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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죽음

원제 : BODY OF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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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법의관]은 시작에 불과하다!
    전 세계 1억 부 판매고 작가 퍼트리샤 콘웰의 초기 걸작!
    빈틈 없는 플롯, 섬세한 심리묘사, 거듭되는 반전과 서스펜스의 향연!

    에드거 앨런 포, 앤서니, 마카비티, 크리시, 프랑스 탐정소설 상 등 주요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전 세계 32개국 1억 독자를 사로잡은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는 시체안치소와 범죄 현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여자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의 활약을 그린 법의학 스릴러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로카르의 법칙’에 근거해 시체에 남은 흔적과 증거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고, 죽은 자의 존엄을 지키는 정의로운 여자 법의관의 존재에 전 세계 팬들은 열광했고, 그녀의 스릴러는 [CSI], [크로싱 조던], [콜드케이스] 등 TV를 장악한 각종 법의학 드라마의 모태가 되었다. 드라마 [CSI]에서 3초에 스치고 사라지는 장면들이 콘웰의 소설 속에서는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 된 세부적 묘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드라마에서는 간과되기 쉬운, 산 자가 아니라 죽은 자와 교감해야만 하는 법의관의 직업적 고뇌 역시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시리즈가 시작된 지 20년째에 이르는 지금까지도 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카페타 시리즈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빠른 전개, 생생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전 세계 32개국 1억 독자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다.
    [소설가의 죽음]은 법의관 스카페타 시리즈의 제2편이자 기존 분권으로 출간되었던 시리즈의 두 번째 개정합본판이다.

    유명 여류 소설가의 주검 앞에 선 법의관 스카페타, 사라진 원고를 둘러싼 잔혹한 살인게임에 말려들다!
    10월의 어느 날 밤, 리치먼드의 화려한 저택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갖가지 필명으로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오며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겨오던 여류작가 베릴 메디슨. 베릴의 얼굴과 가슴, 목에 남은 잔혹하고 과격한 상처들, 살해되기 직전까지 의문의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 그리고 범인이 희생자의 차에 새긴 독특한 문양을 보며 법의관 스카페타와 형사 마리노는 격분한 스토커의 범행으로 가닥을 잡는다. 그러나 베릴의 스승이자 퓰리처 상 수상자인 캐리 하퍼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되고, 베릴이 하퍼 가와 자신의 비밀에 대한 자서전을 쓰고 있었으며 베릴의 죽음과 함께 원고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욱더 꼬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베릴의 살해범은 목표를 바꾸어 스카페타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커리어 우먼이자 부드러움의 힘을 아는 여성 케이 스카페타
    케이 스카페타는 버지니아의 법의국장으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오른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이다. 그녀는 수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학년 장학금을 받으며 코넬대학에 입학했고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의대 과정을 마친 후 조지타운의 로스쿨을 다녔다. “그곳에서 살아남는 것이 내 유일한 희망이었고 성공만이 복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는 작품 속의 독백은 스카페타의 학생 시절이 얼마나 혹독했는지를 보여준다. 어렵사리 법의국장이 된 후에도 그녀는 지위가 높은 여성에 대한 질투와 편견에 시달리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며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 나간다.
    그러나 스카페타는 이러한 사회적 편견에 맞서기 위해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로 변하지도, 자신의 여성성과 약한 내면을 부정하지도 않는다. 사회적 약자인 스카페타는 모든 편견에 열려 있으려 노력하며 약자의 편에 서려고 애쓴다. 이런 그녀의 특성은 수사를 하는 데 있어서 강점으로 작용한다. 과학수사와 법의학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철저히 객관적이고 분석적이지만 피해자와 그 주변인물을 대하는 태도는 지극히 감정적이고 부드럽다.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끼고 진심으로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려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낸다.
    커피와 담배 없이는 하루도 못 살고, 15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옛 연인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업무에 짓눌려 신경질도 부리는 스카페타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보통 사람 그대로이다.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냉철하지만 내면은 고뇌로 가득찬 케이 스카페타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이다. 그렇기에 스카페타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친숙함과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생동감 있는 캐릭터야말로 20년간 이어진 스카페타 시리즈의 원동력일 것이다.

    미디어 리뷰
    “콘웰은 스카페타를 통해 멋진 심리게임을 보여주고 있다.”_시카고 트리뷴
    “매혹적이고 생생하다. 빈틈 없이 짜여진 플롯. 케이 스카페타가 돌아왔다.”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심장을 흥분시키는 서스펜스, 뛰어난 드라마!”_뉴욕 타임스
    “뛰어나다, 온몸이 긴장될 정도로. 콘웰은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다.”_커커스 리뷰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주는 소설.”_월 스트리트 저널
    “흥미진진하다. 스카페타는 낚싯바늘에 걸린 듯 살인범과 끔찍하게 대면한다.”_모스틀리 머더
    “복잡한 미스터리가 펼쳐지는 어두운 어귀마다 발견되는 음산한 시체들.”_로스앤젤fp스 데일리 뉴스
    “콘웰과 스카페타가 최고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_버밍엄 포스트 헤럴드
    “독자들을 환상적인 법의학연구소로 이끄는 작품.”_워싱턴 포스트

    목차

    프롤로그
    01 핼러윈데이
    02 프로파일링
    03 은둔자
    04 사라진 원고
    05 함정
    06 혼선
    07 표적
    08 잇따른 죽음
    09 대중 조작
    10 고백
    11 두 여인
    12 경고
    13 사이코드라마
    14 심리치료사
    15 원고의 행방
    16 상처받은 영혼
    17 빗속의 남자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사람들은 수척하고 침울해 보입니다. 그들의 눈을 통해 나는 상처받은 영혼을 들여다봅니다. 에이즈는 이 작은 섬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대재앙입니다. 사람들은 고립된 채 죽어가고 있는데, 나는 이렇게 편안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나는 그 모든 사람들보다 먼저 죽을지도 모릅니다.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잠 못 이룬 채 누워 있는 밤이면, 나의 죽음이 어떻게 다가올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나는 그 소리를 기억합니다. 누군가 내 뒤를 따라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뒤돌아봅니다. 밤마다 옷장을 열어보고, 커튼 뒤를 살피고, 침대 밑을 들여다봅니다. 그러고 나서 문 앞에 놓아둔 의자가 잘 있는지 살펴봅니다.
    아, 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진이나 신체 도표 따위는 내게 필요 없었다. 눈을 감으면 베릴 메디슨의 얼굴이 떠올랐다. 범인이 휘두른 폭력에 그녀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눈앞에 보이는 듯했다. 왼쪽 폐는 네 번이나 찔렸다. 경동맥은 거의 가로로 절개되었고 심장과 심막은 관통되었다. 그 살인마가 베릴의 처형식을 거행할 즈음, 그녀는 범인의 의도대로 이미 죽었을 것이다. 나는 상황을 추측해보았다. 누군가가 그녀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그래서 그녀는 비행기를 타고 키웨스트로 갔다. 그녀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공포에 질려 있었다. 그녀는 죽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리치먼드로 돌아온 날 밤, 그녀는 살해되었다.
    베릴, 왜 범인을 집 안으로 들어오게 했어요,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퍼트리샤 콘웰(Patricia Cornwell)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6.06.09~
    출생지 미국 플로리다
    출간도서 20종
    판매수 6,345권

    미국 최고의 인기 소설가 중 한 명인 퍼트리샤 콘웰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데뷔작 [법의관]은 출간과 동시에 미국 최고의 추리 문학상인 에드거 상과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신인상인 존 크리시 상을 비롯한 5개 주요 추리 문학상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켰다. 콘웰은 전 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팔린 법의학 스릴러인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그녀의 지난 생은 결코 평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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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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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무대예술을,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우울과 몽상]번역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녀가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로 평가 받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리플리 5부작을 맡게 된 것은 예고된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퍼트리샤 콘웰의 [소설가의 죽음], [사형수의 지문], [약탈자],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나이스 닌의 [헨리와 준], 노먼 메일러의 [숲속의 성], 스테프니 메이어의 [호스트], 퍼트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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