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 먹고 옷 입는 것에 돈을 절약하고 여행 가는데 있어서는 돈을 아끼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하이난은 제주도의 19배, 타이완보다 약간 작은 섬으로 중국 대륙의 스케일만큼이나 큰 지역이다. 그러나보니 여행을 하기 전에 사전에 알아야 할 것이 많다.

책은 하이난의 매력 그리고 교통편, 여행을 위한 가이드 그리고 여행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지금 한국은 겨울이다. 겨울일 때 여름으로 여행을 떠나고 여름일 때는 겨울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정말이지 멋진 일이다. 그래서 지금 따뜻한 나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에도 많은 사람들이 멋진 바다와 음식 그리고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서 떠나고 있다.

책에는 테마가 있는 곳에 위치한 숙소 그리고 주변 맛집, 가이드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여행을 가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잘 정리된 가이드 책 한 권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스마튼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양한 사람이 주관적으로 정리된 정보이지만 가이드책에 있는 정보는 잘 정리되고 누가 보더라도 이해하기 좋도록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내년에는 꼭 하이난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나서 들었다. 책에 있는 사진과 정보만 보더라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휴양지라는 확신이 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필수로 들고 가는 것으로 하고 ^^

얼마 전에 아파트를 하나 구입했다. 물론 그 전에는 무주택자였다. 아파트 구입 즉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은 본인이 경험이 있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돈 그리고 다양한 변수가 맞아 떨어진다면 아파트 투자는 매력 있는 분야라고 말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무조건 돈을 저축하고 있는 것은 별로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적은 비용으로 전원 주택의 생활을 누리면서 캥거루 즉 안에 주머니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구조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캥거루 주택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요즘은 성인이 되어서도 독립을 하지 않고 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나가서 살면서 발생하는 비용 때문일 것이다. 같이 살면 불편하지만 그 만큼 생활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나가서 살자는 돈이 문제이고 같이 살자니 서로의 사생활로 인하여 불편하고 그 대안이 바로 캥거루 주택이다. 1층과 2층을 완전히 분리된 공간으로 구성하고 아니면 그 안에 캥거루와 같이 품고 있지만 사생활이 보호되는 구조이다. 또한 주택을 투자하는데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토지를 매입하고 멋진 자연과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쳐주고 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임대 수익 그리고 부모님과 멋진 추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이다. 또한 부동산에 대한 관련 지식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 동물과 같이 살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점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이에 따른 장점 단점이 공존하기는 하지만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즐거움은 많은 사람들이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함께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책으로 쓴 책이다.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주인공이 반려동물 강아지 페퍼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것과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은 설레임과 힘듬이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혼자가도 힘들고 친구와 둘이 간다고 해도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강아지와 함께 해외 여행이라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면 멋지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한편으로 멋지고 저자와 페퍼와의 얼마나 서로는 잘 알고 아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책에는 여행에서 찍은 이쁜 페퍼의 사진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멋진 풍경이 담겨 있어서 책을 읽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쉽고 재미있게 넘어갈 수 있었다.

개는 주인의 조건을 보지 않고 헌신한다. 오히려 그런 개들을 나중에 늙고 힘없다고 버리는 것은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책임감이 있지 않다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게 옳다고 본다. 책에서 저자는 정말 개를 사랑하고 가족같이 사랑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저자만큼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책임감을 가질 자신은 없었지만 언제가 그럼 마음이 생긴다면 같이 여행을 가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