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글을 쓸때 제목을 보고 그 내용을 짐작할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입니다.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한 권으로 똑똑해지는 과학지식 백과>
이 책이 배송되어 오던 날 저희 신랑 책을 보고 나더니 한 첫마디가 있습니다.
"와아~ 정말 이 책 한권만 읽으면 우리애들 정말 똑똑해지겠다. "였습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먼저 읽어본 사람의 소감입니다.
그얘길 듣고 나면 당연히 너도나도 읽게 되겠지요?
그래서 아이들 돌아가며 보고 제가 제일 나중에 보게 되었지요..
저희는 남자아이들이 둘이라 서점이나 도서관을 가도 과학관련서적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 책처럼 책속에 빠져들게하는것은 없었던것 같아요..
1.지질편 2.식물편 3.곤충편 4.동물편 5.인체편 6.바다편 7.환경편 8.우주편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과학관련분야는 다 나온것 같아요..
내용또한 충실하고 삽화와 글의 구조나 분량도 정말 좋구요.. 이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식이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난답니다.
또 특이한것이 있다면 그동안의 과학책들은 동물이나 공룡같은 경우 뼈그림이 아미면 살이 덮힌 전체그림이었는데요..
여기에는 한마리를 표현한것이 안과 겉이 동시에 들어있다는 것이죠..
공룡같은 경우 몸의 앞부분 반은 뼈그림이, 중간은 빨간 힘줄이, 꼬리부분은 살이 덮인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죠..
동물편의 경우 치타의 얼굴과 중간에는 뼝와힘줄과 살이 붙은 그림으로 있으면서 치타몸의 부분마다 특징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과학을 좋아한다면.. 또 과학에 친근감과 지식을 전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적극 추천합니다.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가 이 책을 보더니 부즈펌이라는 출판사 잘 몰랐는데.. 여기 책 괜찮다며 자기아들도 당장 하나 사줘야겠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