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서 초등까지 유아수학책

와이키즈 수학사전

 

 

남자아이라서 그런가요?

유난히 숫자에 관심도 많고 질문도 많이 해요.

지나가는 버스를 보면서 저건 몇번이나고 계속 물어보는 편이거든요.

 특히 두자리수, 네자리수 버스번호를 엄청 궁금해하는데 어떻게 수학을 가르쳐야 하나?

수학이라면 꽁꽁 숨어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했던 저였기에 더 고민이네요.

그래서 와이즈만 북스에서 나온 <와이키즈 수학사전> 을 접하게 되었어요.

일단 내용은 상당히 흥미 있어요.

우리때 산수(수학)은 연산기호로만 되었다면

와이키즈 수학은 해석하는 수학이라고 할까요??

암튼 아들은 매일 아침마다 사전펼쳐보듯 심오하게 보고는 어린이집 가요?

 

 

 

 

 

 

 

 

엄마들은 이런거 참 좋아하죠?

한국유아 영재교육학회에서 추천

이책을 열심히 보고있길래 우리아이가 영재가 되면 어뜩하지?

괜히 김칫국부터 마시긴 하지만

어른도 보면 상당히 그림도 그리고 설명도 괜찮은것 같아서

아이에게 설명해줄때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보셨어요?

저는 보고 기절초풍(?) 하는줄 알았어요. 연산기호는 찾아보기 힘들고

한국어로 문장이 여러개 이건 뭐 수학이해를 떠나서 글을 이해못하면 아에 풀지도 못하게 말이죠.

와이키즈 수학사전은 특히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을 위해

그림과 회화적인 자료를 하여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줍니다.

초등수학교과서 처럼 풀어 해석하는

수학개념이 재미있는 수학사전인데 보고있으면 어른인 제가 더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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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성 및 특징에 대해 한번 정도는 휘리릭 읽고가시는게 좋겠죠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재미있는 느낌도 들고

그림과 일치하는 텍스트를 통해 수학개념을 한눈에 알아보도록 쉽게 만들었어요

페이지 마지막마다 수학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한게 있어서

엄마도 아이도 보기는 수월한 책이랍니다.

수와연산 / 공간과도형 / 측정 /확률과 통계 / 규칙성

총 다섯개의 카테고리가 있고,

이미 이 일부분은 돌잡이 수학을 통해 조금 익혔지만 여기는 확장이라고 할까요?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곧잘 이해하긴 해요.

 

 

 

 

 

 

 

작년까지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가르치기 정말 힘들었던 일대일 대응이에요.

다섯살이니깐 이제 일대일 대응은 쉽게 순응하고 이해하지만

작년까지만해도 일대일 안되었죠.

나한개, 너 없고, 나두개, 너 없고, 이런 아들이였지만 ㅎㅎㅎ

이제는 접시에 한개씩 담는것,

쥬스에 빨대 하나씩 꼿는것.

이제는 누구보다 잘해요.

 

 

 

 

 

 

 

이런 책을 원했어요!!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못한것.

사람을 왜 한사람두사람(?) 설명해줘도 아들은 늘 사람을 보고 1개, 2개, 3개라고 말해요.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모 2개다 "  (이모 두사람이 있다)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학개념을 익힐 수 있는 와이키즈 수학사전

 

 

 

 

 

 

 

숫자는 이제 이십단위까지는 읽을줄 알아서 연령에 맞게 하는것 같은데

공간과 도형, 규칙성, 확률과 통계는 아직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이책을 보면서 도형을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어요.

뒷장에는 분류놀이도 있고,

사과조각을 나누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어요.

이책 한권으로도 집에서 수학학습하기 괜찮은듯 해요.

 

 

 

 

 

따뜻한 유아그림책

내가 해줄까?

 

 

봄날같은 느낌의 유아그림책을 만나봤어요.

파란자전거 <내가해줄까>

아이랑 같이 보고있으니 마치 작년의 아들 모습이 막 떠오르더라구요.

지금도 뭐든 하고싶은 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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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할께요. 내가 해줄께요. " 라고 하는 아들..

아이랑 같이 그림책을 보면서 아들이 자꾸만 생각나 피식 웃었답니다.

 

 

 

아이고 난장판이죠?

그림책의 주인공과 아들은 비슷한 연령대 인데.. 조금 더 어려보이긴해요.

작년에 소파, 침대에서 그리 뛰어내리더니

다섯살 되고 나서는 조금 잠잠했거든요.

아마 책속의 주인공인 아이는 네살쯤 인가봐요.

뭐든 바닥으로 던지고, 겁도 없이 뛰어내리고 마치 영웅이 된것 처럼 말이죠.

 

 

 

 

 

강아지가 놀란 표정이 더 재미있습니다.

뭔가 하나를 발견하면 쪼르르르 달려가서 내가 해줄까? 라고 말하는 귀여운 아이

첫아이라서 이 시기가 젤 힘든 미운네살 시기라고 했죠.

만약 한번더 미운네살 시기를 겪는다면 아이를 더 이해해줄텐데 말이죠.

 

 

 

 

 

 

 

정말 재미있는것..

제가 화초에 물을 주면 꼭 따라와서 자기도 줘야한다고 말하는 아들

주인공도 똑같이 따라하죠?

아마 엄마가 화초에 물을 듬뿍 줬을텐데....

 

 

 

 

엄마, 아빠를 가만두지 않는 주인공

우리아들도 똑같아서 피식웃게 만드네요.

마스크팩하면 꼭 뜯어서 자기얼굴에 붙이던 우리아이

그리고 아빠가 누워있는 꼴(?)을 못보고 항상 배위에 뛰어내려서 큰일날뻔한 이야기들..

다섯살이 된 아이가 작년에 했던 일들이라

아이는 재미있다고 깔깔깔,

저는 추억속으로 들어가서 미소짓고 있어요.

 

 

 

 

 

 

 

요맘때 하는 미운 네살의 행동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보면 참 이쁜 짓이였음을..

시간이 지난다음에 깨닫네요.

네살이전의 엄마들이 보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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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이 된 아들과 보면서 "너도 이랬어. 기억나니?" 했더니..

고개를 돌리면서 "흥 나는 안이랬어!" 라고 말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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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유아그림책 <내가 해줄까?> 어른도 보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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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아니 평생을 갈지도 모르는 유아기의 습관,

책을 읽어보면서 나도 모르게 아들의 습관을 내가 망쳐놓았구나 생각이 들었던 책이에요.

육아서를 처음접하기 전에는 아.. 또 육아서를 읽어야 하나?

이생각이 들었지만 작가의 말을 읽고

 목차를 접하면서 오오! 이책 상당히 도움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엄마인 분들, 특히 우리아이가 참 컨트롤이 힘들어요 하는 엄마들이 꼭 보셨음 좋겠어요.

4~7세 라고 했죠? 이때는 뇌가 참 받아들이기 쉬운 시기라고해요

그래서 습관들이기도 참 중요한 시기구요.

처음 어린이집 다닐때 무질서한 아들녀석때문에 눈물 한바가지 쏟으면서

"난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 저런 애를 낳아서 이렇게 고생하나?" 했지만...

김영훈 저자의 <4~7세 두뇌 습관의 힘> 을 읽어보면서

"아들은 더 좋은 엄마를 만날수 있었을텐데 미안하네" 요런 생각들더라구요.

다행히 우리는 초보엄마고,

베테랑 육아맘도 아니니 이책을 보면서 조금은 쉽게 육아하는 방법을 배웠음 좋겠어요.

 

 

 

 

 

 

 

 

저는 책을 다 안읽어도 반드시 읽고가는게 바로 저자의 말이에요.

4~7세 두뇌습관의 힘의 저자는 김영훈 박사님이세요

제목만 들어봐도 아하! 하면서 유명한 책들이 무지 많거든요.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 [하루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 요책들은 유명하죠?

암튼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목차를 보면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익히면서 저도 육아하면서 참 많은걸 배워갑니다.

어쩌면 이런 육아서가 마치 치트기가 되어서 아이의 마음도 읽게되더라구요.

예로부터 유대인의 교육사상이라고 해야할까요?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은 세계에서도 배우고싶을만큼 뛰어나죠.

저는 유대인이 아니라서 다 따라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의 양육방식은 놀랍기까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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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부모들이 젤 고민하는게 바로 그냥둘것인가? 선행학습을 할것인가? 라는거죠

저는 입학전까지는 그냥 신나게 노는쪽을 선호하고있는데

초등맘들 이야기들 들어보니 최소한 덧셈뺄셈, 

그리고 자기이름이나, 한글을 읽을수 있게 해서 보내야한다는 말하더라구요.

많은 정보와 지식속에서 팔랑팔랑 얇은귀인 저는

오늘도 오락가락 육아속에서 아이를 잡고 있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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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가 이래서 필요해요.

내가 어떤기준으로 아이를 키울것인가?

아이의 문제는 부모인 경우가 많다고 하잖아요. ㅠㅠㅠㅠ

그렇지만 아이의 문제가 부모의 잘못이라고 자책하지 말라는 말에 살짝 위안,,

양육의 방향을 다시한번 세울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 셈이죠.

 

 

 

 

 

 

솔직히 말하면

나쁜 습관,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훈육과 맴매,

그리고 사랑의 힘으로 달래보기도 했으나씨알도 안먹힌 적이 많아요

(훈육은 그때뿐 도로아미타불이 대부분이였다죠)

왜 아들은 반복으로 나쁜행동을 할까???? 지켜본 결과

엄마의 오락가락한 태도도 있었지만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습관을 길들이지 못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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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아침형인간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요.

그건 삼십평생 해본적도 없거니와 야행성이라 못하는데.......

아이들은 또 달라요.

말랑말랑 두뇌로 인해 지금이라면 쉽게 습관을 길들일수 있다는거죠.

 

 

 

 

 

 

목차를 보면서 필요한 부분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우선 4~7세 아이에게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반드시 읽어봐야하구요.

그다음에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게 중요할듯해요.

목차를 훓터보니 다 필요한 정보라서 ㅠㅠ

반성의 시간이 되었지만 아무튼 좋은수면습관, 식생활습관, 학습습관등..

저의 양육방식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점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좋은습관을 훈련하는 양육지침

지금당장시작하세요

작은목표를 가지고 시도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악기 연주나 운동을 가르치세요

습관을 기록하고 매일 눈으로 확인하세요

습관이 아이에게 어떤도움이 될지 생각하세요.

구체적인 목표를 상상하게 해주세요

오랜만에 어렵지 않고 술술읽히면서도 머리속에 콕콕 들어오는 육아서를 만났어요.

4~7세 특히 취학전 아이습관으로 힘든 육아맘들에게 추천하는 육아서 <4~7세 두뇌습관의 힘>

정말 도움되실꺼에요.

 

 

육아서추천, 김영훈, 두뇌습관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