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공모전정보를 보면서

다양한 기획과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기회를 많이 보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나의 제안작품으로 만들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이 제안을 가지고 실행하기까지......

과연 기업안에서는 어떤 과정이 전개되는 걸까?

 

이 책은

실제 삼성에서 제안기획을 수행중인 실무진들이

'제안'의 안과 밖을 샅샅이 파헤쳐 설명해주는 알짜강의다.

기업이 어떤 프로젝트를 맡긴 고객기업에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과정.

사실 나는 실제 현장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지 않았으나,

이 책을 따라가면서

이러한 제안의 과정은

사회생활 속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사용되는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그냥 생각속에만 뭍어두지 않고

끄집어 내어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득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어 내는것.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속에서도, 사회생활속에서도 언제든지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공모전참여, 취업면접의 장소, 자기소개서 작성, 일반사무직의 회사원,,,,,,,,,,,,

어떤 장소와 상황에서도 '제안'업무는 나타날 수 있다.

 

 

제안서를 작성하기까지 준비과정과

제안서를 실제로 작성하는 과정.

그리고 검토의 과정과 프레젠테이션의 활용과 발표방안까지.......

 

이 책에서 꼬집어 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다양한 사회생활 속에서 적용하기 위한 넓은 생각으로 읽다보면

책의 시너지는 몇 배를 더한다.

 

 

 

 

 

 

 

* 제안서 검토를 하는 평가자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다.

따라서 제안서가 갖추어야 할 요소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

-쉽게 읽히는 제안이어야 한다.

-단숨에 전달할 수 있는 제안이어야 한다.

-전달내용이 명확한 제안이어야 한다.

 

*제목만으로도 제안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제목에 제안의 주장을 담는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목에 담아 필요한 부분을 즉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제목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작성한다.

 

*잘 뽑은 제목, 제안서를 계속 읽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이 제안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제목에 담아라.

-제목에 고객을 끌어들여라.

-장황한 수식어를 배제하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표현을 더해라.

-성공사례의 공유 : 다른 고객 또한 우리를 선택했음을 알려라.

-비교형 제안 : 무엇이 다른지 그 차이를 확실히 밝혀라.

-공신력 있는 자료의 인용 : 옳은 제안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라.

-한 장의 이미지로 제안을 요약하라.

 

*구체적인 단어로 풀어쓰기

*의미 있는 숫자의 활용

 

*무엇이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가?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전달하려는 정보는 구조화되어야 한다.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든다.

-좋은 태도를 유지한다.

-완벽하게 준비한다.

                                                   ........본문 중에서....

 

 

제안팀이야기, 책, 제안, 기획, PPT

테오의 에세이를 만나고 너무나 행복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사진과,, 담담하게 이야기를 건네듯 조근조근 써내려간 필체..

테오의 에세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바쁘고,,무미건조하고,, 팍팍한 도시 속 일상생활에서 

평온하고,,따뜻하고,, 행복한 미소를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작가가 볼리비아를 여행하면서 써내려간 글이다.

국내여행의 경험이 고작인 여행초보자인 나에게 '볼리바아'라는 나라는

참 생소했다.

그만큼 아무런 지식도 없이 상식도 없이 작가의 여행기를 따라가면서

난,

볼리비아가 너무너무 가고싶어졌다.

그곳에 가면 마음이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으로

채울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테오의 에세이는 이렇게 항상 그 여행지로 너무너무 떠나고 싶도록 만들어낸다..[]

 

'소금 벽돌을 깎고 다듬어 만든 식탁과 의자.

창밖으로 밀려드는 오후의 햇빛.

소금 호텔의 이 황금빛 레스토랑에서 나는 한동안 떠나지 못합니다.

유럽 여행자가 놓고 간 책을 읽으며 차를 마셨습니다.

지배인을 불러 뜨거운 물을 조금 더 부탁합니다.

나른하게 눈이 감깁니다.

식지 않은 찻잔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옵니다.

달리 할 일 없는 사막의 호텔.

소금기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습니다.' -본문 중에서..

테오의 에세이를 따라가다보면

일상의 불평불만을 내려놓을 수 있다..

소소한 일상의 따뜻함과 행복함이 여행기의 곳곳에 묻어나기 때문이다..

 

바쁜 도시생활을 살아가다보면

가끔 '나'를 잊고 살아갈때가 많아진다.

불평불만으로 얼굴은 찡그려지고,, 삶의 모든것이 만족스럽지 않다..

무한 경쟁속에서 남들과 비교하며 불행해하고..

무한 경쟁속에서 남들을 이기기위해 바둥바둥 거리게 된다..

그렇게 삶을 살아가다보면..

'나'의 모습은 없고 남들과 똑같이 그냥 그 대열에 끼어 흘러간다..

 

여행은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너무도 바쁘게 흘러가는 삶속에서

한번씩 '나'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여행을 떠나보자..

가장많이 '나'를 미워할 수도 있고 가장많이 '나'를 사랑할 수도 있는

내가 나 자신에게 여행의 선물을 가끔씩은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테오의 에세이를 읽으며 나의 생각은 더 확실해졌다.

 

당신의소금사막에비가내리면, 테오, 에세이, 책, 여행

 자기계발 도서는 삶을 살아가는데,

응원의 메시지를 때로는 지혜의 메시지를

무료로 무한공급해준다..

그래서 시행착오가 많은 청소년기부터 20대를 살아가는 현재까지...

자기계발 도서의 힘을 많이 요청하고 있다..

아마 내 생각에 자기계발 도서를 찾는 손길은 시간이 변해 나이가 더 든다해도,,,

줄어들것 같지는 않지만,,,]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자기계발도서의 형식적인 멘트에 질려가고 있었다,,,

무언가 내삶에 변화는 필요한데,, 정작 행동이 아닌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전부이고..

그 조차도 하루도 못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서

내 자신에 대한 탓은 저 멀리 보내버리고

애궂은 자기계발 도서의 탓만 궁시렁궁시렁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은,,

자기계발도서에 대한 궁시렁궁시렁을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

이 책을 만나서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며

 나의 행동습관을 되돌아보고..

생활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나의 꿈에 대한 계획을 다시 구체적으로 세워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 책은

나의 행동을 변화시켜주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은

상위1%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거의 모든사람들의 특징들을 이 책 한권에 집합시켰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화려한 삶만을 보며 부러워했던 사람들의 삶의 과정을 알게 되었다..

피나는 노력의 과정을,, 수많은 땀방울의 과정을,, 넘치는 눈물의 과정을,,,

현재 만족스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그 위치는

절대

우연히,, 어쩌다가,, 환경이 좋아서,,그렇게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나의 그동안의 노력들을 되돌아 보면서

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생각을 하면서 지내온 나의 삶들은

이 책속에 담겨있는 사람들이 겪은 과정에 비하면

손톱만큼도 비교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상식을 초월하는 노력!! 노력!! 노력!!

그리고 만족스런 삶의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노력!! 노력!! 노력!!

 

책을 덮으면서 난 나의 꿈의 청사진을 머릿속에 완성했다..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일.

내가 정말로 되고싶은 위치.

평생토록 미칠 수 있는 직업.

그리고,,

나도 훗날 이 책속에 담겨있는 모습을 상상했다..

과정의 아픔을 미래의 나의 찬란한 모습을 상상하며 이겨내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과정의 아픔을 더 혹독하게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자기계발서를 탓하며

막연히 기다리는 삶이 아니라,

자기계발서가 계기가 되어

나의 삶이 변화되고

훗날

나의 꿈의 위치에서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이 자리로 올 수 있도록 전환점을 만들어준 책이랍니다.'

라고 소개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후지모도겐고

-스물 세 살때 억대에 이르는 빚을 지고 6개월만에 이 빚을 전부 다 갚았습니다.

이 6개월동안 그는 매일 세가지 일을 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5시까지는 가정용품 세일즈맨으로,

저녁6시부터 8시까지는 학원강사로,

밤9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는 운송회사에서 야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일즈 일이 없는 날에는 공사장 인부로 일했습니다.

덕분에 그는 매달 대졸 샐러리맨의 열배에 달하는 수입을 올렸고,

6개월만에 빚을 갚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 그가 실천한 수면법이 '외눈 수면법'입니다.

검은천으로 안대를 만들어 오른쪽눈을 2시간동안 가려 한쪽 눈씩 교대로

취침하는 방법입니다.

그는 오늘도 하루 3시간씩 자면서 작가 및 강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18시간몰입의법칙, 자기계발, 책, 이지성,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