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더듬는 소년..바로 주인공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어렸을 때 꿈꿨던 일을 해 낸다는

감동스토리에요..

-. 노래를 잘 못하지만 노래할 때만 말을 안 더듬는...

그런 주인공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는 부모님..'

그리고 주인공이 위안을 받는 동물들과의 대화,..

그런 동물들과의 약속 " 언젠가 말을 하게 될 때 너희들을 지켜줄게 "

-.그리고 소년은 무럭무럭 자라 훗날 이 약속을 지킵니다

말더듬이였지만 15분동안 말로 피력하여 재규어보호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요

그 주장이 통해 결국은 재규어를 정글에서 지켜낸다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못 할 것이 없다는 감동과 더불어

동물을 사랑해 주어야 하는 마음도 더불어 익힐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버린 아들..

하지만 한글공부를 늦게 시작한 탓에 아직도 글씨 쓰는 게 서툴답니다.

그래서 뭔가 좋은 교재가 없나 싶어 찾던 차에 알게 된 책이에요.

초등학교에서 보는 시험 중 가장 먼저 보는 게 바로 받아쓰기 시험..

이 받아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맞춤법이죠..

그런 맞춤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따라 쓸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이 책의 목록입니다..

-. 이 책의 구성입니다.

제시어와 단어를 살펴보고 어휘력을 기를 수 있게 문장으로 이어보고

따라써보고 퀴즈도 풀고 퍼즐도 맞춰보게 되어 있어요

-. 맞는 제시어와 틀린 제시어를 두고 왜 틀린지 설명을 해 주어요..

그리고 맞는 제시어를 넣은 문장을 써 보게 하네요.

-.계속 이렇게 반복되어지다 나중엔 퍼즐로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7살 아들램..

매일 하루에 한 바닥씩 하기로 하고 첫 스타트를 했습니다..

똑바로 따라쓰려고 한 흔적이 보여 칭찬해주었네요,..

 -. 맞춤법..

한글만큼 어려운 게 없는 언어라고 하잖아요..

여러 차례 반복해서 왜 이렇게 써야하는지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 자신만만 받아쓰기를 위한 따라쓰면 저절로 익히닌 맞춤법" 책으로

한글 공부 열심히 시키려구요.

 

 

-.이 책....

많이 슬퍼요..

표에서도 느껴지듯 주인공만 투명인간이 되어 보이지 않아요..

-.주인공이 "감자"를 원해도

전혀 귀기울여주지 않자 결국 주인공이 투명인간이 되어버린답니다

그제서야 방법을 모색하는 주인공의 엄마...

하지만 그 방법이 아이에게는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쳐요..

우리가 육아에 있어서 엄마의 방식대로 하려고 하는 의미가 살짝 엿보였어요

-. 간단해요.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마음을 읽어주고..

사소한 거 하나까지도 다 이야기해서 내가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생각만 아이가 가지고있다면 이 책에서처럼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  그 동안

저도 아이의 말을 귀기울이지 않을 때도 많았답니다.

좀 더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