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정도면 정말 간편하고 좋다. 일단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그리고 굉장히 실용적이다. 그냥 책 사면 주는, 그런 구색 맞추기식의 제품이 아니란 말이다. 나름 대로 간편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다가 예쁘기까지 한다. 이러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일본에는 이와 같은 무크지가 상당하다. 아직까지도 일본은 책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팔리는 나라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러한 무크지까지도 그 종류가 상당한 것이다. 남성전용품부터 시작해서, 가방, 화장품, 지갑 등등 다양한 제품이 부록으로 등장한다. 이번에 이 책은 부록으로 가방을 주는데 이 가방은 보냉, 보온이 되는 소풍용수납함이다. 나름 대로 기능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다지안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치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이다. 지금은 날씨가 좀 추워서 그렇지 이 제품이 여름이나 초가을에 등장했더라면 더더욱 큰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구입할 것이라 생각한다. 워낙 제품의 디자인이 인상적이어서 말이다. 책에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주고 있다. 솔직히 책보다는 이 가방에 더 깊은 관심이 간다. 정말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정말 맘에 든다. 간단한 여행이나 소풍에 참 잘 어울릴듯 하다.

이젠 정말이지 변하고 싶다. 매일 머리 속으로만 다짐하는 인생은 이제 싫다. 당신이 정말 의지가 약한가. 그리고 뭔가 도움을 받고 싶은가. 결국 당신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몫이다. 하지만 이 책이 아주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 책은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주는 내용이다. 뭔가 이론적이거나 학술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늘 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스스로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도 있고, 낮은 자존감으로 고생하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어 놓는 이들도 많다. 늘 그렇게 변화를 갈망한다. 그런데 역시나 늘 그렇게 생각하고 만다. 이것이 문제이다. 변화해야 한다는 믿음은 충만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일단 변화를 하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자.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자. 과연 무슨 내용일까. 그리고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 주는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이다. 그리고 적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위한 행동을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단지 말로만,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게 해 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 이 점을 명심하자.

50 Ways to Fight Depression Without Drugs. 말 그대로 약 없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50가지 방법이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이제는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즉 사회에서 관리할 지경까지 이른 만연된 병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진단 받고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해도 쉽사리 극복되지가 않는다. 왜 그럴까. 그냥 약에만 의지하면서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즉 약이 자동적으로 내 정신을 극복시키지 못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결국 모든 병은 나에게 달려 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또 약을 먹어도 결국 내 안에서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약이 대신 나를 고쳐줄 수 없고, 남이 나를 대신해서 극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없다. 모두들 도움이 될 뿐 직접적인 변화의 기적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읽다가 보면 꼭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중요하게 생각할 만한 내용들이 정말 많다. 우리의 삶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에 관한 깊은 내용들이 있다.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 준다. 거듭 말하지만 결국 내가 해야 할 일들이다. 삶을 좀 더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이기도 하다. 정말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