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상법과 세법 등 법 과목은 단순히 상법의 조문 또는 세법 등의 조문을 읽는다고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모든 법학이 그러하듯이 법 과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헌법, 민법 등 다양한 법학의 지식이 필요하다. 상법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서다.

회사법

제01장 통칙？
Ⅰ. 회사의 개념？
Ⅱ. 회사의 종류？
Ⅲ. 회사법상의 소송？
Ⅳ. 회사의 설립？
Ⅴ. 회사의 해산·청산 및 기타제도？

제02장 주식회사의 설립？
Ⅰ. 총설？
Ⅱ. 주식회사의 본질적 요소？
Ⅲ. 설립의 방법과 절차？
Ⅳ. 설립에 관한 그 밖의 문제？
Ⅴ. 설립관여자의 책임？

제03장 주식과 주주？
Ⅰ. 주식？
Ⅱ. 주주？
Ⅲ. 주식의 양도？
Ⅳ. 주권？
Ⅴ. 주주명부와 명의개서？
Ⅵ. 주식취득·양도의 제한？
Ⅶ. 지배주주에 의한 소수주식의 전부 취득？
Ⅷ. 주식매수선택권(Stock-option)？
Ⅸ. 주식에 관한 그 밖의 제도？

제04장 주식회사의 기관
Ⅰ. 주식회사의 기관구조？
Ⅱ. 주주총회？
Ⅲ. 이사회·대표이사？
Ⅳ. 감사제도？
Ⅴ. 준법통제기준과 준법지원인？

제05장 자본금의 변동
Ⅰ. 총설？
Ⅱ. 신주발행？
Ⅲ. 신주발행과 관련된 그 밖의 문제？
Ⅳ. 자본금의 감소？

제06장 주식회사의 기타 제도
Ⅰ. 정관변경？
Ⅱ. 주식회사의 회계？
Ⅲ. 사채？
Ⅳ. 특수사채？
Ⅴ. 주식회사의 해산과 청산？
Ⅵ. 소규모주식회사 관한 특례？
Ⅶ. 상장회사에 관한 특례？

제07장 회사의 구조변경？
Ⅰ. 의의？
Ⅱ. 조직변경？
Ⅲ. 회사의 합병？
Ⅳ. 회사의 분할？
Ⅴ. 주식의 포괄적 교환？
Ⅵ. 주식의 포괄적 이전？

제08장 합명·합자·유한책임·유한회사·외국회사
Ⅰ. 합명회사？
Ⅱ. 합자회사？
Ⅲ. 유한책임회사？
Ⅳ. 유한회사？
Ⅴ. 외국회사？

머리말
안녕하세요. 이수천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의 방황을 끝내고 다시 공인회계사·세무사 수험시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시 자리를 잡은 곳은 바른생각(barun-edu.com)이며, 그곳에서 상법강의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15년 가까운 세월동안 저와 함께 했던 상법강의 제9판을 다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회가 새로울 따름입니다.
수험생활은 생각한 것보다 힘들고 지난한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 이 교재가 수험생 여러분들은 물론 상법실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 교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법의 본질을 이해하는 최고의 교과서
상법과 세법 등 법 과목은 단순히 상법의 조문 또는 세법 등의 조문을 읽는다고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모든 법학이 그러하듯이 법 과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헌법, 민법 등 다양한 법학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아마 그런 점에서 이 교재는 최적의 대안일 것이며, 상법강의(제9판)과 함께하시면 상법의 진정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차원이 다른 교재와 강의의 절묘한 조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또는 그 이후에도 제 교재를 보고, 제 강의를 듣고 합격한 수많은 선배들이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제 교재를 보는 순간 상법과 그 인접학문인 세법, 경영학 및 경제학 등의 절묘한 조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차원이 다른 교재임을 느끼게 될 것이며, 제 강의와 함께 하신다면 합격은 당연한 결과가 될 것입니다.

3. 학계와 실무계를 넘나드는 최고의 전문가
약력과 저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는 상법과 세법은 물론 다양한 법학의 영역에서 학계는 물론 실무계에서도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또는 변호사가 된 후에도 저를 만나고 찾게 될 것이며, 수험생활을 떠난 후에도 여러분들께서 상법과 세법 등 법학에 대한 고민을 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제 교재와 강의를 찾으실 것입니다.
4.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과정의 소통의 창
수험생활은 힘들고 지루한 과정입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하더라도 목표하는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는 아마 시험을 잘 이해하고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과정을 최소화하도록 제 경험과 지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살다보니, 인생은 참으로 오묘한 듯합니다. 희노애락(喜怒哀樂)과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사람이 살아가는 일의 대부분이 아닌가 하는 깨달음도 얻습니다. 이 교재가 다시 출간되기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먼저 바른생각(barun-edu.com)의 김용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참으로 힘든 시기에 모자란 저를 믿고 늘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제 인생의 배필(配匹)인 현지(賢智)에게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더하여 아들 령(領)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이 교재가 상법을 공부하고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 8월에
목동에서 저자 이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