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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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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은 막심 고리키의 모든 사회주의 정치가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의식 있는 프롤레타리아트, 대중에게 지식인과 단합해 혼란, 폭력, 살인이 난무한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호소한다.

출판사 서평

막심 고리키의 가장 신랄하고 가차 없는 비판!
앞서 출간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에서 고리키는 소비에트 지도부의 잘못을 비판하면서도 볼셰비키의 열정, 이상, 혁명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에서는 모든 사회주의 정치가에 대해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 날카로운 비판정신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꿈꿨던 막심 고리키의 정직한 글을 만나 보자.

막심 고리키의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고리키는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에서 의식 있는 프롤레타리아트, 대중에게 지식인과 단합해 혼란, 폭력, 살인이 난무한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호소한다. 그들과 지적·정신적 세력인 지식인이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그는 살인과 혼란이 난무한 가운데서도 새롭고 자유로운 러시아가 탄생하리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이런 진솔하고 호소력 있는 글은 구시대의 모순과 비리를 조속히 해결하고, 혁명을 통해 이제껏 억압받고 학대받았던 인민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마음껏 구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하루빨리 건설되고 정착하기를 바랐던 그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왜 지금 고리키인가.
고리키가 주장했던 사상들이 지금은 지나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회주의 국가라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정치 체제에서 발표된 글들이기는 하다. 그러나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기에 고리키가 주장했던 문화와 교육의 역할, 정신적·도덕적 발전의 중요성, 인간 존중 및 노동 존중, 비폭력 사상은, 새로운 세기를 맞이했음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노동의 신성함이 비하되고 있고 그 가치를 상실해 가는 물질 만능주의의 현대 사회에 여전히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사상이다. 인민과 인류, 자신의 조국을 사랑한 한 인간으로서, 문학가, 사회 활동가, 비평가로서 고리키가 인간 정신에 호소하고자 했던 바는 시공을 넘어 더욱 더 광채를 발할 것이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추구하고 발전시켜야 할 영원한 가치로 남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는 문화와 교육을 중시한 문화 활동가로서의 작가 고리키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탁월한 작품이라 할 것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혁명과 문화
2. 살인에 대해
3. 논쟁에 대해
4. 악몽(일기 중에서)
5. 자연과학 자유협회
6. 수천만 미국 달러
7. 도와주시오
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9. 노동자 동지들에게
10. 3년
11.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2.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3. 침묵해서는 안 된다!
14. 민주주의에게
15. 모스크바에서
16. 노동자들이여
17. 선동정치의 열매
18. (무제)
19. (무제)
20. 선동정치의 열매
21. 1905년 1월 9일∼1918년 1월 5일
22. 인민 출신의 지식인에게
23. 재미있는 일
24.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5.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6.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7.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9.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30. 계몽단체 ‘문화와 자유’의 모스크바 공개회의 석상에서의 연설
31. <프라우다> 및 <북쪽 코뮌>의 종사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На почве нищеты и невежества никогда не осуществятся наши прекрасные мечты, на этой гнилой почве не привьется новая культура, на гнилом болоте не разведешь райскийсад - нужно осушить, оздоровить болото.

빈곤과 무지 속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염원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이처럼 썩어 빠진 토양에서 새로운 문화는 뿌리내릴 수 없으며, 썩은 늪지에서 천국의 정원은 꽃피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늪지를 말리고 개선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막심 고리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68

본명은 알렉세이 페시코프. 1868년 볼가 강 연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가난 속에 각지를 방황하며 거의 독학으로 글을 깨우쳤다. 이 시기의 체험은 뛰어난 명작으로 평가되는 자전적 삼부작 어린 시절 세상 속으로 나의 대학에 아프고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1892년 마카르 추드라로 문단에 데뷔했고, 1895년 첼카시를 발표해 큰 명성을 얻었다. 투르게네프와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등과 같은 황금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도시 빈민과 부랑자, 노동자의 삶과 의식을 대담한 낭만적 문체로 그려냄으로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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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이수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제1호 러시아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 2011년부터 건국대학교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문학 및 아동청소년문학, 영화 등이며, 고리키, 아동문학, 영화에 관한 논문이 있다.
저서로 『러시아문학 감상』, 옮긴 책으로는 『카시탄카』, 『마부』, 『곱사등이 망아지』,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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