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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 박민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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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민규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 : 2012년 03월 20일
  • 쪽수 : 334
  • ISBN : 978898281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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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박민규의 첫 소설집. 2003년부터 각종 문학지에 게재한 단편 열편을 모았다.

전작 『지구영웅전설』,『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에서 일찍이 한국 소설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 박민규는 단편소설에서 그 세계관을 유지하며 독특한 상황과 인물, B급 영화의 상상력, 감각적인 문체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심화 발전시키고 있다.

밑바닥 삶에 대한 애정, 자본주의 비판, 지구 밖으로 뻗어나가는 파괴적 상상력, 이를 아우르는 스타일리시한 문체와 유머는 박민규 소설의 큰 특징이다. 또한 대왕오징어, 거대한 개복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팝스타 링고 스타 등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든 등장인물들은 독자들의 허를 찌른다.

출판사 서평

무규칙 이종 소설가’ 박민규 첫 소설집 『카스테라』 2003년 여름, 『지구영웅전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선보이며 한국 소설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소설가 박민규가 등단 이 년 만에 첫 작품집 『카스테라』를 선보인다. 2003년 여름부터 2005년 봄까지 각종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 열 편이 실려 있는 작품집 『카스테라』는 그야말로 유쾌한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준다. 미 제국국주의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희화하고 비판한 『지구영웅전설』, 프로가 되기를 종용하여 인간의 본래적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자본주의의 음모를 폭로하고, 자발적 비주류로 살아가는 즐거움을 설파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두 장편소설로 일찍이 한국 소설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 박민규는 단편소설에서 그 세계관을 유지하되 독특한 상황과 인물, B급 영화의 상상력, 감각적인 문체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심화, 발전시키고 있다. 전생에 훌리건이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시끄러운 냉장고와 동거하는 자취생(「카스테라」), 링고 스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떠나는 우주여행(「몰라 몰라, 개복치라니」), 집안이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지하철의 ‘푸시맨’이 된 고등학생(「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친구 집을 전전하다 이르게 된 쪽방 같은 갑을고시원(「갑을고시원 체류기」) 등에서 볼 수 있듯, 밑바닥 삶에 대한 애정, 자본주의 비판, 지구 밖으로 뻗어가는 파격적 상상력, 이를 아우르는 스타일리시한 문체와 유머는 박민규 소설의 큰 특징이다. 또한 대왕오징어, 거대한 개복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팝스타 링고 스타 등 어디서도 만나기 힘든 등장인물들은 독자들의 허를 찌른다. 과연 우리의 상상력은 어디까지가 온전히 우리의 것인가!? 대한민국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신선하고 충격적인 사건 하나를 지목하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박민규라는 작가의 출현을 지목하겠다. 이외수(소설가) 박민규에게서 뭔가를 빼앗아올 수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가 창안하여 우리에게 덥석 안겨준, 그 놀랍도록 새로운 문장을 가져올 것이다. 김영하(소설가) 많은 사람들이, 많은 평론가와 작가, 독자들이 ‘그는 다르다’고 말한다. 물론 그는 다르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를 차별화시킨 그 독특한 상상력은 곧 우리의 것이었다(고 믿고 싶다). 그의 소설이 상쾌하고, 통쾌하고, 유쾌한 것은, 그 상상력이 전혀 새로운 것, 그저 낯설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곧 평범한 우리들에게서 빌려간 것들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전혀 낯선 것, 전혀 새로운 것, 이질적인 것은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뒷걸음치게 만들고, 저항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의 소설은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서슴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다가가게 만든다. 스스로를 ‘무규칙 이종 소설가’라 부르는 작가는, 외계인이 등장하듯 그 출현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그는, 우리를 경계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대신 책장을 펼치는 순간 무장해제시켜버린다. 우리를 긴장하게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책장을 덮은 이후이다. 맘껏 낄낄거리며, 양 손을 들어 항복 선언을 한 이후에야,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것이다.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마냥 즐거울 수 있는 건, 작가인 그에게 빚진 게 없다는 느낌 때문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작품을 읽는 내내 머리를 굴려가며 공감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저 느끼고 즐기면 된다. 그의 소설과, 박민규라는 작가와 한바탕 놀면 된다. 그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오히려 그에게 빌려주고, 우리는 그 대가로 그 이상의 이야기를 제공받는 것이다.(실제로 이 작품집의 대부분은 그가 빚진 이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한밤중에도 쉬지 않고 웅웅-거리는 냉장고 때문에 잠 못 이루며 무능한 아버지부터 미국까지를 냉장고에 ‘처’넣어버리고 싶은 사람이 한둘이겠으며, 길게는 보름씩 변비에 시달리며 누렇게 뜬 얼굴로 야쿠르트 아줌마의 ‘느닷없는’ 출현을 반기지 않은 사람이 또 어디 한둘이겠는가. 몸 하나 반듯이 누이기 어려운 좁은 고시원, 옆방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을까, 냄새가 피어오르지 않을까 숨죽이는 사람이 한둘이겠으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학업을 계속해나가는 고등학생은 또 어떤가. 유원지 저수지에 떠 있는 오리배를 보며 자전거를 타고 날아간 ET처럼 날아보고 싶었던 사람은 없었겠는가. 그의 상상력이 현실에 발붙이지 못하는, 지상의 것과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또한 그의 소설의 매력인 것이다. 그는 중심을 파고드는 인파이터다 이제 세계는, 현실은 우리가 상상하고 점칠 수 있는 예전의 그것이 아니다. 얼굴 없는 아이가 태어나고, 사람의 ‘귀’가 자라는 쥐와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가 나타나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고래들은 뭍으로 올라와 자살을 한다. 굶주림에 뼈마디마저 점점 얇아지는 검은 얼굴의 아이의 배는 터질 듯 부풀어오르고, 그런 아이들의 머리 위로는 총성이 멈추지 않는다. 불과 일이십 년 전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복제인간이 태어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지금 이 순간에도 멀리 보이는 산 능선 위로 비행접시가 날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의(그리고 우리의) 상상력 역시 비행접시와 함께 날아가고 있다. 자신의 경험은 글로 쓰지 않는다, 는 그는 독자들과 공유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조금은 격렬해지고 싶어 문학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열하고 가슴 뛰고 긴장되는 그런 것, 너무 하고 싶은 것,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꿈……” “사진으로 치면 노출의 문제인데, 노출이 적정해서 좋은 사진이 있는가 하면 그것이 부족해서 좋은 사진도 있고 오버해서 찍었을 때 좋은 사진을 얻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건데, 모든 사진이 적정으로 찍는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이지 어떤 때는 과다할 때가 더 좋을 때도 있고 부족할 때가 더 좋을 때도 있지요. 이것저것 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다보면 저절로 이런저런 것들이 나올 거라고 믿고 있어요.” “제 개인적인 콤플렉스인데, 제 할아버지만 해도 이북 분이거든요. 친구분들이 모이시면 일본에 징용 갔던 일이며 만주에서 마적떼랑 어울렸던 일 등,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아버지 친구분들도 학도병으로 전쟁을 치르고 월남에도 갔다 오셨죠. 제 또래는 딱히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 제 아들은 더하겠지요. 어느 날 문득 보니 대부분의 인간들이 너무나 마이크로해지고 소프트해진 거예요.” --2003년 여름 문학동네작가상 수상 인터뷰 중에서 여유로워 보이고 자유로워 보이는 그이지만, 실제로 그는 잠시도 몸을 놀리지 않는 치열한 파이터다. 동작을 멈추고 딴생각을 하는 순간, 복서는 쓰러지고 만다. ‘무규칙 이종 소설가’인 그의 싸움은 정통 복싱이다. 변칙을 쓰지 않는 정직한 복서, 이야기로 승부하는 단단한 복서가, 바로 그인 것이다. 등단 후 많게는 한 계절에 네 편씩 작품을 발표해온 그이지만 한 번도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없고, 실망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없다. 이 부지런한 파이터가 격투를 벌이고 싶은 것은 다름아닌 소설이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소설과의 싸움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지구영웅전설』과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데뷔전을 치르고 이 년 전 링 위에 올라섰던 그는 이제 첫 작품집 『카스테라』로 그 한 팔을 쭉 뻗었다. 동시에 2005년 여름 『창작과비평』에 장편 『핑퐁』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그는 다시 한 팔을 뻗었다.(한 팔만 내뻗은 채 쉴 수는 없지 않은가.)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이제 관중인 우리의 몫이다. 그 속에는 그를 응원하는 관중도 그렇지 않은 관중도 있겠지만, 다만 확실한 것은 그는 한시도 쉬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목차

카스테라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몰라 몰라, 개복치라니
아, 하세요 펠리컨
야쿠르트 아줌마
코리언 스텐더즈
대왕오징어의 기습
헤드락
갑을고시원 체류기

해설/ 신수정
뒤죽박죽, 얼렁뚱땅, 장애물 넘어서기
작가의 말

저자소개

박민규(朴玟奎)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8

1968년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지구영웅전설'로 문학동네작가상을,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으며 2005년 소설집 '카스테라'로 신동엽창작상을 수상했다. 2006년 소설 '핑퐁'을 출간했다. 2007년 '누런 강 배 한 척' 으로 제8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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