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 책을 보려 했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내가 책을 불렀고 책이 나를 끌었던 것 같은 기분의 책. <왓칭>의 저자께서 새로이 쓰신 책이다. 이분이 쓰신 책이 여러권 있는 참 반성했다. 여러권 있나 찾아볼껄 왜이리 수동적으로 책을 읽는지에 대해. 반면, 스스로 대견스러운 부분도 잇었다. 언젠가 결심했던 내 호기심 관심사를 꾸준히 더 확장하고 열정과 관심을 쏟는데에는 '용기'가 필요함을 깨달았기 때문. 세상은 돈 안되는 것들을 무시한다. 일찌감치 돈 되는 것을 목표로 잡고 나아가야 하고, 그 돈 되는 것 이외의 것에 관심과 돈, 에너지를 쏟는 것을 무가치하고 또는 한심한 짓이라 여긴다.(대다수 물론, 평범한 대다수)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이성, 티비, 탐식에 쏟는데, 행복을 위하여 행복을 바깥에서 찾는 것이리라.
근데 난 사실 엄청나게 큰 돈을 위해 이 돈 안되보이는 책들을 읽는 것이기도 하다.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 컨셉을 세우고 하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은 엄청난 독서량을 필요케 하기 때문.
아무튼 이 책은 회사 자료르 위해 조사 중어떤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도서관에 갔었고 그 책 근처에서 나를 부른 것만 같다. 그 책이 내가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받은 저자의 신작이라니!
내면, 영적세계, 우주. 내 관심사. 그것은 '인생의 목적'을 알려는 호기심, 아니, 인생의 화두이자, 인생은 뭉의미한가, 나는 우주의 티끌인가라는 존재론적인 회의와 의구심에서 출발하고 그 끝에 다달은 것이리라. 꿈, 지능, 관계 이것에 관한 저자의 해석이 여러모로 믿음이 간다. 더불어, 책을 읽는 내내 참 한국은 여러모로보나, 너무나 변두리 국가구나 싶다. 통일이 되고, 대륙과 연결되어야지 의식의 확장이 국ㅁ니들에게 생기고 느린 배나, 고가의 비행기가 아닌, 중저가의 차량, 기차로, 외국인들과 더 많이 접해야 더 열린 사고를 하는 게 가능해 질듯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생활, 인생이 가능해질 듯하다.
'단일민족'은 이제는 너무나 진부하고 세상에 도태된 사고방식, 생활방식, 의식수준이다. 다문화, 다민족 생활을 열린 사고로, 우리 의식 차원을 높이는데 여러모로 도와주고 더 중요한 것은 사고로 이끌어준다.
여린자세 수없이 배웠고 책을 읽었고 높은 위치에 있다지만 열란 자세로 살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더군다나, 긍정적인 열린 자세가 아니면 아무리 배워도 그 지식이 무용해진다. 책에서 말하듯 진자 지식과 아이디어는 결국 우주에서 오기 때문, 아무리 많은 지식...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ㅈ시기...돕는 거 뿐.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내 자체에서 온다. 나가 제대로 만들져야 하는데...횡설수설.
나는 생각이 아니다. 나와 생각은 별개다..
생각은 살아잇는 생물이다...등의 저자의 말이 인상 깊다.
참..책 읽기란 또 한번 중요하구나 싶은 책..
정말 훌륭한 책을 만나고 생각을 열게 해주는 책을 만나면 그러는 듯
신의 요한
화가 석창우
민요 무형문화재 박공숙
똑같은 영혼, 많은 육체 Same soul Many Bodies
스웨덴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Emanuel Swedenborg
bbc tv 미치오 카쿠
제프 핸더슨
영혼들의 여행 Journey of Souls 마이클 뉴턴
조르다노 브루노 Giordano Bruno
+ 우리는 별의별 것들을 '내 것'으로 착각한다
+ 정말 던져야 할 질문은 바로 이거다
" 텅 비우면 내게도 정말 오묘한 일들이 일어날까?"
+ 우리는 상상을 초우러하는 어마어마한 착각 속에 살고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착각, 인생에 대한 착각, 현실 세계에 대한 착각이다. 오감의 한계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각들이다.
+ 내 안에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게 들어 있다. 병을 고치는 에너지, 기발한 아이디어, 모든 물음에 대한 해답들이 들어 있다.
+ 인생은 착각이라는 요술 속에 펼쳐지는 정교한 연극이다. 이 연극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자신을 텅 비우고 진정한 자유인이 된다. 인생의 참 목적도 저절로 드러난다.
+ 가슴이 끌리는 일이 나의 배역이다.
+ 돌고 돌며 영혼을 갈고 닦는다
+ '나'를 넓히면 넓힐수록 고통이 저절로 줄어드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했다. '나'를 여는 가장쉬운 방법은 주변의 자연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 마음의 눈, 제 3의 눈, 머릿속의 빛 모든 것을 보는 눈 등으로 불리는 송과선, 놀랍게도 수정체, 각막, 망막, 과수용체 세포들을 갖추고 있다.
+ 송과선은 우주와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잇는 신기한 송수신 장치인 셈이다. 고대 이비트 사람들도 송과선이 우주와 통하는 안테나이며, 물리적 장벽을 투시해볼 수 잇는 마음의 눈이라고 믿었다.
그렇다면 정말 송과선이 인간의 마음과 우주를 하나로 통하게하는 안테나일까? 물론 탄정키는 어렵다. 하지만 마음을 열수록 송과선을 둘러싼 오라가 점점 더 커진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대답은 자명해 보인다. '나는 우주와 하나다'라고 생각하면 오라가 커지고 '나는 우주와 단절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오라가 작아지는 현상도 이의 뒷받침이다.
+ 우주는 수많은 사람이 전송한 생각들로 가득하다. 그 생각들은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라 우주에 영구히 저장된다. 따라서 우주에 귀를 기울일 수만 있다면 어떤 정보든 캐낼 수 있다.
+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동물들이 점점 늘어나 임계치에 이름녀 우주에 공명을 일으킨다. 그러면 같은 종의 동물들 전체가 그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이것이 집단 기억이다.
+ 두뇌는 정보를 저장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우주에 저장된 정보들을 송수신하는 기능을 할 뿐이다.
- 루퍼트 셸드레이크
+ 영혼의 99.99999999999 퍼센트는 우주에 있고 0.0001퍼센트만 육신에 들어 있다고 양자물리학자들은 말한다. 다시 말해 우주가 우리의 영혼이자 진정한 두뇌라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왜 그 정보를 마음대로 꺼내 쓰지 못하는 걸까? 주파수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텅 빈 우주와 주파수를 맞추려면 내 마음도 역시 텅 비워야 하지 않겠는가?
+ '나는 목표와 하나다'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나의 범위가 넓어져 목표 달성이 앞당겨진다.
+ 어떤 일에 목숨을 건다는 건 그 일을 자신과 하나로 생각한다는 말이다. 일과 자신 사이에 어떤 간격도 존재하지 않는다.
+ 에디슨은 우리가 일과 진심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생각하고 생각하면 어느 순간 ㄲ무을 통해, 혹은 우연을 가장하여 답이 튀어나온다. 우주엔 어떤 물음에 대한 답도 이미 들어 있기 대문이다. 그래서 아인슈타인도 이렇게 말했다.
"나는 천재가 아니다. 단지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오래 생각하는 것뿐이다."
생각이 깊어지면 어느 순간 한 차원 높은 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그 속에서 우너하던 답이 저절로 굴러 나온다.
+ 사례의 주인공들은 오로지 남을 살려내겠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자신은 완전히 망각했다.
+ "마음을 완전히 텅 비우면 모든 병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먼저, 머리 30센티미터쯤 위에 한 줄기 하얀 빛이 떠 있다고 상상하세요. 그 빛이 소용돌이를 치며 머리를 타고 온몸을 타고 내려옵니다. 온몸을 구석구석 돌면서 모든 나쁜 생각을 말끔히 빨아들입니다. 이제 그 나쁜 생각들이 빛과 함께 발바닥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 UCLA의 연구진은 천재들도 그와 같은지 그들의 두뇌를 촬영해보았다. 겨과는 정반대였다. 그들은 무너가를 깊이 생각할 때 두뇌 에너지가 ㄸ구 떨어졌다. 천재들은 두뇌를 텅 비워놓고 아이디어를 얻기 때문에 두뇌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었따.
+ 당황하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일제히 힘찬 박수를 쳐주었다.마음을 텅 비워버리고 오로지 인생의 참 목적에만 파묻혀 살아가는 영혼에 대한 경의의 박수였다.
+ 텅 빈 우주엔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에너지가 다 들어있다.
+ 마음이 텅 비는 순간 전혀 다른 차원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 불행 속에서 똑똑하고 밝게 자란 이유에 대한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있었다. 그 사람이 누구든 자신을 가까이서 따뜻한 눈기로 지켜봐 주고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사람이 딱 한 명만 있으면 되엇다. 그 효과는 그들이 30세가 될 때가지고 지속되었다.
+ 술로 맺어진 관계는 술이 끊어지면 끝이다. 권력으로 맺어진 관계는 권력이 끊어지면 끝나고, 돈으로 맺어진 관계는 돈이 떨어지면 끝나는 것과 같다. 깊은 관계는 술의 힘을 빌려 형성되는 게 아니라 영혼간의 대화로 형성된다.
만일 당신의 마음이 몸이 있는 곳에 붙어 있지 못하고 어딘가 다른 곳을 그리워하고 있다면 당신은 영혼이 부르는 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 육신이 내 것이 아니듯 생각도 내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생각도 내 것이라고 착각해 머릿속에 가둬놓고 짓눌러댄다. 이렇게 짓눌린 생각이 과연 잠자코 있을까?
머릿속에 구겨 넣은 생각은 꼭꼭 숨어 있다가 어느 순간 반드시 튀어 오른다.
+ 생각은 나로부터 쉽게 떨어져 나간다. 즉, 생각은 나가 아니다. 원래의 나는 텅 비어 있다.
+ 생각은 아무것도 없는 뭉에서 피어오른다. 그냥 내버려두면 무로 되돌아간다.
+ 마음에 가득한 생각들의 90퍼센트 이상은 부정적인 것들이다. 모든 고통의 뿌리는 생각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짐나 사실은 생각이 우리를 통제한다.
+ 가둬놓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생각은 무에서 피어올랐다가 다시 무의 공간으로 스스로 되돌아간다.
+우주에는 무수한 생각이 떠다닌다.
+ 내가 나쁜 생각에 주파수를 ㅁ자춰 증폭시키면 나쁜 생각이 내 머릿속에 가득하고, 좋은 생각에 주파수를 맞춰 증폭시키면 좋은 생각이 가득하다.
+ 무수한 생각은 인생이라는 연극을 위한 소품이다. 필요할 때 빌려 쓰고 나면 반드시 우주에 되돌려주어야 한다. 되돌려주는 데에는 어떤 특별한 노력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머릿속에 가둬놓지 않으면 스스로 알아서 되돌아간다. 하짐나 우리는 생각을 그냥 내버려 두지 못한다. '생각은 내 머릿속에서 나온 나의 일부'라고 착각해 한사코 머릿속에 가둬놓으려 한다. 가둬놓고 짓눌러대며 스스로 괴로워한다.
+ 생각은 반드시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 걱정거리의 40퍼센트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한 것이다.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들
22퍼센트는 지극히 사솔한 일들
4퍼센트는 걱정한다고 바뀔 수 없는 일들
나머지 4퍼센트만 실제로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일들
+ 생각도 지능을 가진 엄연한 독자적 존재다.
- 아인슈타인
+ 설거지 하는 시간 빨리 지나갔으면...
이런 생각은 내 수명을 스스로 단축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생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의 연속일 분이다. 이 순감나이 생명이다. 이 순간이 바로 내 인생이다. 몸은 현재에 살고 있는 머릿속은 과거나 미래의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면 '나'는 둘로 쪼개져 있는 것이다.
+ 반가운 친구처럼 통증과 대화하면 통증은 저절로 물러간다.
+ '상사가 날 눈엣가싯처럼 여겨.'
당신을 몹시 고통스럽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 생각을 넉누른다. 억눌린 생각은 틀어박히고 마침내 몸에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이럴 때 눈을 감고 통증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통증의 원인을 이해하게 된다.
'아, 목의 통증은 상사의 시달림에 조심하라는 경고 신호였구나!'
+ 술주정뱅이의 머릿속에는 '술 마시고 싶어'라는 생각만 들어 있는게 아니다. '술 마시면 안 돼' '이런 악습관에서 벗어나야 해'라는 생각도 함께 들어 있다.
+ 평행우주에 사는 무수한 '나'들은 늘 서로 영향을 미친다. 이 우주에 사는 '나'의 행동은 다른 우주에 사는 '나'에게 영햐을 미치고, 다른 우주에 사는 '나'의 행동은 이 ？T웨 사는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이렇듯 무수한 나의 존재는 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와 똑같은 사람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잇다.
+ '나쁜 생각들을 선택할 것인가, 좋은 생각들을 선택할 것인가?'
"네가 할 수 있는 것만 골라 실행해보렴, 할 수 없다는 생각들은 시간 낭비란다.'
+ 생각을 바꾸면 그게 바로 '새로운 나'다.
+ 많은 살마이 돈, 외모, 결혼, 기후 등 환경만 좋아짐나 후러씬 더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환경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온다. 이 세상 누구도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부모도, 배우자도, 친구도, 아이들도 해줄 수 없다.
나와 내면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무수한 평행우주에 존재하는 무？I나 또 다른 나들이다.
+ 눈을 감고 상상에 잠기는 것도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서다. 기도할 때와 똑같은 원리다. 주파수만 맞추면 우너하는 '나'가 된다.
+ 위대한 인생 계획을 방해하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떤 일을 끝내지 않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일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 인간들이 똑같은 수의 영혼을 가지고 환생을 거듭한다면 인구는 왜 자꾸만 늘어나는가?
무수한 평행우주에는 지구와 똑같은 지구들이 무수히 존재하고 인간과 똑같은 인간들도 무수히 존재한다. 또 하나의 영혼은 무수한 곳에 동시에 존재할 수 도 있다.
+ 노벨 문학상 오에 겐자부로
"저는 아들의 장애를 치료하려 발버둥쳤짐나, 아들의 음악을 처음 듣는 순간 제 자신의 영혼이 치료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내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이 내 안에도 있다."
남의 짜증스런 행동이 눈에 거슬린다면 그건 내 안에도 그런 면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만ㄴ일 내 안에 그런 면이 들어 있지 않담녀 공명이 일어날 리 없다. 따라서 아무리 못마땅해 보이는 남의 행동도 자신을 비추는 거울로 삼아야 한다.
+ 내가 '나쁜 일'이라고 꼬리표를 다는 모든 일이 사실은 배움의 기회다. 나와 마주치는 '나쁜 사람들'도 죄다 스승이다. 이 세상에는 나쁜 일, 나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붙일 일도, 사람도 없다. 눈을 감고 영겁을 사는 영혼의 큰 눈으로 나의 뒷모습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