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혼을 한 인생의 선배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후배들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하는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여자, 가장 맞는 것을 고르는 여자'는 여자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혼이란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책을 보면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cf 멘트가 떠오른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나라는 달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은 비슷한것 같고, 비슷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어.. 신기하면서도 사람은 비슷한 고민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일생을 행복하게 살아갈수도 있고, 마음 고생하며 살아갈수도있고..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작가는 살다보면 생길수 있는 여러 문제가 나에게 닥쳤을때.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해.. 여러사람의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어가며, 앞으로 남이 있는 시간을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갈지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현재에서 가정과 직장 생활까지 해야하는 여성들에 대한 조언과  가정에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의 자세에 대해서도 ...한마디로 인생을 살아가는것에 대한 여러곳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재미있을 책이다

한국에서 살면서 외국어 관련된 일을 하지 않은 이상은 딱히 영어를 사용할 기회는 작다고 봅니다.

물론 회사에 입사해 관련 일을 한다면, 영어는 꼭 필요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빈도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릴때부터 영어에 목숨을 겁니다.

 

요즘은 우리때와는 달라 영어가 초등학교때부터 학교 과목으로 있고 다른 과목처럼 중간.기말 시험을 치는것 같더군요.

초등학교 아이들 영어 발음 들어보면 나와는 다르게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로 들어가면서부터 아이들 발음은 책 읽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중학교부터는 문법위주의 시험 형태로 들어갑니다.

 

솔직히 저 영어 잘하지 못하지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합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하는 사람들보면, 신기하단 생각도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크 ... .

이번에 운 좋게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이 상황과 동작을 짧게 표현하면, 그 아래에 짧은 단어의 영어가 나옵니다.

거의 아는 단어 위주로 나오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엠피 제공하는 책들은 씨디가 있거나 출판사 홈피에 가입해서 다운을 받는데, 이 책은 네이버에 카페가 있어 가입하고 다운 받았습니다.

 

발음도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발음해 듣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운 받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들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 기초이지만, 천천히 익혀 중급, 고급까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어 고질병을 하루라도 빨리 떨쳐버렸으면 좋겠단 생각을 오늘도 또 합니다.

기본은 쉬운 내용이라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가는 마산사람으로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처음 새내기 선생님들때는 과욕으로 아이들에게 강하게 다가갔지만, 그후 유하게 다가간듯하다.

책을 통해 이 사람의 성격과 특징이 어떠한지 알아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한가지 열심히 맡은바를 행하는 선생님이란 느낌을 받았다.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중 개인적으로 중학교이후 아이들을 대하는것은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뉴스를 보면, 청소년 범죄의 대부분이 이 시기 아이인듯해 선생님들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몇십명의 아이들을 통솔하기에는 강압적인 방법이 쉽게 먹히기때문에 그런 방법을 택하기 쉽지만, 꾸준히 비슷한 업무를 하다보면 연륜이 생기듯 처음의 융통성없던 선생님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선생님으로 바뀌었다고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떤 완벽한 제품이 나온다고해도,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기는 힘들것이다.

하물며 선생님 한명이 수십명의 아이들을 만족시켜주기는 힘들것이다.

그럼에도 열심히 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작가를 만난 아이들의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점수 몇점 올리기에 관한 책이라기보다는, 작가가 거쳐왔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담백하게 적고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잘생기고 이쁜 선생님도 물론 좋았지만 진지하게 내가 쏟아내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선생님이 오래오래 기억에 난다.

담담히 한 선생님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적고 있지만, 현재의 교육의 장점,단점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교육에 관해 잠깐이지만 생각을 해본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