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그대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아이의 사회공부에 도움이 되겠다해서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한 아이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지루해하지 않고 읽으면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만화를 읽는 것 같다면서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어버리더군요..

그림도 중간중간 있다면서 지루해하지 않더라고요..

소설하면 아이들이 거부반응을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래서 저도 읽어보았어요..

정말 글은 소설인데 내용은 마치 만화를 읽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끔 재미있게 쓰신것 같아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중간중간 요약 설명이 되어있는 것도 좋고.. 나라별로 단락이 끝날때마다 정리 되어있는것도 좋구요..

애아빠가 지나다가 보더니 좋은책이라며.. 나머지도 나오는대로 사주라더군요..

사회에 약한분들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