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리’에는 그 나라의 기후나 지형, 생물 등 자연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이 담겨 있습니다. 살아가는 지역이 다르면 기후도 다르고 생산되는 작물이나 보유한 자원의 종류, 주역이 되는 산업도 다릅니다. 그에 따라 생활에 필요한 요소와 사람들의 성향, 그 나라의 특성과 문화도 달라지지요.
이처럼 세계지리는 우리가 사는 세계 전체에 대한 이야기와 같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세계지리를 제대로 알면 각 나라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고,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세계지리는 아이들이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렇다면 왜 세계지리 ‘소설책’일까요?

소설은 글을 읽는 사람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아이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 상상하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그 안에 있는 지식은 아이들의 머릿속에 암기보다 확실한 이해로 남게 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세계 각국의 특성과 문화,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고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처음 만나게 될 세계지리 지식을 미리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10장의 세계지도 도표로 전 세계를 한눈에 쏙쏙!

<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은 나라별로 정리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인구, 자원, 산업, 자본, 체제, 기후, 환경, 무역, 종교, 복지 등 10가지 주제를 이용해 세계지리 지식을 소개했습니다. 이로써 아이들은 어떤 국가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만을 얻는 대신, 10가지 테마에 따라 세계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찰하고 각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내용은 중학교 사회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초등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므로, 선행 학습용으로 딱 알맞은 책입니다.


<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만의 특징!

첫째,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소설을 통해 세계지리를 자연스럽게 체감해요.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적인 도시와 문화재를 소설의 배경으로 삼았으므로, 아이들은 소설의 주인공인 이자벨과 콜럼버스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분위기나 생활상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각 장이 시작할 때마다 세계지도를 통해 주제를 한 눈에 이해해요.
새로운 장이 시작될 때마다 커다란 세계지도를 넣어서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각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아이들은 10장의 세계지도에 색깔로 시각화된 통계수치를 통하여 한 가지 주제로 여러 나라를 함께 묶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셋째, 풍부하고 시원한 풀컷 삽화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요.
주인공들이 모험을 떠난 나라의 모습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을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시원한 풀컷 삽화를 여러 장 배치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서 세계지리 지식을 직접 경험하듯이 생동감 넘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넷째, 학습도 소설을 읽듯 자연스럽게 이어나가요.
소설을 읽는 중간에 자연스럽게 학습적인 내용으로 이어지도록 배치하여,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여, 소설을 읽듯 세계지리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다섯째,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소설에서 읽은 주제를 정리하고 더 깊게 공부해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소설에서 다룬 주제를 더 깊고 넓게 배울 수 있도록 심화학습 페이지를 마련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풀어 놓았기 때문에, 무역협정이나 복지제도 같은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주제에 관해 스스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생각해 보자’ 코너를 구성해 놓았습니다.

여섯째,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된 키워드로 학습내용의 맥을 짚어요.
각 주제에 대해 맥을 짚을 수 있도록 주요 키워드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각 주제의 핵심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이자벨의 보물 노트’를 통해 다시 한 번 10가지 주제를 생각해 보아요.
1, 2권을 모두 읽은 아이들이 10가지 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2권의 끝부분에 ‘이자벨의 보물 노트’를 특별히 마련해 놓았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이자벨이 직접 쓴 것처럼 구성한 이 노트에는 각 주제를 정리할 수 있는 도표와 이야기가 담겨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도서에는 각각 하나의 도서명이 있지만 이 책만큼은 또다른 도서명으로도 불릴듯 하네요.
[저칼로리 도시학 60세트] = [다이어트 도시락 60세트]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의사들은 말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한다고...
특히, 저칼로리 저염 식단을 해야한다고들 하는데 실상 전문가가 아니고는 대충 짐작만 할뿐 자세히는 알지 못하잖아요. 또, 막상 혼자하는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을 필요로 하지만 계획을 세우기 쉽지 않구요..
이 모든 해결책은 이 책 한권에 있네요...
 

저칼로리 도시락 기본 가이드로 어떤 재료가 얼마나 계량 되는지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고..
(예를들면 콩나물,숙주 한줌=50g 이란 내용과 함께 손에 콩나물을 들고 있어요...)
저염분 식단을 위한 조리법이 소개되어 있고...

차례에는
바쁜 아침 후다닥 만드는 10분 도시락
간단하게 조리하는 두가지 반찬,15분 도시학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20분 도시락
전날 밤 살짝 준비해두는 25분 도시락
주말 점심은 가까운 야외에서 피크닉 도시락

이렇게 필요시간별로 나와있어서 바쁘신 분들은 대충 시간계산을 해서 준비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재료들도 냉장고에 기본으로 있는것들이 많이 있어서 활용하기가 더 좋을 것 같고요..
꼭 도시락이 아니라 한끼 식사로 집에서도 해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중에 두부 당근 볶음밥을 해먹었는데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야채를 첨부해서 먹을수도 있었고, 야채볶음밥을 자주 해보긴 했지만 두부를 넣을 생각은 못했는데 포만감도 있고 색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정말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것이 많은 책이랍니다. 여러분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아주 놀라운 이야기 시리즈를 두번째 접하게 되었네요...

처음 접하게 된 건 '곤충'이었어요. 시리즈라서 그런지 책의 크기나 구성은 똑같은 것 같아요..

아주 놀라운 이야기는 책의 크기부터 놀라게 되죠...

이 시리즈는 각분야의 백과사전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에 걸맞게 크답니다.

또 책을 펼쳐보면 왼쪽면에는 설명하고자하는 수중생물들이 정말로 살아 움직일것 같은 화보처럼 한면을 차지하고 있어요..

무시무시한 상어이빨을 보고 있노라면 손가락을 대어보고 싶어요.. 정말 그림 맞나?하는 착각으로..

애들아빠는 실물사진이 없어 아쉽다고 했지만 제가볼땐 그이상으로 넘넘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드도 부록으로 있어서 더욱 좋구요...

 

일반적으로 저희가 알지못하는 수중생물들이 많아요..(혹시.. 저만 모르나? ^^)

저는 상어종류가 그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았어요..

표지그림은 '타이거상어'이더라고요..

 

왼쪽그림에는 각각 수중생물들의 특징에 대한 부분 설명이 되어 있어요..

꼬리,가시,날개,숨구멍,눈...등에 대한 짧은 설명을 곁들여서요..

그러다가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중요한것들이 있을때 우리는 메모를 붙이죠?

메모지를 붙인것처럼 테이프자국까지 있고요...

왼쪽 수중생물에 대한 설명과 길이,무게,가슴지느러미 너비,먹이,무기,공격,사는지역 등이 설명되어 있고 또 한가지 이 책의 재미있는 부분 '숨겨진 이야기'가 있어요..

 

이 책이 도착하던 날 저희 아이들은 난데없이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답니다.

서로 먼저 보겠다고 하더니 그러고 있더라고요...^^

읽고나서 느낌을 얘기해달라니까 더보고..더보고를 반복하더니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까 제가 처음 접한 책은 곤충이었다고 했었죠? 솔직히 그책은 너무 징그러워서 제가 보지 못하고 아이들과 남편이 대신 봤어요..(그만큼 너무 리얼해서..)

그런데 이책은 저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남녀노소 모두 실감나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본의아니게 서평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책의 자랑이 끊이질않네요..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 궁금하신분들 모두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