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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탈리아 피렌체 서쪽 토스카나 지방의 작은 마을 빈치에서 세르 피에로를 아버지로, 카테리나를 어머니로 하여 1452년 4월 15일에 사생아로 출생하였으며, 1519년 5월 2일에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가 하사한 프랑스 앙브와즈 근교의 클루성에서 사망하였다. 인류가 낳은 가장 위대한 인물, 최고의 천재, 등으로 칭송받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자동차, 비행기, 헬리콥터, 비행선, 낙하산, 관악기 키보드, 잠수함, 대포, 전차, 등 현대인이 사용하고 있는 각종 장비들을 고안하고 스케치했으며, 현재 그러한 기록들은 책 23권으로 남아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정교하고 사실적인 수많은 인체해부도를 남겼으며, 사람의 몸에 혈액이 흐른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유럽인이기도 하다. 천재성을 입증받게 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연구 결과는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19세기말 새롭게 주목받았으나, 아직도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 책에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레다와 백조>, <비트루비우스의 이론에 따른 인체의 비례도>, <태아가 들어있는 인체의 자궁>을 포함한 작품 90편,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상세한 연보가 수록되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3대 천재 가운데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재원아트북≫15권에서 다루었다. 상세한 연보가 앞에 실려 있고 대표작 <모나리자>,<최후의 만찬>,<암굴의 성모>둥과 드로잉 작품 등이 실려있다. 이 밖에 이 밖에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을 다룬 ≪재원 아트북≫으로는 29권≪라파엘로≫, 37권≪미켈란젤로≫, 38권≪보티첼리≫, 39권≪지오토≫가 있다.

≪재원아트북≫시리즈는 국내에서 출간된 서양화가들의 화집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원화의 색감을 제대로 재현해 넨 화집이다. 국내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화집들이 원작의 색감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함에 따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인의 감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재원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재원아트북≫은 외국의 유수한 화집들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오히려 더 나은 색상을 보여주고 있다.

≪재원아트북≫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미국, 캐나다 등지의 102군데 미술관에서 3년여에 걸쳐 수집한 자료와 현지 미술관에서 찍어온 원화 사진들을 토대로 하여 원화에 가장 가까운 색상을 되살리고자 최선을 다 하였을 뿐 아니라 각 권두에는 화가의 상세한 연보를 실어두어 해당 화가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2003년 12월, 12권의 출간을 기점으로 총 50권으로 완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그림 감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왔다.

≪재원아트북≫은 해설이 없다! 각각의 도판에 미술사가나 평론가의 해설을 별도로 게재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데 반해 ≪재원아트북≫은 자칫 감상의 한계 내지 경계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 해설을 따로 싣지 않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주요 도판의 부가적인 설명은 연보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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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루브르에 소장된 <암굴의 성모>를 완성함.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데 그림 속 인물들은 정확한 기하학적 비율에 따라 그려졌으며 바위와 다른 정물들은 정밀하게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은 롬바르디아의 레오나르도파 기법의 원형이 되는 그림으로 주요 장면을 어둡게 함으로써 빛 속에서 갑자기 드러나느 사물들에 힘을 부여하고 인물, 후광, 반사광을 정신의 발산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이라고 한다. 이 그림은 주제들에 수많은 암시와 비밀로 가득한 기호들을 종합해 놓아 무한한 상징적, 신화적 해석의 여지를 남기고 있는 그림으로 아직도 풀리지 않은 많은 수수께끼를 담고 있는 그림이다.

..연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