력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레이,

금지된 지구여행을 떠나면서

폭풍과도 같은 일이 그녀에게 일어나죠

 

포기를 모르는 천방지축 소녀 레이는

고양이 구름 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무지개만큼이나 멋진 성장과 우정을 보여줍니다.

 

글밥이 많고 책이 엄청 두꺼운데 비해,

정말 글이 술술 읽힐정도로 재미난 모험 이야기!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구들의 모험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레이의 모습에 공감을 느끼며 푹 빠져들더라구요.

가능성을 품은 레이와 함께 진정한 용기가 깃든 모험의 세계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