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하모 잘되노?? 리뷰... 제목부터 참 특이한 책입니다. 말 그대로 성공을 위해 어떻게 하면 잘 될수 있는지 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책 같습니다. 여러 책들을 읽지만 성공 스토리 같은 경우 자신이 그 분야에 관심이 없다면 책을 선택하기가 꺼려집니다. 제목부터 특이했고, 이 책은 어떤 책일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석태라는 세일즈맨의 성공 스토리를 이야기 해주는 책으로 저의 관심분야와는 좀 다른 직종 이였지만 맨 바닥에서 최고까지 노력해서 이루어낸 이분의 일화를 읽고 싶어서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책을 보게 되면 전체적으로 5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우찌 하모 잘 되노?”, “영업은 성공의 블루 오션”, “프로 전사를 키우는 세일즈 리더십”, “전력투신하면 하늘이 돕는다”, “성공은 변화를 선택하는 자의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 큰 주제부터 살펴봐야 하는 법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세일즈를 시작하거나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 이였습니다. 우선 책을 읽어보면 하석태라는 분이 그렇게 특별히 학벌이 좋거나 성격이 좋거나 특출 나게 내세울게 있던 것이 아니 였지만 어떤 한 분야에 미쳐서 그 분야의 최고 자리에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 그가 영업에 1년을 미치니 사람들이 그를 보고 “부담스럽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년간 세일즈에 미치니 “대단하다”라고 말하면서 그를 인정해줬고, 3년을 미치니 “프로다”라고 말하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유능한 보험설계사가 있다고 소개 시켜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5년간 미치니 그를 보고 “출세했다” 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고 합니다. 정말 이 말을 듣고 보니 아무리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한 분야에 미친다면 언젠가는 그를 인정해 줄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미치다라는 말은 세일즈 분야에만 필요한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공부에 미치던, 운동에 미치던... 5년동안 그 분야에 미친다면 정말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분야에 미치도록 일 해보았나 하는 생각되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하석태라는 분은 세일즈 스쿨이라는 학교를 만들고 그 분야의 많은 것들을 알리고 싶은 꿈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어떤일을 하던 그 분야의 기초를 다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다른 사람이 쌓아놓은 기초도 노력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보니 많이 반성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서 미쳐 봐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일즈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하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