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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자기방어기술

‘호신술’은 자신의 신체나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기술이다. ‘호신술’은 특별한 무술이나 특별한 기술이 아니며 누구나 자유롭게 수련가능하고, 모든 위협적인 요소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자기방어기술이며 위기관리 능력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무차별 ‘묻지마 폭행’이 만연하고, ‘흉기 난동’ 사건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이 모르는 사람을 떠나서 가족이나 지인이라는 점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사건 사고들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발생하며, 범죄나 위기상황에서의 표적은 대부분 여성들이다. 그러므로 호신술에 대한 여성들의 호응과 관심도는 높은 수준이며, 호신술은 일상생활에서 꼭 익혀두어야 할 필수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호신술 3」은 「호신술 1」과 「호신술 2」에 이어 여성들이 범죄나 위기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집필하였다. 또한 다양한 방어기술 습득과 응용에 도움이 되도록 집필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대에서 호신술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여성들을 위한 호신술 책을 집필 하겠다’고 한 약속과, 수업시간에서 다양한 호신술기들을 익히기에 부족했던 아쉬움을 「호신술 1」, 「호신술 2」, 「호신술 3」에 담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 책이 「호신술 1」, 「호신술 2」와 함께 모든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지킴이(Self-Guard)가 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끝으로 찾아 뵐 때마다 출판하기까지 많은 격려와 용기를 주신 광평(
선생님과 30년 간 합기도 스승님이신 김안수 관장님께 마음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호신술 1」과 「호신술 2」에 이어 「호신술 3」 시연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손귀동 사범님과 우즈베키스탄 친구 Yuldashev Dostonbek(율다세프 더스턴벡)에게도 마음깊이 감사하며, 함께 호신술에 대한 열정을 「호신술 1」, 「호신술 2」, 「호신술 3」에 소중하게 담게 되어 행복하다.
그리고 촬영에 도움을 주신 최기원 박사님과 강인혁 관장님 그리고 1권에서 3권까지 출판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도서출판 〈등〉의 유정숙 편집장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제1장 호신술의 기본용어
1. 칼 넣기
2. 꺾기
3. 치기
4. 차기

제2장 인체 외부 주요 명칭
1. 전면(前面)
2. 배면(背面)`

제3장 손목수 8수
1. 한 손목 잡혔을 때 치기 (명치치고 늑골치기)
2. 한 손목 잡혔을 때 꺾기 1 (등 뒤 손목 꺾기)
3. 한 손목 잡혔을 때 꺾기 2 (손목 틀어 꺾기)
4. 한 손목 잡혔을 때 꺾기 3 (손목 돌려 꺾기)
5. 한 손목 잡혔을 때 꺾기 4 (손등 눌러 손목 꺾기)
6. 한 손목 잡혔을 때 던지기 1 (기마자세 던지기)
7. 한 손목 잡혔을 때 던지기 2 (팔 꺾으며 업어 던지기)
8. 한 손목 잡혔을 때 던지기 3 (칼 넣기)

제4장 앞의복수 13수
9. 앞에서 소매 아래 잡혔을 때(손목 눌러 꺾기)
10. 앞에서 허리띠 위에서 아래로(손등이 위로) 잡혔을 때 1
11. 앞에서 허리띠 위에서 아래로(손등이 위로) 잡혔을 때 2
12. 앞에서 허리띠 아래서 위로(손등이 아래로) 잡혔을 때 1
13. 앞에서 허리띠 아래서 위로(손등이 아래로) 잡혔을 때 2
14. 앞에서 허리띠 아래서 위로(손등이 아래로) 잡혔을 때 3
15. 앞에서 팔 안으로 껴안았을 때 (모지로 목 동맥 누르기)
16. 앞에서 팔 밖으로 껴안았을 때 1 (턱으로 가슴 찍어 누르기)
17. 앞에서 팔 밖으로 껴안았을 때 2 (무릎으로 낭심 차기)
18. 앞에서 상대방 오른손으로 머리(채) 잡혔을 때 1
19. 앞에서 상대방 오른손으로 머리(채) 잡혔을 때 2
20. 앞에서 상대방 왼손으로 머리(채) 잡혔을 때
21. 앞에서 양 손으로 머리(채) 잡혔을 때

제5장 뒤의복수 5수
22. 뒤에서 뒷덜미 잡혔을 때 (허리치기)
23. 뒤에서 양 손목 잡혔을 때 (왼다리 걸어 넘기기)
24. 뒤에서 양 팔 안으로 껴안았을 때 (손목 꺾어 올리기)
25. 뒤에서 팔 깍지 껴안았을 때 (양 무릎으로 손가락 꺾기)
26. 뒤에서 목 깍지 껴안았을 때 (중지 꺾어 넘기기)

제6장 목 조를 때 2수
27. 옆에서 머리를 팔굽 안에 넣고 조일 때 (주먹으로 낭심치기)
28. 앞에서 양 손으로 목을 눌러 조를 때 (명치치고 겨드랑이 꺾기)

제7장 역수 9수
29.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치기 (중지권으로 늑골치기)
30.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꺾기 1 (손목 밀어 눌러 꺾기 1)
31.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꺾기 2 (손목 밀어 눌러 꺾기 2)
32.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꺾기 3 (회전하며 등 뒤 손목 꺾기)
33.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꺾기 4 (연행술)
34.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던지기 (허리치기)
35. 안 손목 한 손 잡혔을 때 차기 (가슴차고 등 차 내리기)
36. 앞에서 양 손 잡혔을 때 (상대방 요골부로 팔굽에 칼 넣기)
37. 앞에서 한 손목 두 손 잡혔을 때 (팔굽 내려 눌러 꺾기)

제8장 방권술 12수
38. 주먹으로 공격할 때 막기 1
39. 주먹으로 공격할 때 막기 2
40. 주먹으로 공격할 때 막기 3
41. 주먹으로 공격할 때 치기 1 (관수로 겨드랑이 찌르기/치기)
42. 주먹으로 공격할 때 치기 2 (팔꿈치로 늑골치고 얼굴치기)
43. 주먹으로 공격할 때 꺾기 1 (상완으로 팔굽 관절 치기)
44. 주먹으로 공격할 때 꺾기 2 (칼 넣기)
45. 주먹으로 공격할 때 꺾기 3 (오금 눌러 꺾어 넘기기)
46. 주먹으로 공격할 때 던지기 1 (상완 끼워 꺾어 던지기)
47. 주먹으로 공격할 때 던지기 2 (팔 어깨 메고 업어치기)
48. 주먹으로 공격할 때 차기 1 (안다리 차기)
49. 주먹으로 공격할 때 차기 2 (무릎 차올리기)

제9장 방투술 6수
50. 양 손으로 옷깃을 잡으러 들어올 때 1 (오른팔 끼워 꺾으며 던지기)
51. 양 손으로 옷깃을 잡으러 들어올 때 2 (뒤꿈치 비켜 차올리기)
52. 양 손으로 잡혔을 때 1 (소매/옷깃 잡고 던지기)
53. 양 손으로 잡혔을 때 2 (오리 던지기)
54. 양 손으로 멱살/옷깃 잡고 던지려 할 때 1 (중지권으로 늑골치기)
55. 양 손으로 멱살/옷깃 잡고 던지려 할 때 2 (오금 눌러 넘기기)

제10장 방족술 13수
56.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치기 (팔꿈치로 대퇴부 치기)
57.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꺾기 1 (무릎 꺾기)
58.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꺾기 2 (주저앉혀 꺾기)
59.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던지기 1 (오금 차 돌려 걸어 던지기)
60.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던지기 2 (뒤꿈치 차 돌려 걸어 던지기)
61.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차기 1 (뒤꿈치로 대퇴부 차 내리기)
62. 상대방이 옆차기 할 때 차기 2 (뒤꿈치로 등 차돌리기)
63. 상대방이 찍어차기 할 때 1 (무릎 꺾어 누르기)
64. 상대방이 찍어차기 할 때 2 (발목 꺾어 누르기)
65. 상대방이 찍어차기 할 때 3 (뒤꿈치 하단 차돌리기)
66. 상대방이 찍어차기 할 때 4 (안다리 차 넣기)
67. 상대방이 앞꿈치 차기 할 때 1 (뒤꿈치 차기)
68. 상대방이 앞꿈치 차기 할 때 2 (뒤꿈치 차 돌려 걸어 던지기)

제11장 방검술 12수
69. 흉기로 공격할 때 기본 막기 (X자로 막기)
70. 흉기로 바로 찌를 때 치기 1 (수도로 목 치기)
71. 흉기로 바로 찌를 때 치기 2 (역수도로 인중/관자놀이 치기)
72. 흉기로 복부를 바로 찌를 때 꺾기 1 (팔굽 관절 꺾어 누르기)
73. 흉기로 복부를 바로 찌를 때 꺾기 2 (안다리 차 넣어 넘기기)
74. 흉기로 복부를 바로 찌를 때 꺾기 3 (오금 밟아 눌러 꺾기)
75. 흉기로 복부를 바로 찌를 때 꺾기 4 (손목 꺾어 허벅지/복부 찌르기)
76. 흉기로 바로 찌를 때 던지기 (업어치기)
77. 흉기를 안으로(우→좌로) 찌를 때 (명치/안면 차올리기)
78. 흉기를 밖으로(좌→우로) 찌를 때 1 (칼 넣기)
79. 흉기를 밖으로(좌→우로) 찌를 때 2 (허리띠 잡아 던지기)
80. 흉기를 위에서 내려찍을 때 (오금 눌러 꺾기)

제12장 낙법
1. 전방 낙법 (쪼그리고 앉아서)
2. 후방 낙법 (쪼그리고 앉아서)
3. 좌측방 낙법 (쪼그리고 앉아서)
4. 우측방 낙법 (쪼그리고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