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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세트 3(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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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1』, 『제인 에어2』를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어떤 날은 해가 지는 걸 마흔세 번이나 본 적도 있어!
혹시 그거 알아……?
아주 슬플 때는 해 질 녘을 좋아하게 돼…….”

“그럼 해가 지는 걸 마흔세 번이나 본 날, 너는 아주 슬펐겠네?”

어린 왕자는 이런 슬픈 날에도, 늘 다른 존재와 자신의 행성을 먼저 걱정하는 선량한 마음을 지녔다. 이토록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지닌 소년, 어린 왕자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어린 왕자』를 안 읽어 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읽어 본 사람 역시 없을 거라 확신한다. 이 책은 전 세계 18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지금까지 1억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누구나 어린 시절에 한 번쯤 읽게 되는 작품이면서, 또 어른이 되어 몇 번이나 다시 읽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 통찰을 건네는 문장들이 많아, 읽을 때마다 다른 색채로 다가오는 것도 이 이야기의 매력 중 하나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행성 B612를 떠나 근처에 있는 소행성 325, 326, 327, 328, 329, 330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여섯 별들을 여행하면서 왕, 허영쟁이, 주정뱅이,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를 만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별에 도착했다. 어린 왕자는 지구에서 여우와 뱀,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서 불시착한 비행사를 만난다. 여러 별들을 여행하면서는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잘못된 방식과 모순 속에서 살아가는 걸 목격하고 안타까워했다면, 지구에서는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고 또 우리에게 지혜를 나누어준다. 또 ‘길들인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진리를 배운 뒤, 행성에 남겨두고 온 장미 한 송이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자신의 행성으로 떠난다.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신비로운 느낌의 삽화와 삶에 관한 아름다움과 긍정, 사랑에 관한 절대적인 믿음의 세계를 함축적이고 통찰력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당신은 늘 나한테 아주 친절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집은 놀이방에 불과했어요.
내가 친정에서 아빠의 인형 같은 아이였듯이
이곳에서 나는 당신의 인형 같은 아내였어요.”

주인공 노라는 남편 헬메르에게 사랑받는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남편이 선물로 갖고 싶은 걸 묻자 노라는 선물 대신 용돈을 달라고 조른다. 헬메르는 노라가 쓸데없는데 돈을 쓴다고 훈계를 하면서도 마지못해 용돈을 챙겨주는데, 사실 돈을 달라는 노라의 행동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노라가 마냥 행복할 수는 없도록 방해하는 걸림돌이었다. 이런 비밀을 알고 있던 크로그스타드는 헬메르의 은행장 취임으로 해고 위기에 놓이자 복직을 부탁하러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헬메르는 청을 거절한다. 그러자 크로그스타드는 노라에게 그녀의 약점으로 협박해 자신의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구한다. 노라는 헬메르에게 그 비밀을 숨기려고 애쓰지만, 크로그스타드가 그 사실을 폭로한 편지를 우편함에 넣어둔 탓에 끝내 밝혀지고 만다. 모든 정황을 알게 된 헬메르는 노라에게 “당신은 거짓말쟁이에 위선자야. 아니, 그보다 더 지독한 범죄자야! 세상에, 차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추악한 일이야!”라고 외치며 아이들을 키우는 것까지 허락하지 않겠다고 분노에 차서 말한다. 노라는 그런 헬메르를 보며 결국 자신은 이 집에서 사람이 아닌 인형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 작가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으로, 희곡 작품 중 처음으로 새로운 여성성을 선보이며 여성 해방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제한된 여성의 역할에 만족하며 살던 주인공 노라가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내용을 담아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물론 당시에는 평화로운 가정을 와해시킨다는 이유로 수많은 남성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동시에 헨리크 입센의 극 중 최초로 성공을 거둔 작품이기도 했다. 19세기의 도덕관념으로는 이해받지 못했지만, 최초ㆍ최고의 페미니즘 희곡으로 평가받으면서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에 살면 하루가 지나도록 꿈을 꾸고
여름이 사그라지도록 꿈을 꾸네.
강물 따라 유유히 흐르면서……
황금빛 햇살 속을 서성이며……
인생이란 한낱 꿈이 아니던가?”

주인공 앨리스는 새끼 고양이와 놀다가 문득 거울 반대편에 들어가 보고 싶어 한다. 분명 아름다운 것들이 잔뜩 있을 거라고 상상하면서 말이다. 그러자 거울은 밝게 빛나는 은색 안개처럼 차츰 사라지고, 그 순간 앨리스는 거울을 통과해 거울 속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는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이 체스 게임을 하고 있었다. 앨리스도 게임에 참여해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험프티 덤프티, 사자와 유니콘 등 정말 다양한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다 붉은 여왕, 하얀 여왕과 여왕이 된 앨리스가 함께 파티를 여는데, 파티 도중 온갖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자 앨리스는 이 모든 장난이 붉은 여왕의 짓이라고 생각한다. 화가 난 앨리스가 붉은 여왕을 붙잡아 마구 흔들었더니, 여왕은 아기 고양이가 되었고 바로 그때 앨리스는 잠에서 깨어난다. ‘대체 그건 누구의 꿈이었을까?’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으로 1872년 발표된 작품이다.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체스판 위에서 시공간을 역전시키며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았다. 루이스 캐럴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앨리스 리델을 등장시켜 『거울 속으로』라는 소설을 집필하는데, 이후 『거울 나라의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작품 전반에 걸쳐 루이스 캐럴의 수학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묘사가 많은데,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도 하고, 정반대의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같은 장소에 머물러 있으려면 힘껏 달려야 하고, 다른 장소로 가려면 최소한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이 소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수께끼와 말실수, 농담 등의 언어유희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 1』

“당장 오늘부터 생각과 행동을 고치기로
마음먹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몇 년 안에 티 없이 깨끗한 새 추억들을 갖게 될 거고,
기쁜 마음으로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로맨스 소설 중에 고전을 꼽으라면 단연 『제인 에어』일 것이다. 주인공 제인은 그 시대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강한 의지와 정신,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이 있고, 사랑까지 스스로 선택할 줄 아는 여성이다. 그런 제인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온갖 역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삶의 방식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사랑을 찾는 과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아주 독립적이고 당돌한 여주인공과 여성 중심적인 러브 스토리는 그 시대의 여성들에게 사랑받기 충분한 조건이었다.

그리고 이 소설은 단순히 남녀의 사랑만을 담은 작품이 아니다. 당시 중산층 여성들의 적나라한 문제들을 생생하게 그려내 파격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영국 문학사에서 처음으로 ‘열정’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열정과 독립성, 사랑과 욕망을 치밀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는다. 19세기 여성의 삶에 대한 통찰과 사회적 의미를 최초로 조명하기도 했던 고전 중의 고전 『제인 에어』. 이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사랑받아 왔고, 오늘날까지도 대중성은 물론 문학성까지 두루 인정받고 있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 2』

“당신이 저와 함께 살기 싫다고 하시면
이 집 바로 옆에 제 집을 지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당신은 저녁에 말동무가 필요하실 때마다
우리 집 거실로 놀러오셔도 돼요.”

로맨스 소설 중에 고전을 꼽으라면 단연 『제인 에어』일 것이다. 주인공 제인은 그 시대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강한 의지와 정신,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이 있고, 사랑까지 스스로 선택할 줄 아는 여성이다. 그런 제인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온갖 역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삶의 방식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사랑을 찾는 과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아주 독립적이고 당돌한 여주인공과 여성 중심적인 러브 스토리는 그 시대의 여성들에게 사랑받기 충분한 조건이었다.

그리고 이 소설은 단순히 남녀의 사랑만을 담은 작품이 아니다. 당시 중산층 여성들의 적나라한 문제들을 생생하게 그려내 파격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영국 문학사에서 처음으로 ‘열정’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열정과 독립성, 사랑과 욕망을 치밀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는다. 19세기 여성의 삶에 대한 통찰과 사회적 의미를 최초로 조명하기도 했던 고전 중의 고전 『제인 에어』. 이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사랑받아 왔고, 오늘날까지도 대중성은 물론 문학성까지 두루 인정받고 있다.

목차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인형의 집』 ∥ 헨리크 입센
『거울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제인 에어 1』 ∥ 샬롯 브론테
『제인 에어 2』 ∥ 샬롯 브론테

저자소개

생텍쥐페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000629

저자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ery)는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했던 프랑스 소설가.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 리용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사업도 하였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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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입센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28

1828~1906. 근현대극의 출발점에 서서 근대 사상과 여성 해방 운동에 깊은 영향을 끼친 20세기 북구의 위대한 거인. 노르웨이 남부 항구도시 시엔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여덟 살 때 집이 파산하여 열다섯 살까지 약방의 도제로 일했다. 독학으로 진학을 준비하며 신문에 풍자만화와 시를 기고하고 파리의 2월 혁명에 감명을 받아 국왕에게 시를 헌정하는 등 정치와 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입센은, 희곡 '카틸리나'(1848)를 출판하였으나 주목받지 못하였다. 1850년에 발표한 단막극 '전사의 무덤'이 공연되면서 대학 진학을 단념하고 본격적으로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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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32

1832년 영국 체셔 주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스 캐럴은 럭비 공립학교와 옥스퍼드 대학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서 수학한 후 26년 간 옥스퍼드 대학의 수학 교수로 근무하며 동화와 수학, 논리학 관계 서적들을 펴냈다. 동화 작가로 유명할 뿐 아니라 사진술 발달 초기의 가장 중요한 사진작가 중 한 사람으로 1856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빅토리아 여왕 가족, 계관 시인인 알프레드 테니슨 가족, 시인이자 화가였던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가족 등, 여러 명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고 앨리스를 비롯한 리들 가의 자매들, 유명한 소녀 배우 엘렌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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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160421

1816년 4월 21일 요크셔 주의 손턴에서 영국 국교회 목사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자매들과 함께 잠시 기숙학교에 다녔는데, 학교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영양실조와 폐렴에 걸려 두 언니마저 잃었다. 1825년부터 5년 동안, 후일『폭풍의 언덕』을 쓰게 될 동생 에밀리와 함께 집에서 독학으로 공부를 했고, 이 시기부터 샬럿은 시를 쓰기 시작한다. 1831년 샬럿은 에밀리와 함께 로헤드에 있는 사립 기숙학교에 들어갔으나 에밀리는 심한 향수병에 시달려 3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샬럿은 그곳에서 3년간 교사 생활을 하였지만 건강을 해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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