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파는 세일즈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다. 그 많은 직업들 가운데서 과연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요즘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를 넘어섰다고 한다. 경쟁률이 기본적으로 1500:1은 되어야 경쟁좀 해봤구나 한다하니 이 땅에 젊은이들이 치열한 삶을 산다고 말할수 있을듯 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화려한 스펙을 지녔지만 별볼일 없는 일들을 전전한다. 그리고 종착역 역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자 역시도 경멸하고 무시했던 일인 세일즈에 몸을 담는다.

우선 세일즈라는 것은 무시할 일이 아니다!!

이 세상의 많은 일들이 세일즈인데, 그리고 그 세일즈를 하기위해 부수적인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사람들은 잘못된 시선으로 기본적인 일을 하찮은 일 취급하고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이왕이면 편하고 돈많이 버는 일을 찾기에 취업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많은 유명스타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자신이 고생한 고생담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의 노력하고 인내하였기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노력하고 인내한다고 성공의 맛을 보기엔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

저자 역시 자신의 고학력을 우습게 여기는 모습이 나오지만, 그 고학력이 과연 지금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물음을 가져본다.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꾸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려서부터 꿈을 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꿈을 가져도 이룰 수 없는 환경을 계속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면 손가락질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어른이 되고나면 왜 꿈을 따라가지 않으냐며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는다.

결국 '따끔한 조언'이란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며, 그 일가운데 즐거움을 찾고,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손가락질이 두려워 세상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도전하여 저 높은 하늘의 공기를 마셔보자~!!

아웃라이어

 

세상은 일등만 기억한다.

전화를 발명했던 벨 역시도 가장먼저 특허를 내었기에 그를 기억하는 것이다. 사실 벨과 같이 전화를 발명했지만 두번째로 특허를 내려했던 사람은 누구인지 그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 성공을 외친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공이라는 것은 결국 남들보다 잘난 것, 뛰어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한방이 아니라 축척하는 것이라고 본다.

아웃라이어에서는 축척하는 성공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흔히 1만 시간의 법칙에 관하여 이야기 하면서, 단순히 숙련되고 반복에 의한 성공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조건들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높은 지능지수와 좋은 환경등을 꼽으면 그런 조건이 충족하면 성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높은 지능지수가 성공과는 크게 연관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비틀즈, 빌게이츠와 같은 사람은 누구나 아는 성공한 사람이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이 있을까?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 미쳐있는 사람이었다.

미쳐있었기에 엄청난 훈련을 감당했다. 그리고 기회에 따른 운도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랬던 사실은, 저자가 말하는 이야기에 따른 근거자료들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기엔 논리적이고, 정말 지능지수와 환경만으로는 성공의 맛을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한번쯤 성공을 꿈꾸고 있다면, 그리고 자녀 양육을 비롯해서 교육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을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인생의 출발점부터 평등은 깨어졌다!!!

'눈부신 너의 가치가 스펙을 이긴다!'

가슴을 끌어당기는 한마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봄이 왔어요. 새로이 마음가짐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취업전선에 막 뛰어든

사회 신참도 계시겠죠.

위의 저 문구는 이번에 소개할 책에 메시지입니다.

책의 저자분은 미국 벤츠 일개 세일즈 우먼에서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로 이름을 널리 떨친 '신민수'이십니다.

위로보다는 따끔한 조언!

여러분께 권합니다.

그 책을 바로오!!!

 

 

 

“나도 서른셋까진

별 볼 일 없는 고학력 백수였다!”

유치원 보모에서 웨딩 코디네이터, 방송국 계약직, 설문 도우미까지

 

세상에 나를 세일즈하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

*   *   *   *   *

‘고학력 백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로,

신민수가 젊은이에게 던지는 따끔한 조언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나날이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청년 실업자가 폭증하면서 사회적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구미 선진국에서도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 나라마다 일할 사람은 넘쳐나는데 일자리가 없다고 난리들이다. 하지만 정작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들은 오히려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꿈을 파는 세일즈》는 19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인생의 절반은 한국에서, 나머지 절반은 미국에서 살아온 신민수 메르세데스 벤츠의 아시안 세일즈 디렉터가 대학을 졸업하고 ‘세일즈’라는 천직을 찾기까지 미국에서의 구직 활동기와 세일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고 미국 명문 대학을 졸업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저자는 졸업 후 10년 가까이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고학력 백수’로 지냈다. 유치원 보모에서부터 웨딩 코디네이터, 다단계 판매원, 방송국 계약직, 전화 설문 도우미까지 갖가지 아르바이트와 임시직을 전전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우연히 자동차 세일즈를 시작해, 세일즈맨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업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러한 그의 활약상에 힘입어 ‘신민수’라는 이름은 워싱턴 일대 자동차 딜러들 사이에서 최고의 세일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업을 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자신처럼 취업 때문에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원하는 미래에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땅의 20∼30대에게 꿈꾸고 소망하던 것이 현실과 크게 달라도 묵묵히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거절당하면서도 계속 도전하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을 한시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승리하는 삶과 실패하는 삶을 좌우한다.

이 책은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지닌 저자가 ‘고학력 백수’로 살아가게 된 사연에서부터 가장 경멸하고 무시했던 세일즈를 평생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 명품 자동차를 팔면서 경험에서 체득한 세일즈 철학,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까지,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가 세일즈 전문가로 변신해가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가공되지 않고 진솔한 그의 이야기는, 불안한 고용 현실 속에서 취업과 이직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준다.

 

눈부신 너의 가치가 스펙을 이긴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미국 땅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 위해 10년간 자신을 세일즈해온 신민수. 그가 이 책에서 펼쳐 보이는 이야기는 억대 연봉의 벤츠 판매왕이 되기까지의 성공담이나, 밑바닥부터 시작해 단기간에 정상에 오른 흔한 인생역전 스토리가 아니다. 직업과 미래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했던 저자는 화려한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청춘에 대한 낭만적 설교 대신 취업과 커리어 관리를 위한 따끔하지만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평생 직업을 구할 때, 내가 알리고 싶은 나의 재능을 내세우기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찾아서 나의 재능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바로 나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내 일이라는 것. 그리고 궁극적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최종 목적지를 가장 빨리 찾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무엇을 가장 잘하는가? 도대체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 세상은 내게 무엇을 원하는가?” 이력서에 쓰인 화려한 문구에서 찾을 수 없는, 자신만이 가진 유일한 가치를 발견한 뒤 세상에 나를 제대로 세일즈해야 한다.

경제 불황과 취업대란으로 벼랑에 몰린 젊은이들. 반면 ‘좋은 인재를 유치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역설하는 기업들은 마땅한 인재가 없다고 한탄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일자리가 없는 게 아니라 일할 사람이 없다고 주장한다.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있어야 할 곳을 바라보지 않고 스스로가 만든 상상 속의 세계에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 사람들은 당신이 만든 상상의 세계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주시해야 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지만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은데 기회가 없다면 그처럼 기운 빠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자기 안에 숨겨진 가치를 이끌어내어 이를 효과적으로 알려야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 저자는 결국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을 때 나의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 소개

신민수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의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다. 서울에서 태어나 정신여고를 졸업하고 19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 교류와 분쟁 해결’ 과정을 수료했다. KBS 보도국을 거쳐, 2004년부터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를 시작했다. 현재 워싱턴 지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딜러인 메르세데스 벤츠 실버스프링Mercedes Benz of Silver Spring에서 아시아 지역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디시 외곽에 위치한 조그만 자동차 딜러에서 초창기 멤버로 합류한 뒤 8년간 벤츠 세일즈를 계속해온 그는 2007년에 톱세일즈상, 2006년에 미 동부지역 세일즈동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며 워싱턴 지역 자동차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활약상에 힘입어 ‘신민수’란 이름은 워싱턴 일대 자동차 딜러들 사이에서 최고의 세일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미주판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기고하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10년 가까이 직장과 커리어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과거의 자신처럼 방황하는 젊은이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지닌 그가 유치원 보모에서 웨딩 코디네이터, 다단계 판매원, 방송국 계약직, 전화 설문 도우미까지 각종 임시직을 전전하며 ‘고학력 백수’로 살아간 이야기, 가장 경멸하고 무시했던 세일즈를 평생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 그리고 평소 갖고 있던 세일즈 철학 등을 풀어놓는다. 진솔한 그의 이야기는 불안한 고용 현실 속에서 취업과 이직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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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 10명

모집 기간: 2012년 3월 22일(목)~4월 1일(일)

발표일: 2012년 4월 3일(화)

배송기간: 2012년 4월 5일(수)~7일(금)

서평마감일: 2012년 4월 15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