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비교하는것 싫어하죠?
하지만 어떤 친구들은 특정 친구들의 따라하거나
친구가 갖고 있는 제품은 자기도 꼭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참 괜찮은 나를 통해서 자존감 있는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먼저 책의 표지를 보면서 마음껏 상상해 봐요!
과연 이책의 내용은 어떤것일지??
아이는 자기가 반장이 되서 친구들이 최고야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표지를 보로 말해주세요.
좋은책어린이 참 괜찮은 나에 대한 내용은
나리네 반에는 연예인 친구가 있어요.
나리는 그 친구가 하는 행동, 옷, 악세사리 등 많은걸 따라하려고 해요.
유라가 배우는 바이올린도 배워야 한다고 엄마한테 학원 보내달로고 떼까지 쓰죠.
이런 나리를 친구들은 유라 따라쟁이라고 놀리기 시작했어요.
노래 가사 맞추기 게임에서 다들 나리의 의견은 무시하고 유라의 의견이 맞다고 하니 나리는 화가났어요.
결국 나리의 말이 맞았는데 다들 나리에게 미안하거나 니말이 맞았구나 하고 위로같은 건하지 않고 말이죠.
나리는 화가 많이나서 본의아니게 행복 출석부를 부숴버리게 돼요.
모은걸 감추고 있던 나리는 미술시간에 선생님을 도와서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게 되는데요,
그 시간에 자기도 누구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선생님께 행복 출석부를 부수었던 사실과 그간의 속상했던 일들을 털어놓게 되죠.
유라가 예쁘고 인기도 많고 스타이긴 하지만,
나리만큼 미술에 소질이 있진는 않아요.
나리는 나리만의 소질이 따로 있는데 나리는 그걸 모르고 늘 아이들이 우러러보는 유라만 따라했던 거에요.
누구에게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소질이 있으니 그걸 잘 살려 키워나가자는 내용!
나도 스스로 잘하는게 있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고 일깨워주는 참 괜찮은 나!
다른 친구의 장점이 꼭 자기의 장점이 될수 없고, 자기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는걸 아이들에게 일깨워주는 좋은책인것 같아요.
사실 책은 남과 비교하는 부모님들이 함께 봐야할 책이기도 해요.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 자신감과
나 자신이 뭐든 할수 있고 스스로 잘할수 있다는 자존감을 갖고 학교 생활을 잘해 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재미진 그림과함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인성창작동화로 좋은책 어린이 시리즈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