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고 있으니 얼마전에 레버전트가 생각이 난다. 얼어붙은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몸부림 치는 개들의 생활이 정말 흡사하다. 개들의 심리상태가 정말 눈 앞에서 보여지는 듯한 상상을 할 정도로 잘 묘사되어 있다. 번역되지 전에 원본을 보고 싶을 정도로 작가의 상상력과 묘사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개들은 사회를 무리고 사는 동물들이다. 여기서도 강한 무리와 약한 무리로 분류되어 있다.

야생의 자연에서는 강한 자들이 살아남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여기서도 강한 무리들은 약한 무리들을 굴복시키려고 하고 약한 무리들은 강한 무리에 대항하기 서로간에 뭉치고 결합을 해야 한다. 여기서도 스위트라는 개를 중심으로 하여 강하게 결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다 보니 착하고 약한 무리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이다. 이와 같이 같은 권선징악의 스토리라고 해도 작가의 필력에 따라서 묘사하는 것이 나누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로 개들의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아니 아이들이나 청소년이 봤을 때 많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잘 쓴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성장 책은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진다. 책 뿐만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남녀노소를 떠나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성장하고 고민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개이기 때문에 개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고뇌를 느낄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인천 청라에 있는 아파트를 하나 분양 받았다. 물론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가격이 1년 동안 많이 올랐다. 이럴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았고 왜 지금까지 부동산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다. 주변을 봐도 부동산으로 인하여 많은 부를 축적한 사람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티를 내지 않고 조용히 있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돈을 잃어버린 분들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의 최고는 바로 실전 즉 경험일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주식이나 은행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이상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책은 부동산 정책, 국내외 경제 상황, 인간의 심리, 수요와 공급이라는 큰 타이틀 안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부동산은 경제와 정치적인 상황과 밀접하고 맞물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랑 현정부의 정책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또한 주식과 부동산은 사람들이 서로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와도 많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수요와 공급의 관계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시장의 기본 원칙인 수요와 공급이다. 어느 지역에 누가 얼마에 거래가 진행할까 대한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책은 각 지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험을 비추어 보면 관심이 있는 지역 현장을 방문해서 분위기를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부동산을 보는 시각을 가져서 많은 부를 축적했으면 좋겠다.

 

 

 

 

요즘 취업 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기업 입장에서도 정말 올바른 신입 사원을 모집해서 키우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회사나 구직자나 서로 원하는 것을 원하는 직장 혹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신입사원은 구직을 할 경우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졸업한 대학교 자격증 어학 자격증 뿐이다. 그러나 본인이 사회 생활을 10년 넘게 해본 결과 위에 말한 것들이 소위 말하는 일 잘하는 것들이랑 별개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면 신입 사원이 내세울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소개서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제는 면접을 보는 자리에 와있다. 지금 다니는 회사의 규모가 중견기업이라 신입사원 보다는 경력직 위주로 면접을 보지만 경력직이 아닌 신입 사원인 경우에는 자기 소개소와 외모를 보는 편이기는 하다.

 

책은 앞으로의 직업 트랜드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직업군에 맞는 자기소개소를 쓰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서 본인의 스펙에 맞는 최선의 길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스펙은 기본 이상만 되면 면접을 보는데 있어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인도 생각한다. 얼마나 알차고 채용 담당자의 눈에 쏙 들어올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핵심을 콕 제시해 주고 있다.

 

자기 소개서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하지만 반대로 이상하게 작성하면 독이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성장과정과 본인의 장단점을 기술하는 부분이다. 인사 담당자들이 원하는 팩트만 딱 작성해서 필요 이상으로 작성을 하게 되면 담당자가 봤을 때 최악의 경우는 하소연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구직을 하기 어렵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물론 좋은 회사를 들어간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먼저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을 잘 활용하여 멋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직장을 가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