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은 짠돌이 카페에서 최강 부부 재테크를 자랑하는 8쌍의 부부를 선정해 만든 책이다. 빚과 마이너스 통장에서 시작해서 자산을 모은 이야기, 한달 10만원으로 살림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절약방법과 재산을 늘려간 비법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부부 중 어느 한사람만 절약하고 다른 한사람은 끊임없이 쓰고 있다면 말 안해도 이미 정답은 나왔다고 생각한다. 부부가 합심해서 재테크를 이루어나간 이야기들을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스스로의 가정의 미래를 계획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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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자기 경험의 이야기여서 나의 상황과 완전히 일치 하지는 않지만 합격수기를 읽는 기분으로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니 평범한 사람들도 노력한다면 부자가 될수 있는 희망을 가질수 있겠다 싶어진다. 하지만 부자로 가는 첫걸음은 절약, 절약을 통한 종자돈 모으기이다. 이 기본은 재테크 책 어디에서나 이야기 하고 있지만 마음을 독하게 먹지 않는다면 시작도 할수 없는 일이다. 10년후의 미래는 지금의 시작에서부터 달라진다. 실천할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앞으로의 미래를 바꾼다. 아이가 커갈수록 들어갈 돈은 많아지만 얼급이 나올 시간은 짧다고 생각하면 문득 두려워진다. 미래가 불안하다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창업이든 인생 2막을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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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를 가입했을때 한달에 10만원으로 생활할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부수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모습들을 보며 반성도 많이 했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었다면 어떠한 이유를 붙여서도 안된다. '이렇게 고생하면서까지 모아야해','대단한거 사는 것도 아닌데','지금이 더 중요하지'라는 핑계를 대는 이유들로는 절대 부자가 될수 없다.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한푼 두푼 모은 돈이 내 집 장만과 노후준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당신의 잠든 부를 깨워라』는 문화, 사회 현상으로 보았을 때 돈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이해하고 돈을 관리하는 새로운 틀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돈을 절약하는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 수치화하며 상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니다. 왜 돈을 절약해야하는지, 돈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 어떠한 생각들을 해봐야 하는지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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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돈은 필요한 대상이자 근심거리가 되기도 하는 존재이다. 살면서 '돈에 관해서 신경쓰고 싶지 않아'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돈의 메시지는 사회 곳곳에 스며 있어서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어디에나 존재한다. 돈의 존재는 때로는 긍정적이고 때로는 부정적이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할지, 돈을 어떻게 대할지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나가려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어떠한 메시지를 접했는지 명확히 밝히고 지금 그 메시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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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지, 절약해야지'라는 소극적인 생각으로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아끼고 절약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나의 미래의 모습을 멀리 두지말고 가까이에서 보며 스스로에게 도움이 된 선택을 오늘 해야한다. 나이가 든 내모습은 미래의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의 큰 그림을 한장에 두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구체적으로 그려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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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에 관한 의식을 전환해주는 책이었다. 돈에 관해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다면 이를 바꿔야 한다. 마음속 깊이 존재하던 돈에 대한 신념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돈이 들어오는 방식과 규모가 달라지고 돈의 출구가 합리적으로 조정될수 있다. 나만의 핵심신념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며 나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자. 변화는 어렵지만 노력한다면 이룰수 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열어 말을 하고 있지만 정작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한채 말하고 있다. 칭찬이나 감사의 말보다 오히려 부정적인 말들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많다. 『돈을 부르는 말버릇』에서는 이렇게 생각없이 쓰는 말버릇이 우리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말버릇이란 매일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습관이 바로 말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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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사소해 보이는 이 말한마디로 인해 인간관계나 일이 잘풀리기도 하고 때로는 말한마디로 인해 모든것을 잃기도 한다. 똑같은 상황을 보고도 누군가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운의 말을 하는 반면 누군가는 불평불만을 쏟아내기도 한다. 한가지 상황을 어떻게 보고 말하는가에 따라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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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도 보면 늘 밝은 기운을 내뿜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좋고 행복해진다. 하지만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나서도 '왜 이런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어야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있다. 밝은 기운을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실패담도 유머처럼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말한다. 기분이 좋은 사람들은 늘 기분 좋은 일을 생각해낸다. 안좋은 일도 어떻게 하면 좋은 일로 바꿀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생각의 전환이 인생을 재미있게 살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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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과 이 내용은 같은 주제를 놓고 말한다. 생각은 즉 말로 표현되기 싶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즐겁고 기분좋은 생각들로 바꾸는 연습을 하는것, 누군가를 대할때 밝은 표정으로 말하고 인사한는 것, 사소해 보이는 습관이지만 이 습관들이 나의 미래와 앞으로의 인생을 바꿔줄수 있다. 처음 해볼때는 결코 쉽지 않지만 습관을 바꾸는게 하루아침에 될리는 없다. 이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긍정과 밝은 기운을 가지고 감사와 행복의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분명 다른 삶을 살아갈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