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힘이며 자유라는 생각이 많이드는것 같다. 그리하여 소비습관에 관한 책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 <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 를 읽게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소비습관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저자 또한 현재 월급이 많지만 꾸준히 적은 씀씀이를 유지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하루 스타벅스1잔 4500원을 50년동안 아끼는것에 대해서 물가상승 그리고그날 스타벅스에 앉아서 내가 할 수 있는것들에 대한 가치까지 따져봤을때 어떤것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각자 다시한번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은행에서 예적금을 들며 , 분명히 이득을 얻는것은 있지만, 인플레이션 , 경제시장변동까지 충분히 고려하지 못할때가 많다는것이다. 예적금이 가장 안전하며, 가장 처음시작해야하는 저축습관인것은 확실하지만 채권과 주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끔 만들어주었다. 인간은 모두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 인간이 진화해오는 단계에서 이미 그렇게 설계가 되었다는것이다. 그래서 위험이 따르는것에 더 높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것도 이러한 원리이다. 조금 더 경제의 흐름에 관심을 가진다면 채권과 주식역시 나쁜선택은 결코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절약하는 습관을 반드시 가지자.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해고되는일이 생기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절약하는 습관으로 잘 살아나갈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경제의 흐름을 이해한다면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이 책에서 말하는 채권과 주식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부자들은 항상 현금형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점이다. 현금형자산 즉 유동성이 있다는 뜻이고 내가 언제든지 위기에 처했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사회초년생과 그리고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안에서 자세한 설명뿐만아니라 예시와 근거를 들어서 설명해주어서 이해도 쉬웠으며 , 더 크게 와닿았던것 같다.

<오늘만사는여자>에서 저자는 현대여성 직장인의삶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자칭 술꾼으로 숙취로 시작해서 만취로 끝나며 , 오늘밖에 주어진날이 없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을 살아낼려는 열정을 잘 보여준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선배에게 눈치보는 사람이 되지말고 후배에게 눈치보는 사람이되자는것이다. 나 또한 취업을 앞두고 취업을 했을때 가장먼저 선배가 있으며 그 후에 후배가 생길텐데 , 소위 군대문화 군기를 지양하자는것이다. 우리의 긴 삶을 봤을때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며 노력이 필요하다. 뿌리가 굵게 내린 나무를 그대로 나둔다면 더 깊이 뿌리 박힐것이다. 하지만 한명,한명 흔들다보면 흔들릴테니깐  그리고 또 한가지 여성의 30대는 아름답다라는점이다. 나는 아직 이십대 중반을 살아가고 있지만 벌써부터 나이가 들고 있음에 걱정을한다. 분명 누군가는 이런나를 보고 비웃을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된일인지 나는 24살인 내 나이 조차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낀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암묵적으로 나이도 스펙이다 라는것을 나타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30대의 여성은 더욱더 성공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며, 경제적으로도 자유로우며 더욱더 당당해질 수 있다. 나도 앞으로 나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지금 이 순간순간을 그냥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크게 느낀것은 술은 열심히 먹되, 자기관리는 필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월화수목금금금을 달리며 열심히 술을 마시고 , 1차에서 4차는 기본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에 치이더라도 술을 마시고 , 자신의 생각도 가지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인생도 짧고 시간도 없는데 남 눈치보느라 살기에는 아깝다는것이다. 이 책 <오늘만사는여자> 에서는 저자의 호탕함과 진지함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따뜻함까지 나타내주고 있다. 일과 사람에 치여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지만 오늘 또 술한잔을 하며 내일을 살아갈 직장인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오늘도 아둥바둥 살아가는 직장인들이여 , 내일도 힘냈으면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을 사람을 지배한다. 이 책을 조금 읽다가 발견한 말이다. 우선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느꼈으며 , 그 외에도 젊은이들이 한번쯤은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건설업은 수주산업이며 , 끊임없는 프로젝트에 뛰어드는 사업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업이기도 한다. 이 책 프리콘에서는 해외사례를 통해서 건설업에서 배워야할 부분도 잘 나타내고 있으며 , 국내사례에서 미흡한 부분도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건축물을 하나 짓기위해서 180번의 도장의 필요하다. 라는 말은 웃기기도 하였지만 슬펐다. 그 과정속에서는 진짜 튼튼한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 보여주기식 체계는 아닌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으며 , 무엇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사람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특히 영국의 사례에 따르면 한 건물에 대해서 입찰을 받기 위해서 경쟁을 했지만 결국 입찰에 성공한 사람은 그 건물을 허물고, 다시짓자는 사람이아니라 건물의 고유함을 유지하며 새로운 가치를 더하자는 사람이였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에 많은사람들은 오래된건물은 무조건 허물고 , 새로운건물을 짓기를 바라고 있다. 내가 이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건물하나를 지을때도 10-50년 단기를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100년은 가뿐하게 넘을정도로 튼튼하고 고유한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물건을 살때 저렴한것을 추구하고 , 가성비를 추구할때가 많다 물론 어떤 물건은 그렇게 구매해도 되겠지만 건설업에 있어서는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말이 맞다는것이다. 물론 지나친 거품은잘못된것이지만 , 건물을 짓기위해서 어느정도의 투자는 감수해야된다는것이다. 우리나라는 해외보다 건설업의 법에 있어서 미약한 부분이 많다는것도 느꼈으며 좀 더 건설업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의 강화와 국민들의 마인드변화가 시급하다고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조금 손해를 보고 힘들지 모르지만 튼튼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물을 만들어낸다면 , 우리의 후대는 분명 빛이 날것이다. 유럽에서는 조상들이 그런한 많은 감수를 하며, 엄청난 건축물들 만들어냈으며 , 지금도 그러한 건축물들은 각 나라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그것으로 인한 파급효과는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우리만을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국민 모두가 노력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