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람들은 가려움의 본능을 등 긁는 도구나 타인의 손으로 빌려서 하는데

동물들은 어떻게 할까...

사실 요 책을 받기 전까진 생각지도 않았네요.. ^^

 

진선아이 출판

이와고 히데코의 글과 함께 미쓰아키의 사진이 있는

" 가려워.. 아이 가려워 " 함께 보아요..

 

 가려워.. 아이 가려워의 표지에요..

귀여운 펭귄이 머리를 기웃거리며 한쪽 날개를 오므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발레리나 같아요.

 

 요번엔  앞모습... 

 물개도 커다란 바위 위에 앉아서 가려움을 해결하고

 누가 요런 모습을 정글의 사자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완전 귀엽습니다..

울 아들램 이 페이지만 보면 " 메롱 " 해요~!

 기린은 부러진 나무기둥에 의지해서 가려움을 해결하고..

 앗,, 코알라는 눈이 간지럽나봐요..

아슬아슬해보이긴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캥거루...

엉덩이가 간지러운데 손이 닿질 않아요 ^^

 이 밖에도 치타.. 하이에나... 얼룩말.. 코끼리 등등

초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사진이 순간포착되어있답니다.

마치 조작된 듯이...

실사로 되어있어서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해요..

 요건 책 뒷표지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책의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구요

 가려워 아이 가려워는

2010년 10월 26일 진선아이에서 발행된 책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WWW.jinsun.co.kr로 컴온 컴온..

 정독하고 계시는 아들램은 현재 22개월 된 아들램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들램이 젤 좋아라하는 페이지는 사자가 메롱하며 가려움을 해소하는 페이지~!

반복적인 리듬감의 운율이 더욱 흥미를 더해줍니다.

마음과 생각을 키워주는 " 가려워. 아이 가려워 "

많이 많이 사랑해줄 책이에요..

 

 책 뒷페이지엔 이렇게 다시 한 번 한 눈에 볼수 있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다소 우스꽝스러운 동물들의 모습이지만

요런 모습이 더욱 친숙하게 아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