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은 체육시간에 가장 빨리 달렸어요

합창시간에는 가장 높은 목소리로 노래 했고요

점심시간에는 가장 큰 목소리로 얘기 했어요

사진 찍는 날에는 가장 예쁘게 꾸미고 왔어요

바이올렛은 정말 최고예요 ........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지만  로지는 생각이 달랐답니다

바이올렛보다 빨리 달리지도 합창시간에 큰 목소리로 노래 하지도

사진찍는날에 예쁘게 꾸미진 않았지만 ....

바이올렛이 최고하는 말을 듣기가 싫었답니다

 

어느날   로지네 반 아이들은  각자 꼬마화분에 완두콩을 심어 키우기 시작한답니다

 

과연  이번에도 바이올렛이 최고가 될수 있을 까요 ???

 

매일 아침 정성껏 물을 주지만 바이올렛의 화분 과 로지의 화분에 똑같이 새싹이 올라 옵니다

최고가 되고픈 로지는  선생님 몰래  바이올렛의  새싹을 흙으로 덮어버렸답니다

로지의 가슴은 쿵쾅쿵쾅 ~~ 

다행인지 불행인지   바이올렛은 수두에 걸려  학교에 오지 못합니다

 

최고가 되고픈  우리 친구 로지는  과연 완두콩 화분을 어떻게 할까요 ?......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이책은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그림동화랍니다

 

 

어떤 친구든 로지의 마음이 되어보지 않은 친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고가 되고픈 로지의 이야기 너무  재미나게 잘 읽었고  

그림이   포근하고 예뻐서  특히 딸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멋진 원예사가 된 로지에게   "로지 넌 최고야 '"라고 응원 한번 하고 싶네요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를 읽으며  

저희집 세천사들에게 
자기가 잘할수 있는 일도 생각해 보며  자신감도 심어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었답니다  

 

항상 최고가 되고픈   아이에게  

무엇 한가지든 최고가 되도록 만들어 주고픈  엄마가 선물해 주면 좋은  그림책 이랍니다

<<해리네집 >>

 

 

우리 친구 은조는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늘 함께 있는 것처럼 다정한 고모,

조카인 자기를 친구처럼 대해주는 고모,

엄마,아빠 다음으로 정말 정말 좋아하는 로사 고모가 있답니다

 

16년전 로사 고모는 

여고생일때  시장골목에 버려진  해리를  데려다 키우며 지금까지

해리와 단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로사고모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은조 아빠를 부모님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데 마음한 구석은 항상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고 살지요

 

은조 아빠는 로사고모를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집근처에  조그마한 별장을 지어주며  고모가 내려온다는 전화를 받으면  별장을 고모가 지내기 편하게 준비해둔답니다  

은조는 별장의 문패에 "해리네집"이라   붙인 고모를 보며

해리가 고모에세 단순한 애완용 강아지가 아니라 진짜 가족인것을  인정합니다 

 

고모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해리는   사람으로 치면 백수를 누렸다고 할만큼 오래 살아  이제는 편안히 떠나 보낼 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고모는 자꾸 고통스러워 하는 해리를 보면서 슬프하고 안타까워 어쩔줄 모른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몸도  헬슥해져 간답니다

 

로사는 은조와  한동안 지내면서 자신의 옛이야기를  털어 놓는데 어릴때의 아련한 추억이지만 마음 한자리가

아파오면서   너무 큰 고통을 안은 한사람이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먼여행을 떠나서 ,혹은 어른이 되어 부모의 곁을 떠날때의 허전함 보다 더큰 아픔,슬픔이 로사고모에겐 있었답니다

은조는 로사고모의  메모를 읽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고모와 나눈 이야기들을 통해 고모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해리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 지켜 주었든 로사고모 ......

그리고  로사 고모도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된답니다

 

해리와 함께여서 고모가 행복했던 것처럼  고모가 곁에 있어서  은조는 행복했답니다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아무리 슬픈일도  강물처럼 천천히 흘러 간다고 .....

 

슬프지만 아름다운이야기  ,살아가는 내내 힘이 되어 주는 동화였습니다

고모는 하늘나라에서 해리와 부모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겠죠 *^^*

이디슨 ,과학에 번쩍 !

 

에디슨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를 바라며 디슨이 부모님은   아들에게 이디슨이란 이름을 지어 주셨답니다

이디슨은   부모의 바램과는 달리 과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 또 과학은  우리 생활에 쓸모도 없다며 얘기 합니다

 

이책은   책을 싫어하는 친구 특히 과학을 싫어 하는 친구들이 보면  흥미롭게 볼 과학 동화랍니다

 

친구들 ~~과학이 그냥 어렵고 싫다면 먼저 이책의 만화부분 부터 읽기 시작하세요 

일상적인 이야기가 친구들의 이야기와 비슷해 공감이 가면서 참 재미납니다

 

지금부터 이디슨의 하루일과를 공개 합니다

 

1.아침에 번쩍 ! 과학에 눈뜨다

 

이디슨이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기전  아침식사시간 ,학교수업중에  이루어지는 활동들이 과학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

생선비린내 없애는법 ,신선한 달걀 고르는법, 정전기생기는 이유,지각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어 쿵쾅쿵쾅 뛰는 심장,

곤충아닌 절지동물 거미의 등장 등 재미있는 사건이 시간대 별로 생기면서   

"이렇게 된거야"를 통해   왜 그일이 어떻게 생겨난 건지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며

"따라 해볼래"를 통해 간단한 실험도 배울수 있답니다  

 

 2.점심에 번쩍!과학에 눈뜨다 

손가락 하나로  천하장사가 되는법,구름만드는 마술사,슈퍼 달걀 만들기 ,혼합물 분리,동전 마술 ,관성의 법칙까지

친구들도  살짝 궁금하죠?

 

3.저녁에 번쩍 ! 과학에 눈뜨다

이디슨이뺑뺑이를 돌리며  인체의 평형감각기관을 배우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면서 마술 부리는 국그릇 도 보게 됩니다

 

이디슨의  하루일과를 통해  과학원리 20가지를 배울 수있는데  

우리 주변에 쉽게 일어나는 일들이  과학과 많은 연관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놀라웠답니다

 

"이디슨,과학에 번쩍" 이책은  

과학에 대한 부담없이 일상적인 이디슨의  하루를 통해 자연스레  실생활에 과학의 쓰임을 이해하고  

배울수 있었답니다

교과 연계를 통해   학년별로  실험할 수 있는  과학실험들이 많이 있어 집에서 실험도 가능하며 

과학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고마운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