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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수업비법 : 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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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 글쓰기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아이들이 먼저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는 창의적인 문학 수업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의 중요한 내용만을 모아 구성한 글쓰기 수업 지도법 노하우

    아이에게 글쓰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이가 즐겁고 흥미롭게 글쓰기를 접할 수 있을까? 이는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가진 고민이다. 기존의 글쓰기 수업은 진부하고 딱딱하게 진행되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글쓰기와 문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업은 드물었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여러 번의 수업을 통해 검증받고 찬사를 들었던 프로그램을 고스란히 정리한 책이다. 적절한 예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작한 아이들의 작품이 풍부하게 실려있다.

    학교·도서관·아동복지시설에서 15일 동안 진행했던
    창의적인 문학 수업의 결과물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문학 수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학교와 도서관, 아동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 문학 수업은 기존의 딱딱한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구성과 창의적인 수업 내용으로 주목을 끌었다.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안 덕분에 수업 기간 내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5일 동안 진행했던 이 수업을 지켜 본 교사·학부모들도 ‘아이가 부쩍 글쓰기를 좋아하게 됐다’ ‘쉽고 즐거운 수업이었다’ 등의 평가를 얻었다.
    ‘기적의 15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은 이미 [나는 도서관에서 놀아도] [난 하트가 되고 싶어요] [나는 고양이가 되기로 했다] 책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이 수업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묶어낸 책이다. 아이들을 글쓰기 지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선생님, 학부모님 등에게 지침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몇 년간의 수업 내용을 묶고 정리했다.

    즐겁게 상상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새로운 글쓰기 수업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장은 ‘생각 열기’이다. 아이들은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정답이 있다고 여기거나 ‘틀리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제1장 ‘생각 열기’는 이런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말 그대로 생각을 열어주는 과정이다. 생각이 열려야 자신 내면 속에 숨어 있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꺼낼 수 있고, 글쓰기도 즐거워진다. 제1장 ‘생각 열기’에서는 르네 마그리트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마을 이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마을을 꾸미기 등 활동을 한다.
    제2장은 ‘운문 창작’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워 시를 쓰거나 직접 야외로 나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시를 써 보는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제3장은 ‘산문 창작’으로 그림과 연계하여 이야기를 짓거나 그림책을 보며 문장을 만드는 활동이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의 자세한 예와 함께 아이들과 나눈 대화, 프로그램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작품 등이 풍부한 예시로 실려 있다. 더불어 각 주제마다 추가로 더 진행해 볼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응용하기’ 아래 실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그 외에도 수업 진행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예시인 그림·사진을 실어 이해를 높였다.
    수업 내용은 교과 연계와도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1. 상상의 세계나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4. 이 말이 어울려요 등 국어 교과서에서 익힐 수 있었던 상상하기, 편지글 형식 등도 이 수업으로 다시금 익힐 수 있다. 그 외에도 의성어와 의태어 등 수업 내용을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도 높였다.
    글쓰기를 처음 가르치는 선생님, 학부모님도 쉽게 읽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수업법에 관한 책이다.

    추천사

    이 수업을 받으며 자신감에 넘치고, 표정이 한층 밝아진 아이를 보면서 ‘아, 답이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미영 / 부양초등학교 학부모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 저도 ‘신나는 문학교실’ 수업을 통해 글쓰기가 놀랍도록 쉽고 즐거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정선자 / 구리시립도서관장

    글쓰기, 문학 수업은 교사에게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 수업을 지켜보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아주 명쾌하게 보았습니다.
    - 박미경 / 흑석초등학교 교사

    목차

    머리글 / 문학은 즐거운 놀이

    제1장 생각 열기
    생각이란 무엇일까?
    그림 이어 그리기, 눈으로 듣기
    -
    새롭게 보고! 거꾸로 보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하기
    -
    우린 서로 달라요
    세계의 집과 건축물 비교하기
    -
    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스무고개로 장소 알아맞히기
    -
    우리 마을 이장님은 나예요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제2장 운문 창작
    어? 시가 숨바꼭질해요
    손 유희로 시 읽기
    -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
    말놀이, 몸짓놀이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하기
    -
    입이랑 손이랑 놀아요
    귓속말놀이, 촉감놀이, 손바닥 그림 그리기
    -
    비눗방울 안에서 본 세상
    비눗방울 놀이로 관찰하기

    제3장 산문 창작
    인물이 살아나요
    자유롭게 그린 선 속에서 사람 얼굴 찾기
    -
    그림책에 말을 넣어요
    그림 묘사하기, 한 장면으로 이야기 꾸미기
    -
    마술 연필이 생겼어요
    마술 연필로 이야기 그리기
    -
    들꽃이 말을 걸어요
    꽃 이름으로 연상하기

    맺음글 / 문학이란 무엇인가요?

    본문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스물두 곳의 초등학교에서 시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한 학기, 15일에 걸친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작품을 묶은 책 [난 하트가 되고 싶어]는 문학이 어떻게 아이들을 놀랍게 바꾸는지를 보여 준 ‘15일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 p.6)

    생각이 열린 아이들은 대답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아는 아이들은 눈치를 살피지 않습니다. 더 이상 신발과 양말이라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찌그러진 하트 같아요.”
    “니은을 뒤집어 놓은 것 같아요.”
    “권총 같아요.”
    이때 문학 교사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추임새를 넣는 것입니다.
    “좋았어.”
    “그래, 그렇게 보니 그러네.”
    “오, 기발해.”
    (/ pp.18~19)

    오늘 문학 수업의 주제는 ‘다르다’입니다. 아이들은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확한 언어 구사를 위해 어휘의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로 수업의 문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다르다’와 ‘틀리다’를 설명할 수 있는 친구 있나요?”
    은희가 손을 들었습니다.
    “ ‘수진이와 서영이 얼굴이 다르다’라고 할 때 ‘다르다’를 쓰고 ‘수학 문제가 틀렸다’라고 할 때 ‘틀리다’를 써요.”
    “은희가 예를 들어 설명을 잘해 주었어요. 은희와 다르게 설명할 수있는 친구?”
    미리가 또랑또랑하게 말했습니다.
    “ ‘다르다’는 ‘같다’의 반대말이고 틀리다는 ‘맞다’의 반대말이에요.”
    (/ p.50)

    아이들에게 포스트잇을 여덟 장씩 나눠 주었습니다. 책상 위에는 포스트잇과 연필만 놓여 있습니다.
    “집 근처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장소를 떠올려 보세요. 조금 전 스무고개에 나왔던 장소들도 좋고, 산과 바다도 좋아요.”
    아이들은 ‘어떤 장소가 있으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하며 포스트잇을 하나하나 채워 나갑니다. 말놀이를 하고 난 다음이었기 때문에 여덟 개의 장소를 떠올리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 단계입니다.
    “장소 여덟 개를 잘 들여다보세요. 많은 장소들 중에서 여러분은 왜 그곳을 적었나요? 이번에는 장소 여덟 개 중에서 하나를 버릴 거예요.”
    아이들은 괴성을 지릅니다. 좋아하는 장소를 버리기가 어렵나 봅니다.
    (/ p.70)

    시의 리듬, 즉 ‘운율’은 시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이들에게 운율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전에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비발디의 "사계",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뮤지컬 "우모자"와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 킹" 주제곡 등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고 느낀 감정을 말로 표현했습니다.
    “웃음이 나요.”
    “슬퍼요.”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 같아 무서워요.”
    “숲이 생각나 즐거워요.”
    “졸려요.”
    음악에서 어떤 나라가 연상되는지, 어떤 악기 소리가 들리는지, 어떤 풍경이 떠오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 다음 곡명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우모자"가 아프리카 음악이라는 것까지 맞혔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음악만 듣고 나라 이름까지 맞혔네요. 그런데 선생님은 왜 시 이야기를 하다가 음악을 들려주었을까요? 음악에 있는 것이 시에도 있기 때문이에요. 뭘까요?”
    혜수가 어렵지 않게 대답했습니다.
    “리듬이요.”
    (/ pp.98~99)

    응용하기
    1. ‘-근’ ‘-글’ ‘-렁’ ‘-실’ ‘-질’ 등으로 끝나는 의태어 찾기 놀이
    ‘-글’로 끝나는 의태어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며 많은 의태어를 접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둠별 활동으로 유용합니다.
    (/ p.120)

    손에게
    손아! 너는 참 고마운 존재구나. 요리도 하고, 신발도 만들고. 너는 할 수 있는 일이 많구나. 나는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 나는 네가 있어 좋아. 앞으로도 많이 도와줘. 알았지? 그리고 네가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해서 굶어 죽을지도 몰라. 너는 참 고마운 존재야.
    2012년 4월 14일 승주가
    승주에게
    승주야, 편지 고마워. 나도 네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어. 나에게도 네가 고마운 존재야.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2012년 4월 14일 너의 손이
    토평초 2학년 나승주
    (/ p.133)

    오늘은 야외에서 문학 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야외에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비눗방울 놀이’를 생각했습니다. 비눗방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떻게 다른지, 비눗방울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비눗방울을 타고 어디를 가고 싶은지 이야기하는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채를 들고 비눗방울을 만듭니다. 비눗방울이 아이들 키보다 더 높이 올라갔습니다. 지민이와 정우가 비눗방울을 잡으려고 뛰어오릅니다. 채린이는 땅에 떨어지는 비눗방울을 잡으려고 몸을 숙 입니다. (중략) 공원에서 한바탕 비눗방울 놀이를 한 아이들이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비눗방울에서 무엇을 보았나요?”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이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파도가 넘실거려요.”
    “기차가 지나가요.”
    “사과와 애벌레가 보여요.”
    “무지개가 떠 있어요.”
    “공기와 물이 보여요.”
    “선생님과 마술사 아저씨가 있어요.”
    “겨울이 보여요.”
    “비눗방울에서 비가 내려요.”
    (/ pp.140~142)

    다음 사진에는 한 아이가 도시 한복판에 서 있는 탑 꼭대기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먼저 이 친구의 이름을 지어 볼까요?”
    준택이가 말했습니다.
    “자유를 찾고 있는 레미.”
    “좋아요. ‘자유를 찾고 있는 레미’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광이가 말했습니다.
    “모험심이 강해요.”
    채리가 말을 받았습니다.
    “장난꾸러기예요.”
    “그래요. 레미는 모험심이 강하고 장난꾸러기인 것 같아요. 그런데 레미는 왜 탑 꼭대기에 매달려 있을까요?”
    현수가 말했습니다.
    “도시가 오염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있어요.”
    진서의 생각은 다릅니다.
    “물이 차올라 도시를 뒤덮고 있어요.”
    어떤 광고인지 궁금한 유진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무슨 광고예요?”
    (/ pp.158~159)

    “여러분이 지금부터 만나게 될 들꽃은 대부분 처음 보는 꽃일 거예요. 꽃을 보기 전에 먼저 꽃 이름을 듣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꽃은 ‘노루귀’예요. 이름에서 어떤 게 느껴지나요?”
    승희가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노루의 귀가 짤막하니까 꽃도 짤막할 것 같아요. 그리고 노루의 귀가 갈색이니까 꽃도 갈색일 것 같아요.”
    “재미있는 생각이에요. 또 다른 생각을 한 친구? 노루귀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요?”
    “노루귀는 노루가 먹는 꽃이에요.”
    “노루가 죽은 자리에서 핀 꽃이에요.”
    “꽃이 노루의 귀처럼 생겼을 것 같아요.”
    노루귀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노루의 귀를 본 적 있나요?”
    아이들에게 노루 사진을 보여 주었습니다.
    “노루의 귀에는 솜털이 보송보송 나 있어요. 한결이는 꽃이 노루의 귀처럼 생겼을 것 같다고 했어요. 꽃에 이런 솜털이 정말 있을까요?”
    유진이가 손을 들었습니다.
    “줄기에 솜털이 나 있을 것 같아요.”
    소연이가 말을 받습니다.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았을 것 같아요.”
    “두 사람 말이 다 맞아요.”
    아이들에게 노루귀 꽃 사진을 보여 주었습니다.
    “노루귀는 줄기에도 솜털이 있고, 세 갈래로 갈라진 잎에도 솜털이 보송보송 나 있어요. 잎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아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 pp.198~199)

    나에게 문학이란 마음이다.
    - 흑석초 3학년 강균엽
    나에게 문학이란 상상력도 키워 주고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그리고 기대가 되는 것이다.
    - 흑석초 3학년 마하진
    문학은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놀라운 발명품이다.
    - 백암초 4학년 이현
    문학은 자기의 상상력이 커지고 자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이다.
    - 백암초 4학년 최재호
    문학 시간에 지금까지 못해 본 것을 해 볼 수 있었다. 문학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것이다.
    - 백암초 4학년 윤소현
    나에게 문학이란 재미다. 지금까지 문학 수업을 재미있게 했기 때문이다.
    - 흑석초 3학년 김재혁
    (/ pp.214~215)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153권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시를 전공했고, 기형도의 시와 보들레르의 시에 대한 비교논문을 썼다. 보들레르 시를 원문으로 읽고 싶어 불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가 결국 프랑스 리옹으로 떠났다. 리옹 문화와 예술에 흥미를 느꼈고, 이는 곧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장인과 예술가들을 찾아다녔다. 그들의 꿈 이야기를 수천 장의 사진과 열여섯 권의 노트에 담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 책에 오롯이 담겼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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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1~
    출생지 경남 울산
    출간도서 19종
    판매수 2,550권

    소설가. 1961년 경남 울산 출생. 1988년 [실천문학]에 단편 [내딛는 첫발은]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장편 [십년간], [당신의 왼편],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 [하노이에 별이 뜨다] 등이 있다. 그 밖의 저서로 [소설의 길 영화의 길], [백 개의 아시아](공저), [서사패턴 95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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