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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폭풍을 헤쳐 나가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심각한 고통에 직면한 〈위기의 가정〉이 늘고 있다. 이런 폭풍이 우리 가정에 몰아칠 때, 우리는 어떻게 통과해야 할까?

이 책은 미국의 평범한 부부와 가정이 결혼 후 14년 동안 수많은 고난을 겪은 뒤에, 부부가 함께 쓴 책이다. 아내의 만성 질병과 발목 수술, 네 자녀의 유전적 질병, 남편의 이직과 소득 감소와 실직, 부부 간의 갈등 등 수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부부 이야기가 진솔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저자들이 자신들의 숱한 역경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갔는지 솔직하고 투명한 필체로 설명하고 있다.

흔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큰 공감을 준다. 특히 욥기를 텍스트로 삼아 매 장마다 욥의 이야기를 곁들여 전개하고 있다. 고통에 대한 성경적인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있다.

〈“모든 결혼은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시작한다. 그리고 반드시 폭풍을 통과한다!〉

1. 그 폭풍이 부부관계 내에서 일어났을 수 있다. 아마도 서로의 약점과 차이점과 죄악으로 인해, 어쩌면 불륜과 중독과 죄악된 습관, 또는 믿지 않는 배우자로 인해 발생했을 것이다.

2. 당신의 부부관계를 둘러싼 환경의 폭풍이었을지 모른다. 신혼생활을 신나게 누리거나 가족을 부양하다가 불임, 자녀의 죽음, 또는 특수한 필요 때문에 격심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아니면 만성 질병, 치명적인 부상, 쓴 뿌리, 재정 손실, 배우자 가족과의 긴장, 또는 반항하는 자녀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

3. 당신이 겪은 폭풍 혹은 겪을 폭풍이 무엇이든, 이런 시련은 반드시 당신으로 신앙의 문제와 씨름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당신 부부를 더욱 가깝게 만들거나 더 멀어지게 할 것이다.

4. 이때 중요한 점은 우리가 폭풍을 견디는 데 필요한 힘과 희망을 얻기 위해 “어디로 향하고 누구를 찾느냐”는 것이다.

5. 본서는 현재 폭풍을 겪는 모든 부부들이 함께 폭풍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이 책은 결혼에 관한 책이지만 결혼에 관한 대다수의 책들과 매우 다르다. 이 책은 단순한 부부관계의 책이 아니다.


2. 이 책은 인생에 몰아닥친 폭풍에 관한 책이다.

3. 이 책은 장래에 당신에게 닥칠 폭풍에 대비하도록 당신을 돕거나, 현재 당신에게 닥친 폭풍 속을 항해하도록 돕거나, 당신이 방금 통과한 폭풍의 후유증을 잘 다루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4. 이 책은 인생의 폭풍이 부부관계에 몰아칠 때 접하는 여러 도전들을 1인칭 자기 고백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5. 이 책은 특히 부부가 함께 쓴 책이다. 그만큼 부부 사이의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6. 이 책은 폭풍 속을 잘 항해해서 다른 편에 이미 안전하게 도착했기 때문에 쓴 성공교과서가 아니다.

7.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실하게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옮기시고 우리의 부부관계를 변화시켜 주시는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다.

8. 이 책은 부부가 함께 폭풍를 이겨나갈 수 있는 중요한 삶의 지혜를 제공한다.

〈예상 독자층〉
1. 현재 가정에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모든 부부
2. 아내와 남편 사이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그리스도인 부부
3. 가정에 몰려오는 폭풍을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기를 원하는 분
4. 위기의 가정을 돕는 목회자나 기독교상담가

말라드 부부(폴과 에드리)(영국 위드콤침례교회 목사, 『Invest Your Suffering』의 저자)
결혼은 하나님이 주신 멋진 선물이나 심한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제프와 사라는 가슴앓이를 겪으면서도 희망을 찾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당신도 조만간에 시련을 겪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도록 도와줄 것이다.

커크 카메론(배우, 프로듀서)
제프와 사라는 실직, 만성 질병, 과거의 정서적 상처, 우울증, 친밀함, 정체성, 자녀 문제 등 많은 경험을 얘기하고, 그 모든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신실하신 분임을 보여준다. 각 장 뒤에 나오는 질문과 기도문과 성경구절은 당신 부부에게 열린 대화를 하도록 격려하고, 당신들만 위기를 겪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고, 희망을 품고 꿋꿋이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라이첼 윌슨(『The Life We Never Expected』의 공동저자)
제프와 사라는 끊임없는 압력을 받으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이 책은 어렵게 얻은 통찰과 성경적 지혜를 담고 있어 당신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리스도께 좀 더 가까워지도록 격려해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복된 일이다. 밑줄 칠 곳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엘렌 디카스(하비스트 USA, 『Sexual Sanity for Women』의 저자)
나는 결혼생활에서 고통스런 폭풍에 휘말린 아내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사역하면서 성경으로 그들을 격려하려고 애써왔다. 그들과 다양한 책에 대해 토론해왔으나 제프와 사라가 쓴 이 책에 비견할 만한 것은 없었다. 이 책은 값진 보석이다! 그냥 읽지만 말고 곱씹어 음미하라.

로라 와이플러(‘리즌 머더후드’의 공동창립자, 『Risen Motherhood: Gospel Hope for Everyday Moments』의 공동저자)
제프와 사라는 결혼생활에 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직접 경험한 부부이다. 소중한 친구처럼 그들은 고통스런 환경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제공하되 초시간적인 성경의 진리를 통해 희망도 선사한다. 당신 부부가 위기를 겪고 있거나 미지의 날을 대비해 부부관계를 든든히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라.

밥 레파인(라디오 프로그램 ‘패밀리라이프 투데이’의 사회자)
한 찬송가 작사자가 ‘험상궂은 섭리’라고 부른 것을 경험하는 모든 부부에게 딱 맞는 선물이다. 제프와 사라는 그들의 경험에 근거해 어두운 날에도 하나님은 선하시고 믿을만한 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마크 브로갑(미국 칼리지파크교회 담임목사,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의 저자)
이 유익한 책이 얼마나 많은 부부를 구출하거나 도와줄지는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가장 든든한 결혼관계라도 많은 슬픔을 피할 수 없다. 우리 부부도 우리 가정에 계속 밀려오는 슬픔의 파도와 싸우지 않을 수 없었다. 그처럼 고통스러운 여정을 걷는 동안 성경적 진리와 실제적 조언을 겸비한 이 책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낸시 거스리(성경 교사, 『Even Better Than Eden』의 저자)
모든 부부에게 언젠가 찾아오는 난관을 잘 극복하도록 건전한 성경적 지혜를 제공하는 책이다. 제프와 사라는 부부들에게 슬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기쁨에, 실망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만족에, 궁극적 회복을 고대하며 장기적 희망에 이르는 길을 찾으라고 권면한다.

카메론 콜(『Therefore I Have Hope』의 저자)
솔직하고 투명하다. 이 독특한 책은 폭풍을 헤쳐 나가는 모든 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지와 힘을 줄 것임을 확신한다.

로스 추 시몬스(GraceLaced, 『Beholding and Becoming』의 저자)
보기 드문 선물이다. 시련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성경적 통찰, 솔직함과 실제적 도움을 제공한다. 결혼한 사람이면 누구나 필요한 책이다.

프라이스 부부(마크와 로라)(미국 NBA 올스타에 네 번 뽑힌 선수)
격려와 도전과 희망을 선사하는 놀라운 책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험한 물결 중에도 그리스도가 당신과 함께 계시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줄 것이다. 모든 부부가 읽어야 할 책이다!

조나단 홈스(미국 파크사이드교회 상담 목사, 『Counsel for Couples』의 저자)
결혼 상담의 많은 부분은 부부가 고난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일이다. 이 책에 담긴 질문과 기도문과 성경구절은 불빛이 희미할 때 희망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자원이다.

콜린 스미스(미국 오처드이벤젤리컬프리교회 담임목사, 라디오 프로그램 ‘Unlocking the Bible’의 회장)
신선하고 통찰력 있고 실제적이다. 어려움에 빠지면 많은 이들이 분열과 절망에 압도되곤 하는데도 제프와 사라는 희망과 함께하는 법을 찾은 부부이다. 부부가 곤경에 처할 때 성실하게 그리스도의 도움을 구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책이다.

데일 부부(폴과 라이첼)(호주 처치바이더브리지교회 담임목사)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 책은 우리의 삶에, 그리고 결혼생활과 가정에 희망과 진리의 빛을 비춰준다. 본서는 시련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복을 안겨줄 것이다.

메리 카시안(『The Right Kind of Strong』의 저자)
우리가 결혼서약을 할 때는 결혼생활의 난관을 접할 것을 예상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통스런 환경은 든든한 부부관계에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제프와 사라의 조언은 텅 빈 상투어가 아니라 도움과 희망의 진정한 원천을 가리켜준다. 지혜롭고 탄탄하고 실제적인 본서는 생명줄과 같다.

바니타 리즈너(『The Scars That Have Shaped Me』의 저자)
이 책은 이상적인 결혼관이 아니라 실패와 두려움과 의심으로 점철된 이야기를 들려주되 그런 와중에도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잘 보여준다. 고통의 길을 걷고 있는 부부들에게 진정한 도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놀라운 책이다.

게리 토마스(『결혼, 영성에 눈뜨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의 저자)
아름답고 용감하고 지혜로운 책이다. 당신의 결혼생활이 쉽든지 어렵든지 불문하고 이 책을 꼭 읽어라! 쉬운 해답을 기대하지 말라. 하지만 더 나은 해답을 찾을 것이다. 이 책은 한 부부가 인생의 수많은 곤경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서로를 사랑하기로 결심한 사연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다.

서문

들어가는 글 _ 폭풍 속에서도 우리는 강해질 수 있다

서론
우리의 이야기 | 이 책의 탄생

1장. 고통 속에서 희망을 말하다 _ 제프와 사라
욥에게 배우는 삶 | 왜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한가? | 앞을 내다보는 희망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장. 시련이 닥칠 때 _ 제프
배우자는 당신의 적이 아니다 | 하나님이 경계를 설정하신다 | 하나님은 적의 책략을 이용하실 것이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3장. 상실의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다 _ 사라
슬픔은 불신의 징표가 아니다 | 슬픔 중에 경배하는 욥의 모습 | 슬픔 중에 배우자와 함께 걷는 길 | 가장 소중한 것은 아직 잃지 않았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4장. 모든 것을 붙잡은 손을 펴다 _ 제프
계획이 바뀔 때 | 1. 나는 안락한 생활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 2. 나는 무엇을 세우고 있는가? | 3. 예수님으로 충분한가? | 더 험한 길이 더 낫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5장. 만성 질병에 시달리는 배우자를 사랑하다 _ 사라
고통의 경감을 위해 기도하고 은혜 주실 것을 믿으라 | 어려운 날이라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6장. 리더하는 법을 배우다(남편을 위한 글) _ 제프
우월함이 아니라 희생이 필요하다 | 그분의 힘으로 한 단계 올라서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7장. 따르는 법을 배우다(아내를 위한 글) _ 사라
순종을 구출하다 | 결혼생활에 문제가 많을 때 | 격려하며 따라가는 아내 | 순종한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 | 복음을 삶으로 보여주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 상 노트

8장. 배우자가 당신을 실망시킬 때: 하나님만 마음을 바꿀 수 있다 _ 사라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에게 필요한 유일한 사람은 아니다 | 변화되어야 할 사람은 당신의 배우자가 아닐 수 있다 | 당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 당신의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시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9장. 사람들이 위로 대신 쉽게 판단할 때 _ 제프와 사라
1. 진리에 뿌리를 박고 거짓된 것을 분별하라 | 2. 자신을 고립시키지 않으려고 또는 당신의 필요만 채우려고 공동체를 찾지 않도록 조심하라 | 3. 밀어낼 때와 경청할 때를 잘 분별하라 | 4. 재빨리 은혜를 베풀라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0장.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기다리다 _ 제프
욥의 기다림 | 1. 예수님은 기다림을 통해 스스로를 영화롭게 하신다 | 2. 그리스도께서는 기다리는 중에도 일하고 계신다 | 3. 기다림은 능동적인 행위이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1장. 이상한 은사, 탄식하기 _ 제프
1. 당신의 생각을 직접 하나님께 아뢰라 | 2. 진리를 마음에 담아두라 | 3. 주님의 힘과 기쁨을 받으라 | 하나님에 관해 말하기보다 하나님께 말씀드리라 | 진정한 희망은 여기에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2장. 서로 손잡고 절망의 골짜기를 걷다 _ 사라
우리의 감정이 진리를 규정짓지 않는다 | 우울증은 하나님이 부재(不在)하신다는 징표가 아니다 | 우울증이 우리를 쓸모없게 만들지 않는다 | 함께 골짜기를 통과하다 | 나는 소망을 잃지 않으리라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3장. 과거가 현재의 발목을 잡을 때 _ 제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두 동등하다 | 예수님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시리라 | 과거의 고통이 최종 결론은 아니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4장. 지금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 위기와 부부관계 _ 사라
막다른 골목을 찾아내는 법 | 구속받고, 안전하고, 본향을 향해 가다 | 더 이상 신세를 탄식하지 않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5장. 폭풍 속에서 홀로 있다고 느낄 때 _ 사라
기억하라… | 다리를 지을까, 벽을 쌓을까? | 당신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다 | 몰이해는 무관심과 같지 않다 | 딱 붙어있는 친구 | 우리의 외로움을 표현하는 언어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6장. 고난과 친밀한 관계(1) _ 제프와 사라
부부의 성생활은 친밀함과 같지 않다 | 너무 중요하게 여기거나 너무 소홀하게 여기거나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7장. 고난과 친밀한 관계(2) _ 제프와 사라
마음의 문제: 이기심 | 몸의 문제: 만성 질병 또는 정신 질환 | 감정의 문제: 과거의 학대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8장. 가족이 짐으로 다가올 때: 자녀와 씨름하다 _ 사라
우리는 슬퍼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슬퍼하신다 | 상실 때문에 부부관계가 분열될 필요는 없다 | 부엌 식탁에서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19장. 하필이면 왜 우리 가족인가? _ 제프
불은 단련할 수 있다 | 아이들은 인내를 배울 수 있다 | 아이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들은 죄가 고통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겠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0장. 탕자를 위한 기도 _ 사라
1. 무슨 대가를 치르든 그들의 마음이 깨지기를 기도하라 | 2. 적에 대항하는 기도를 드려라 | 3. 자녀를 위해 성경에 따라 기도하라 | 자녀들을 계속 사랑하라 | 기도하는 부모의 능력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1장. 기쁨을 다시 발견하다 _ 제프
함께 시간을 보내려면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 | 평소의 환경에서 벗어나라 |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으라 | 배우자에게 본인이 즐기는 것을 하도록 격려하라 | 타인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라 | 함께 누군가를 섬기라 | 웃음을 잃지 말라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2장. 우리의 의문에 하나님이 답하시다 _ 사라
뜻밖의 응답 | 예수님도 “왜?”라고 물으셨다 | 우리가 아는 것이 우리가 모르는 것보다 낫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3장. 듣기만 하다가 눈으로 보다: 겸손의 열매 _ 제프
겸손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어떻게 겸손해지는가? | 겸손은 결혼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가?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4장. 그대들을 묶어주는 끈: 용서 _ 사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을 용서하셨듯이 | 수직적 용서와 수평적 용서의 차이점 | 용서는 하나의 사건이자 과정이다 | 용서를 잘 주고받는 부부관계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25장. 최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_ 제프와 사라
우리가 품은 희망 | 중간 지대에서 사는 삶 | 함께 폭풍을 헤쳐 나가다 | 성찰 질문 | 기도 | 나의 묵상 노트

감사의 글

“사소한 짜증에서 큰 고난의 시절에 이르기까지 온갖 시련은 모든 부부관계를 시험한다. 그러나 모든 결혼생활이 하나같이 똑같은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시련이 우리에게 남기는 흔적은 우리의 반응에 달려 있다.

옛 속담에 따르면 “같은 태양에도 밀랍은 녹지만 진흙은 굳는다.” 동일한 환경에 처해도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 배우자를 향해 원망과 비통함과 분노를 쏟아내는 반면, 다른 사람은 오히려 그 부부관계가 든든해지고 겸손과 인내와 친절과 그리스도에 대한 의존을 열매로 맺는다.

욥기는 욥이 큰 시련을 겪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의견 충돌을 보이는 천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사탄은 욥이 지상의 복들을 제거하면 하나님을 저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이 어떻게든 선을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그의 믿음을 붙잡으며 사탄의 예상에서 빗나갔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23:10). 사탄이 하려고 했던 일을 놓치지 말라. 우리 역시 시련이 닥치면 그렇게 되기 쉽다. 폭풍은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폭풍에 대한 당신의 반응과 서로에 대한 반응에 달려 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