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 오천만년 동안 지구에는 공룡들이 살았답니다

공룡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지혜로워 졌지요

 

지혜로운 공룡 할머니 마이아 사우라 는

자식과 손자에게  끊임없이 변하는  지구 생물 변화에 대해  조용히 얘기해 준답니다

 

친구들 ~~지금부터  공룡 할머니의 진화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

 

 

공룡들이  있기전  아득한  옛날

첫 생명체가 물속에서 생겨나 차츰 물 밖으로 나오게 되고  물고기 후손이  땅위로  올라와  공룡의 후손인  도마뱀 무리가 생겼단다

 여러종류의  공룡들이 생겨 나면서    여러가지 능력을 지니며  생김새도 다양해지고  지구에 살아가기 알맞게 되었지

 

지구의 큰 덩어리가  여러조각으로 나뉘며   공룡의 사촌인 거북은 바다로 가고  살갗이 털로  뒤덮인 친척도 있고

나중에 어떤 도마뱀은 물속으로 돌아가  어룡이 되어 다리는 지느러미로  변했단다

 지렁이를 잡으로 흙을 파헤치다 다리가 없어진  뱀, 하늘을 지배하는 익룡 도 있었단다

 

털이 있는 동물중  털가죽을 벗게 되고  두다리를  들어 올렸던 그손으로  세상을 바꾼 인간도 있었지....  

 

세상이 바뀌자  새로운 세상에 자기를 맞추지 않는것들은 지구를 떠나야 했고 사라졌지만 

 

인간은 자기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세상을  손쉽게 바꾸며 살아 왔단다

그리고 그들도  언젠가는  지구를 떠나야 한단다 

뒤에올 누군가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말이야 ......

 

공룡 할머니 마이아사우라 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가 생겨 서 동물들의 진화과정을  책 한권을 통해 쉽게 배울수 있었고 

책장을 넘길때 마다  세상이 바뀌면서 변화해 가는  생물들을 한눈에 볼수 있어

무척 신기하고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더욱 좋아한답니다

 

 

또 공룡 할머니의 진화이야기는  우리가  지구환경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지구에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이들과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좋을듯 합니다 

 

따뜻한 봄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 가서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고  환경에 변화되는  여러 동물들도 만나보세요 *^^*

책읽기 싫은 친구들    모두 모두 모여라 ~~

 

 

 

빅터 디킨스는  보통때는 평범하고 착한 아이랍니다

 

이번 시험에서 산수과목은 백점을 받았고  과학은 80점,  읽기 시험은 빵점을 받고 말았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은 빅터에게 읽기 공부를 도와주려 안달이 났네요 ~~

 

그럴수록 빅터는 책읽기를 싫어합니다

 

  

 어느날 저녁  빅터가 책읽는 척 하며   만화영화를 보려고 tv앞에 앉았답니다

 

신기하고 재미난 동물친구들이  하나 둘씩  빅터에게  다가 오며 

책읽기가 좋은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로 얘기해주며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도와준답니다

 

지금부터 책읽기가 궁금하고 즐겁도록 도와주는  빅터의 신기한 친구들을 소개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를 들려주는 하얀 악어 한마리

부자가 되고픈 빅터를 위해    황금 동전이 열리는 나무를 찾아낸 모험담을  들려주는  들쥐 한마리

보물섬을 찾으러 가자는  앵무새 해적 선장

마법장화를 신은 토끼

부러진 깃털 모자를 쓴 개구리 왕자 

숲속의 공주를 깨우러 가는 장면에  빅터가 좋아하는  나탈리와 닮은 아이가 나타나 놀라기도 합니다

신기한 경험의 마지막에

낯선새 한마리가 날아와   빅터에게 얘기해 줍니다

"책을 읽는건 참 성가신 일이야

하지만 책속에서는 온갖 모험을 할수 있어 ,하지 말아야 되는 일들도   대신 해볼 수 있단다 ....."

 

책속 친구들을 만난후 빅터는  책을 없애는 무서운 꿈을 꾸게 되고   뒷이야기가 무척 궁금해  결국은 책장을 넘기게 된답니다

 

"책 읽기가 싫어!"

 

이책은

아이들의 책읽기를 자연스레 도와주고 그림이 재미나고 독특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마법장화를 신은 토끼가  바다를 건너는 모습이 신기했고

들쥐의 모험이야기, 앵무새 해적선장의 보물섬 이야기    무척 궁금해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을수 없게 된답니다

 

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  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듯 합니다 *^^*

 

문이당 어린이에서 

 닮고 싶은 사람들 여덟번째  인물로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내었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일생을 함께 하다 보면    

 세상 사람들 특히  음지에 놓인 가엾고 불쌍한 사람들의 편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는 지도자적인 모습에 감동 받는답니다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난  김수환 추기경님은   

 신부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열성적인 신앙교육으로  신학교에 입학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수업에 충실 하였답니다

자신의 앞날에 대해 꾸준히 고민 하였으며    기회가 왔을때 후회없이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지나간 뒤에는 절대 잡을 수없는 기회를 친구들이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해 두었고   현재 자신이  자신의  자리에서

충실히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기회를 잡을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일본 학도병으로 전쟁에 참여해 죽을고비를 넘긴  김수환추기경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평범한 삶보다  불쌍하고 힘없는 조국을 위해 사제로 살아가는 길을 택하게 됩니다

 

열정이 넘치는  김신부는 안동성당 첫부임지에서 가난한 신자들을 도와주라고 하느님이 자기를 신부로 불렀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도울 방법을 연구하고  함께 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자신은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이제부터는

 끝없이 많은  받아온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나눠 주리라 생각합니다

 

신부가 되어서  하느님의 뜻을 따르며 학생들에게는 재미있고 따뜻한 선생님으로   

카톨릭 시보에서는  누군가가 꼭  해결해야 할일을 열정적으로 해결하셨답니다

항상 주어진 임무를 다하면서도   가난하고  음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 주셨답니다

로마의 교황까지도 인정한 김수환 신부님 !  우리나라의 첫 추기경이 되셨답니다  

 

정말  평생토록 살아가면서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배풀어 주셨든

김수환 추기경님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잔잔한 감동이  제 가슴속에서도 일었답니다 

 

정말 닮고 싶은 인물이며  위대한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분의 이야기를 통해   성실하고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