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한국사추천, LIVE 한국사 1편 선사시대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LIVE 한국사 책은 천재교육의 새로운 신간이에요.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선사시대와 고조선으로

시작한답니다. 인물과 관련된 사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만화 속에서 녹여 아이들의 이해를 돋구어 주는

초등한국사 추천시간이랍니다.

부록으로 역사카드는 QR코드로 해당 역사 인물이

증강 현실로 나타나 역사정보를 제시해 줍니다.

또한 아이들끼리,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파워 겨루기,

별 게임도 할 수 있는 능력 많은 역사카드입니다.

 

만화와 만화 사이에 톡톡 튀는 정보가 가득한

LIVE 한국사는 문화재 사진과 학습팁을 구석구석에 배치하여

쉬운 학습 정보를 제시해 주고 있어

초등한국사 추천을 해 볼만한 책이기도 합니다.

만화 한국사라 어려운 한국사를 좀더 쉽게 접근하는

LIVE 한국사는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만화 속 풍부한 배경지식, 복식, 나이 등 실제 사료를

참고하여 볼거리가 많은 초등한국사 추천책입니다.

최근에 발굴유적과 유물 사진,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지도등

많은 자료들은 만화 한국사에 볼거리를 제시하고 있어

알차게 든든하게 만들어 진 책이기도 합니다.

꽉 찬 느낌이 드는 LIVE 한국사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만화 속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함께 보여 주고 있고

핵심 노트에서 한국사와 동시대의 세계사를 요약 정리해주고

있는 LIVE 한국사는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문화재가 있는

박물관으로 연결되어 입체 유물, 동영상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기도 한 초등한국사 추천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재미, 정확한 정보까지

다양한 재미거리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LIVE 한국사의 많은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선사시대, 고조선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초등한국사 추천책입니다.

 

 

 

 

live한국사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키타가와에미, 다산북스

이 책은 만화에서 미생과 송곳이 있다면, 소설에는

본격 직장인 소설로 탄생한 다산북스의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이다.

이 책을 읽은지 2시간만에 한권을 뚝딱 읽어냈다.

술술 읽히는 작가의 글 솜씨에 감탄을 자아낸다.

이제 곧 취업을 앞두고 있을 모든 직장인들을 위해

한번쯤 이 책을 권해 주고 싶다.

직장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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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다카시는 어려운 취업 구멍을 무사히 통과한다.

그러나 그다지 좋아하는 회사도 아니고 조건도 좋지 않지만

다니지 않는 것보다 낫겠지라는 심정으로 회사에 취직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일상을 시작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아마도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직장에 취직할 수 있는

여건이 얼마나 될까?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직장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기대가 되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였다.

아오야마 다카시는 입사 반년차 된 신입사원이다.

월요일에는 죽고싶다.

화요일에는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

수요일에는 가장 처지는 날

목요일에는 조금 편해진다.

금요일에는 조금기쁘다.

토요일에는 가장 행복한 날로 꼽으며 한 주 한주

겨우 겨우 생활해 나가고 있다.

이런 도토리 바퀴같은 직장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싶은

생각을 누구나 할 것 같다.

어느날 문뜩, 달려오는 지하철 난간에서

한발만 내딛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 될 것만 같은 충동을 느낀

다카시는 그렇게 무서운 선택을 하지만

야마모토가 극정으로 등장하면서 그의 일상은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이 참 재미있다.

야마모토라는 인물과의 관계,,, 그리고 반전에 반전,,,,

그리고 스스로 찾는 직장의 개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말을 결국 주인공은 하게 된다.

반전을 가진 야마모토에 의해,,,,

그 과정이 참 재미있게 구성된 책이다.

직장공감백서로 딱일 이 소설은 2시간이 훌쩍 지나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어디서 부터 잘못 꼬여버린 직장의 첫단추를 바로 잡아 나가는

주인공을 통해 힘든 직장생활의 위로가 되어줄

직장 공감 백서가 될 것 이다.

또한 그 첫단추는 본인이 채워야 하지만

그 남다른 의미를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통해 배우게 된다.

과연 나라면 또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살포시 물음을 나 자신에게 던져보게 된다.

 

 

 

 

잠깐만회사좀관두고올게

왕의 초상, 서철원 장편소설

2013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받은

왕의 초상이다.

상을 받은 책이니 만큼 글을 묘사하는 부분이 참으로 감탄스러웠다.

한 문장의 묘사를 3줄에 가깝게 표현하는 서철원 작가의 글을 보며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만 갔다.

조선초기 방원은 고려 유민들의 숙청을 계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그 중 한명인 명현서는 고려 왕족과 내통했다는 이유로

숙청의 운명은 과감히 진행되게 된다.

하지만 방원은 늘 마음 속에 명현서의 죽음을 가슴에 품게 되는데

명현서가 죽고 난 뒤 그의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방으로 찾았으나 찾지 못한다.

 

그 시각, 명현서의 딸은 노인의 손을 잡고 깊은 산속으로

이동하고 있다. 운명처럼 명현서의 딸 명무는 한 손에는

붓을 한손에는 칼을 잡게 되는 운명에 빠진다.

명무의 운명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노인의 손에 커나간 그녀는 우연히 왕의 초상을 그릴 일에

자연스럽게 빠져 들게 된다.

하지만 운명처럼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방원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그러한 그녀의 엣된 모습에 반한 방원,,,,

그녀와 방원의 운명은 <왕의 초상> 서철원 장편소설 속에

녹아져 있다.

 

왕의 초상, 훌륭한 작품상을 받은 만큼

문체와 표현력이 너무 좋은 책이다.

그녀와 방원의 만남이 있기까지도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문장들을 만나 참으로 기분좋은 책이기도 했다.

붓과 칼을 품은 그녀의 운명은 제 3의 인물 대교와 방원 사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조선의 운명을 쥐고 있는 그녀와 방원의 모습이

마지막까지도 이 책을 놓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왕의 초상,,, 그녀에게 주어진 가혹한 운명과 조선을 책임져야 할 무게감을 가진

방원과의 모습에 매료되는 미스테리가 가득한 조선의 이야기는

책의 후반이 지나야만 그 결과를 알 수 있을만큼 베일속에

이야기는 꽁꽁 숨어있다.

서철원 장편소설, 왕의 초상은 독자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왕의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