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9,7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0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자전소설 4 : 20세기 이력서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4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편혜영
  • 출판사 :
  • 발행 : 2010년 10월 07일
  • 쪽수 : 320
  • ISBN : 9788982181580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1. '자전소설' - 숨은 그림 속에 진정 숨은 것

    작가 스스로 자신의 전기적(傳記的) 사실과 생체험을 밑그림으로 하여 빚어낸 작품을 '자전소설(自傳小說)'이라 일컫는 것일 테지만, '자전소설'은 기실 형용모순과 동어반복의 측면을 나누어 담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소설이 누리는 허구적 변용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어떤 자전소설의 '자전(자서전)'도 사실 그대로일 수 없고, 다른 한편 원리적으로 어떤 소설도 작가 자신의 전기적 체험과 분리될 수 없기에 그러하다. 그러니 과감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사태의 진실에 더 가까울지 모른다. "모든 소설은 자전소설이다"라고.
    사정이 이러할진대, 굳이 '자전소설'이라는 이름을 달고 작품을 쓰는 일은 작가의 자리에서 보면 다분히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세상은 '자전소설'이라는 특별한 게임을 제안하면서 작가에게 맨얼굴을 드러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니까. '자전소설'이 기본적으로 '숨은그림찾기 놀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전소설'이라는 공을 넘겨받은 작가는 자신의 얼굴을 가급적 교묘하게 숨기려고 할 테고, 독자는 그 은폐의 숲에서 숨은 그림의 조각을 찾아내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숨은그림찾기가 진정 흥미로운 이유는 자전소설 속에 숨어 있는 것이 작가의 자전적 정보 몇 줄이나 삶의 특별한 편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사실 이런 것들은 미끼이거나 맥거핀이기 쉽다). 이번 자전소설 모음집에서도 풍성하게 확인하게 되는 것이지만, '자전소설'이 그 숨김과 드러냄의 긴장과 변증법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누설하거나 고백하고 마는 것은 결국 '글쓰기의 기원' 혹은 작가라는 운명의 막막한 원천에 대해서다. 그러고 보면 자전소설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 헤매는 열정적인 주체는 독자라기보다 정작 작가 자신인지도 모른다. 자전소설의 이러한 측면에 대해서는 90년대 중반 '문학전문기자' 김훈이 쓴 글이 있다.

    "자전적 기록(소설)은, 작가의 생애의 편린이나 흔적에 관하여 은밀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가 아니라, 작가와 세계와 글 사이에 맺어지는 친화와 소외, 삼투와 배척, 그리고 싸움 속에서 맺어지는 항쟁과 화해의 모습들을 드러내 보인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_김훈

    2. 저마다의 개성, 가슴 뭉클한 작가의 탄생기 마흔두 편

    이번에 강출판사에 출간되는 '자전소설 모음집'은 모두 네 권이다. 우선 1차분으로 [자전소설 1 - 축구도 잘해요], [자전소설 2 - 오, 아버지] 두 권이 나오고, 한 달 뒤 2차분 나머지 두 권([자전소설 3 - 이별전후사의 재인식], [자전소설 4 - 20세기 이력서])이 나올 예정이다. 문예지 [문학동네] '젊은작가특집'의 일환으로 기획된 '자전소설'에는 김사과, 정한아, 윤이형 등 신인작가부터 하성란, 김연수, 박민규 등을 비롯, 이혜경, 성석제, 방현석 등 중견작가까지 지금 한국소설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작가들이 망라되어 있다.
    '자전소설'을 숨은그림찾기 게임에 비유해보기도 했지만, 사십여 명의 개성 있는 작가들이 그려놓은 숨은 그림의 지도는 정말 다채롭고 풍성하다. 숨김의 방식도 제각각이고 드러냄의 곡예도 저마다 절묘하다.
    가령 박민규(「축구도 잘해요」)는 자신이 전생에 '마릴린 먼로'였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시작한다. 관철동의 한 점집에서 처녀보살인지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그 순간 알 수 있었다. 왜 내가 그토록 뜨거운 것을 좋아했는지.") 그러니 이제 우리는 "나는 1926년 6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마릴린 먼로의 자전소설을 읽을 수밖에 없다. 다 아는 대로 먼로는 1962년에 세상을 떠나는데 '7년 만의 외출' 뒤 그녀가 다시 태어나는 곳이 1968년의 한국이다.("맘대로 하거라.")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 '먼로/박민규'는 열여섯 되던 해 외계인에게 납치되고 (중략) 귀국선을 타고 돌아오는 길, 목성과 화성의 중간쯤에서 문학평론가 김현과 바둑을 두고 있는 전남편 아서 밀러를 만난다. 그리고 '먼로/박민규'가 아서 밀러에게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매리 크리스마스"의 '매리'에 감동받은 김현 선생으로부터 문학을 한번 해볼 생각이 없느냐는 제안을 받는다. 고민하던 '먼로/박민규'는 우주에서 낳은 세 자식--'아르디말로', '별들이 소곤대는', '태권소년'을 김현 선생에게 소개하고, 그중 태권소년이 유력한 후보가 된다. 그러나 정작 지구에 도착한 뒤, 태권소년은 '먼로/박민규'에게 "아빠...... 저 실은 축구가 하고 싶어요. 저 사실은...... 축구도 잘한단 말이에요" 하고 눈물을 글썽이고, '나' '먼로/박민규'는 결국 아들에게 지는 아버지가 될 수밖에 없다. 지구의 해양경비대 군인들이 총을 조준하며 마지막으로 묻는다. "다시 한번 문학은 누가 하실 겁니까?" "저요. 나는 손을 들었다." - 이것이 작가 박민규의 가슴 뭉클한 탄생기, 이른바 '자전소설'인 셈이다!

    자전소설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냥 소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우기는 작가들로 세상은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주장하지요. "소설가는 자기의 생활이라는 집을 부수어 그 돌로 소설이라는 집을 짓는다."(밀란 쿤데라) "어떤 전기 작가도 내 생활의 비밀을 엿볼 수 없다."(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무질의, 카프카의 그리고 나의 전기란 없다."(헤르만 블로흐) 이런 주장의 밑바닥에는 '작품=전기'라는 등식이 알게 모르게 깔려 있을 터. 주인공이 한갓 허깨비가 아닌 것은 그가 작가의 전인격의 체현인 까닭. 그럼에도 '자전소설'이라는 게임이 별도로 성립한다면 그 광경은 실로 흥미진진하지 않겠는가. _김윤식(문학평론가)

    세상의 모든 시집은 유고시집이지요. 장정일이 첫 시집을 세상에 내보내며 한 말이다. 어쩌면 시란 그의 말대로 잠재적 요절의 산물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소설은 무엇인가. 여기 당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소설이 총망라된 책이 있다. 이름하여, [자전소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기억의 지층을 탐사하는 소설가들의 집요한 괭이질 작업과 대면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다른 무엇도 아닌, 오로지 소설가로만 살아가도록 운명지어진 어떤 순금의 시간이 발굴되는 현장에 동참하게 된다. 그것은 전율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동반한다. 소명에 대한 소름끼치는 각성. 장담컨대, 소설은 이 전율의 발견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경구를 덧붙여도 좋겠다. 세상의 모든 소설은 자전소설이지요. _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창과 교수)

    목차

    방현석 [밥과 국]
    심상대 [첫사랑이 나를 울리네]
    이응준 [오로라를 보라
    이만교 [너무나 모범적인]
    한창훈 [변태(變態)]
    서하진 [미련함에 대하여]]
    이신조 [앨리스, 이상한 섬에 가다]
    오현종 [호적(戶籍)을 읽다]
    편혜영 [20세기 이력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2~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35종
    판매수 14,440권

    소설가.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소년이로』와 장편 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선의 법칙』 『홀The Hole』 『죽은 자로 하여금』이 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