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의 일상생활영어 지침서가 되어줄 비타북스 [한스맘표 영어놀이123]

아들과 함께 영어홈스쿨을 시작한 지 3달 정도 된 영어초보 엄마예요~

영어홈스쿨을 하면 할수록 일상생활 영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점차 느끼게 되어

네이버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일상생활영어를 번역하며 사용해보았는데요.

이렇게 번역된 생활영어는 굉장히 어색하고도 불편한 점이 있다고 느끼던 차에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어요.

한스맘님의 엄마표 영어놀이는 블로그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필요할 때마다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그런데 책으로 나와서 내가 원하는 주제를 찾기만 하면 일생생활영어 예시문이 주루룩 나온다니...

이것은 영어홈스쿨을 하는 엄마들의 생활영어 지침서가 되어주겠구나 싶은 생각이 딱 들었답니다.

비타북스 [한스맘표 영어놀이 123]

한스맘님은 토익점수 400을 넘지 못하시는 영..어...포...기...자...였다고 하세요 ㅋㅋㅋ

이런 것 밝히기 참 어려우실텐데...

당당히 밝히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영어포기자 엄마가 3남매를 영어 고수로 키우셨기 때문일 거예요.

저의 토익점수도 뭐...밝힐 수 없는 영원한 비밀의 점수이기 때문에... 저에게도 굉장히 필요한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이랍니다.

책의 첫 부분에는 이 책의 활용법과 한스맘표 영어놀이 123 앱 사용설명서가 나와있어요.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은 책도 대박이지만....이 앱은 무려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꼭 다운받아서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한스맘표 영어놀이123 앱은 이 책을 핸드폰에다 담아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직접 발음을 들을 수 있을뿐더러 아이가 게임식으로 계속 반복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 짱짱짱이예요.

저는 제가 사용하지 않는 옛날 핸드폰에 이 앱을 깔아놓고 아이가 언제든지 하나씩 들을 수 있게 해놓았어요~

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맨 아래 동영상으로 첨부해드릴게요~~^^

한스맘표영어놀이123은 크게 PART 1과 PART2로 나누어져 있어요.

PART1은 영어 첫걸음, 만만하게 다가가기

1. 아이 눈높이에 맞게 신나게 외치자

2. 습관이 실력이 되는 기본 다지기

PART2는 본격 영어놀이, 가볍게 시작하기

3. 정서 발달에 도움되는 생활 속 놀이

4.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오감 만족 놀이

5.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신체 발달 놀이

생활영어의 수준에 따라 나누어져 있지만 꼭 이렇게 순서대로 할 필요는 없고요.

저는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아이에게 "적용"해 보는 편이에요.

 

 

PART 1 영어 첫걸음, 만만하게 다가가기에 대한 목차

저는 정보를 해주는 책을 고를 때는 꼭 목차를 확인하는 편인데요.

목차를 보면 이것이 내가 원하는 정보가 많이 들어있는지 아닌지 6,70프로는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한스맘표 영어놀이123도 목차부터 쭉~확인을 했더니...

동물 맞추기 놀이, 응가했어? 위험한 장난은 안 돼요, 빨간불은 건너면 안 돼요, 목말라요...등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답니다.

PART2 본격 영어놀이, 가볍게 시작하기 목차

안전벨트 하기, 자러 갈 시간이야, 물건은 제자리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등등 일상생활을 하며 도움이 되는 영어 문장이 들어있어요.

빨래개기, 가위바위보, 퍼즐 맞추기,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 팽이놀이 등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할 수 있는

일상생활영어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을 딱 열고 찾기만 하면 된답니다.

발음에 대한 불안감은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앱으로 들어보고 엄마도 공부하면서 익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아이 영어고수자는 공짜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ㅎㅎㅎ

자~~그럼 영어 첫걸음, 만만하게 다가가기를 깊숙하게 들여다볼까요?

위험한 장난은 안 돼요

저는 아들만 둘이 있어서 그런지 위험한 장난에 대한 주의를 주는 페이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The cup is breakable, Don't drop it

컵이 깨질 수 있어. 떨어뜨리지마.

That is not your toy. Don't take it.

그건 네 장난감이 아니야. 가져가지마

특별히 어려운 영어문장으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이런 표현들이 바로바로 튀어나오려면 여러 번 읽어봐야 입으로 나오더라고요.

한국어에 입이 굳은 저는 아웃풋이 잘 안되어서 포스트잇에 붙여서 컨닝을 해요 ㅎㅎㅎ

습관이 실력이 되는 기본기 다지기 자세히 살펴볼게요~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매일 사용한다고 할 수 있는 "목 말라요"

이것도 아이와 대화로 시도한다면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Are you thirsty? 목말라?

Yes, I would like some water please. 네 물 주세요.

어머? 굉장히 쉽죠? ㅎㅎㅎ

오늘 당장 아이에게 Are you thirsty?라고 물어보세요~~^^

How hungry are you? 얼마나 배고파?

I am so hungry, I ciuld eat a horse! 무척 배고파요. 말이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예요.

이런 표현도 익혀서 아이랑 대화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말이라도 먹을 수 있겠다는 표현 재미있네요~~

이제 한 걸음 높여서 본격 영어놀이, 가볍게 시작하기 살펴볼게요~

매일 한 번씩은 꼭 말을 해야 하는 자러 갈 시간이야에 대한 영어표현이 있어서 참 유용하더라고요.

Are you going to bed? 자러 갈 거니?

Yes. Sweet dreams! 네. 좋은 꿈 꾸세요 

참 간단한 표현인데도 영어는 입에서 잘 안 떨어져요 ㅠㅠ

이것도 포스트잇으로 써서 침대에 딱 붙여놨어요.

여태까지의 습관 때문에 입에서 한국말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잘 쓰는 표현은 포스트잇으로 써서 집안에 붙여놨어요.

그럼 눈으로 딱 보여서 읽게라도 되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신체 발달놀이에도 재미있고, 꼭 필요한 표현들이 주제별로 되어있어서

찾아서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

아이를 웃게 하는 간지럼 태우기

I tickle your neck 네 목을 간지럽힐테야

Dont't tilckle me! 간지럽히지 마세요

I tickle the sole of your foot. 네 발바닥을 간지럽힐 테야

Stop tickling me 그만 간지럽혀요

Let's tickle your daddy 우리 모두 아빠를 간지럽히자

Tickle Tickle Tickle 간질간질간질

이런 것도 쉽게 아이들과 하는 장난이잖아요.

간질간질할 때 Tickle Tickle~하면 우리 아이들도 좋아라 웃으면서 티클티클 따라 해요 ㅎㅎㅎ.

간지럼에 대한 표현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문장이 몇 개씩 나와있어서 골라서 말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

I like to tickle 나는 간지럽히기를 좋아해요

Ley's tickle the doll 우리 인형 간지럽히자

위에 아이를 웃게하는 간지럼 태우기를 앱으로 살펴볼게요~^^

아이에게 일생생활 영어를 사용하려면 엄마들도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에게 사용할 영어 주제를 미리 한스맘표영어놀이123 책과 앱으로 살펴본 후에 시도한다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동물 맞추기 놀이 부분인데요.

처음 시도할 때 엄마 입이 안 떨어진다면 아이에게 한스맘표 영어놀이123 앱을 들려주고 함께 따라 하며 익혀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아이에게 하루에 한 챕터씩만 들려줘도 일상생활영어에 큰 도움이 될 거고요.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를 위해서도 일상영어의 지침서가 되는 표현들이 수두룩하게 들어있어요.

엄마표영어를 시도하고 계신다면 귀로 듣고, 눈으로 익히고, 단순하게 문장을 따라 읽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적용해야 완전히 내 것으로 흡수될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아이들만 앉아서 줄줄 영어를 따라읽게 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엄마부터 함께 일상생활영어를 익히면서 아이와 함께 공부하다 보면 우리 아이는 영어포기자가 아닌 영어고수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한스맘표 영어놀이123은 영어고수자가 되기 위한 엄마와 아이의 일상영어 지침서가 되어줄 거라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본 후에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스맘표영어놀이123

비룡소 [사자가 작아졌어]

안녕하세요? 비룡소 연못지기 17기 느긋한 여행이예요~^^

혹시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진심어린 사과를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마음이 작아서 그런지 사과를 하려고 마음먹기까지도 오래 걸리고

또 누군가가 나에게 준 상처를 용서하기는 더욱 오래 걸리는듯해요.

그럼 용서는 어떻게 해야 하고, 사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주제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동화책 [사자가 작아졌어]는 아이들과 사과와 용서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이기에

추천해드리고 픈 동화책이에요.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주게 되는 책이랍니다.

[사자가 작아졌어]를 받고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용서와 사과"라는 단어 였어요.

우리의 주인공 사자와 가젤이 어떻게 사과를 구하고, 용서를 하며 화해를 하게 되는지

먼저 동화책을 읽어드릴게요~

사자가 작아졌어

강력할 색감의 동화책 [사자가 작아졌어]는 시선을 잡아버리는 매력과 깊이있는 스토리가 있어요.

사자는 어제처럼 점심을 먹고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었어

어? 그런데.....

사자가 작아졌어!

이 부분을 읽어주는데 동글이가 막~~웃길래...

왜 웃는지 물어보니까 "사자가 나니(동생)가 됐어"라고 ㅎㅎㅎ

사자가 작아진 것과 동시에 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러고 보니 짤뚱하니 아가 몸매 같기는 하네요.

어제처럼 첨벙첨벙 개울을 건너려던 사자는 개울에 빠져 버렸어

"어, 이게 누구지?"

왜 "어제처럼"이라고 계속 반복을 할까요?

읽으면서도 이게 궁금했는데 뒤에 가면 그 이유를 알게 되어요. 

가젤은 어제 엄마를 잡아먹은 사자임을 알고 다시 물에 빠트려버리려고 해요.

어제 이런 일이 있었네요.

사자에게는 평소와 다름없는 어제와 같이 점심을 먹고, 어제와 같이 낮잠을 자고,

어제와 같이 강을 건너는 것이었지만

가젤에게 있어서 "어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겠어요...

사자는 깜짝 놀라 소리쳐요.

"잠깐! 잠깐만! 그게 네 엄마였다고? 나는 그냥 점심을 먹으려고 잡았던 것뿐이야.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사자는 동물을 잡아먹어야만 살 수 있는 육식동물이잖아요.

그냥 점심을 먹었을 뿐...이라는 사자의 이야기에 약간 놀라운 느낌이더라구요.

나도 어쩌면 의식하지 못하며 내 아이, 친구, 가족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요.

 

사자는 가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서 꽃도 주고,

노래도 불러주며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을 해요.

그러나 사자가 선택한 사과의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가젤은 다 필요 없다고 해요.

급기야 사자는 자기를 먹으라고 합니다.

동글이도 압니다. "엄마 가젤은 사자를 먹을 수없어. 풀만 먹잖아"라구요.

사자는 자기의 목숨을 내놓는 방법으로 용서를 구하지만

이것도 가젤의 용서를 구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었나 봐요.

사자가 죽는다고 해도 엄마가 돌아오지 못한다는 걸 아는 가젤은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가슴 찡한 장면이죠? ㅠㅠ

사자는 가젤이 한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가젤처럼 엄마를 다시는 못 본다면 슬플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는 가젤을 꼭 안아주며 "널 슬프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꼭 안아주면서 말이죠.

사과를 하는 방법은 어쩌면 쉬울 수도 있는데

우리는 사과를 할 때 내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자가 깨달은 것처럼 "가젤처럼"생각을 해보고

가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진실된 말을 하면 어쩌면 용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가젤이 눈물이 멈춘 걸 보니 마음이 움직이고 있나 봐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사자가 다시 커져버렸어요~~~~ㅋㅋㅋ

사자도 깜짝 놀라고, 가젤은 더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입장이 순식간에 바뀌었으니까요~

사자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려고 달려갈까요?

아니면 입장이 바뀌어서 다시 본능에 따라 가젤을 잡아먹으려고 달려갈까요?

그건 사자만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저는 사과는 이미 했으니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려고 달려간 걸로 생각하고 싶네요ㅎㅎㅎ

"영원한 갑도 없고, 영원한 을도 없다."라는 생각이 이 한 장면을 보면 떠오르지않나요? ㅎㅎㅎ

우리가 사과를 진실되게 할 수 있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사과를 받아줄 수 있는 마음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라는 유명한 말처럼

우리 동글이도 마음에 화와 복수의 마음을 품지 않고 동글이를 위해서

용서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원래는 아이와 용서와 사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했어요.

5세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주제라서 [사자가 작아졌어]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사자가 작아졌어] 메이킹북을 만들어보았어요.

이 메이킹북은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아이들과 가족 소개하기, 동물에 대해서 알아보기 등등 활용도가 높으니,

아이들과 간단한 메이킹북 만들기 시도해보세요~

[사자가 작아졌어]를 순서대로 배열하는 중이에요.

동화책의 장면을 다 넣은 것이 아니라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순서대로 배열이 가능해요.

5세 아이에게 조금 무리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다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더라고요.

인상까지 쓰며 그 장면에 빠져드는 동글이 ㅎㅎㅎ

한 장면 한 장면 이야기를 떠올리며 순서대로 열심히 붙여보았어요.

[사자가 작아졌어] 나만의 메이킹북으로 만들며 각 장면의 이야기를 떠올려보고요

별 모양은 예쁘게 꾸미고, 이름도 적어보고

[사자가 작아졌어] 나만의 메이킹북이 완성 직전이예요.

짜잔~~~!!!!

[사자가 작아졌어] 메이킹북이 완성 되었어요.

아직 글자는 모르지만 그림만 보고도 충분히 내용이 유추할 수 있답니다.

동글이와 [사자가 작아졌어] 동화책도 읽어보고 메이킹북도 만들어보았는데요.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이신 마하트마 간디님의 용서에 관한 명언을 함께 읽어보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약한 자는 절대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강한 자의 특권이다"

 

 

비룡소, 사자가작아졌어

디즈니 명작 동화

꿈꾸는 달팽이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

 

2014년 1월에 개봉한 겨울왕국의 사랑이 아직도 식을 줄을 모르고 있어요.

엘사 드레스와 겨울왕국 구두, 가방, 헤어핀 등은 딸있는 집이라면 다 있는 완소 소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들만 있는 저희 집도 겨울왕국의 폭풍이 여전히 몰아치고 있답니다 ㅎㅎㅎ

저도 디즈니에 관한 행복한 추억이 하나 있는데요.

어렸을 때 아빠가 동화책 전집을 하나 사주셨는데 그게 바로 디즈니 명작동화 전집이었어요.

그때는 글도 못 읽었는 때였는데 그림을 또보고 또보고 했던 기억과

디즈니 명작동화의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디즈니 명작 동화의 페이지에 있는 장면은 아주 선명하게 머릿속에 기억이 남아있답니다.

우리 동글이에게는 겨울왕국이 그런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동글이가 2014년 1월 말도 잘 못 했을 시절에 아빠 손잡고 극장에 처음가서 본 영화가 "겨울왕국"이였고

길거리에서 겨울 왕국 노래만 나오면 '레디꼬~~레디꼬~~'를 외치며 따라 부르며 춤을 추었답니다ㅎㅎㅎ

그래서 디즈니 명작동화 꿈꾸는 달팽이에서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을 때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선택을 했는데요.

디즈니 명작 동화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가 도착하여 책장의 많은 책 속에 껴있음에도

단번에 발견하여 가지고 와서 아침부터 이야기를 지어내며 읽고 있더라고요~^^

디즈니 명작 동화를 보니 괜히 추억에 빠져서 사설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저와 같이 디즈니 명작 동화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실까요?

디즈니 명작 동화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는 두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는 '안나와 엘사의 어린 시절'

두 번째 이야기는 '최고의 소풍' 이예요.

안나와 엘사의 어린시절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께요~^^

아렌델 왕국에 이웃 나라의 손님들이 왔어요.

그래서 왕과 왕비는 손님들을 정중히 맞이했지요.

안나와 엘사는 엄마, 아빠와 손님들의 눈을 피해서 엘사의 마법으로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왕과 왕비는 예술품을 보여주려고 남작과 남작부인을 전시실로 모시고 갔는데요.

남작은 예술품보다 엘사가 만든 조각을 더 마음에 들어했어요.

그런데 남작 부인은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표정이 별로네요~

안나와 엘사는 무도회장에서 미끄럼틀을 만들며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벌러덩 누워서 팔다리로 예쁜 자국도 만들면서요.

그런데 갑자기 왕과 왕비, 남작 일행이 들어온거예욧~~~!!!!!

더 큰일은 남작부인이 엘사의 마법으로 만들어 놓은 눈밭에서 벌러덩 넘어져버렸답니다~~

왕과 왕비가 얼른 남작 부인을 일으켜 세우기는 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뒤의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는 디즈니 명작 동화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를 읽어보시며 행복함을 느껴보시기 바래요~^^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 두 번째 '최고의 소풍'

안나와 엘사는 크리스토프와 소풍을 가기로 해요.

그런데 안나가 짐을 너무 많이 챙겨서 엘사와 크리스토프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어요.

귀여운 울라프도 함께 소풍에 참여합니다.

울라프는 하트 모양 꽃잎을 발견해요.

그래서 모두들 하트모양을 찾으며 소풍을 즐기고 있어요.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안나가 챙겨온 전지가위로 커다란 나무를 하트 모양으로 다듬기까지 해요ㅎㅎㅎ

소풍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다들 당황해하고 있어요

울라프 혼자 비가 와도 좋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소풍을 끝내고 가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 엘사가 마술로 얼음집을 만들어서 잊지 못할 최고의 소풍을 즐기게 된답니다.

디즈니 명작 동화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로 겨울왕국을 다시 만나본 느낌인데요.

아마도 겨울왕국을 어린시절 본 어린이 친구들이라면 그 사랑이 식지않고,

마음속에 계속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디즈니 명작 동화가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저처럼 그리고 우리 아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