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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공통학자이자 대성, 대학이신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이 집약된 「신학대전」의 번역을 통해 성 토마스 사상의 미래 지향성과
영구성을 알아보고 새로운 학문적 원천을 제공한다.

인류의 공통학자이자 대성, 대학이신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이 집약된 「신학대전」의 번역을 통해 성 토마스 사상의 미래 지향성과
영구성을 알아보고 새로운 학문적 원천을 제공한다.

인간의 욕망도 선을 향하고 있다

「신학대전」은 교부들의 그리스도교 사상을 종합한 대작이며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의 백미이다. 인간의 욕구를 다룬 제2부 1편(제22문-제30문)을 번역한 「신학대전 19-정념」이 우리말·라틴어 대역본으로 나왔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정념, 쾌락, 두려움과 분노에 대해 다루는 ‘정념론’(제2부 제1편 제22문-제48문) 가운데 첫 번째 부분이다.

우리말 「신학대전」은 1985년 당시 서강대 철학과 교수였던 정의채 몬시뇰이 제1권을 번역한 이래 지금까지 이재룡 신부, 윤종국 신부, 김춘오 신부, 김율 교수, 이상섭 교수, 김정국 신부, 이진남 신부가 번역에 참여했다. 이번에 나온 제19권은 서강대 강사와 미리내 천주성삼 성직수도회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 LA 대교구에서 사목하고 있는 김정국 신부가 맡았다.

서양 중세 학자 중 최초로 ‘정념론’(tractatus de passionibus)을 체계적으로 집필한 사상가라고 평가되는 성 토마스는 감각적 욕구에 속하는 감정을 ‘영혼의 정념’(passiones animae) 혹은 ‘감각적 욕구의 움직임’이라고 부른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정념의 본성, 분류, 도덕성 그리고 정념들 간의 상호 질서를 설명한다. 후반부는 정념에 관한 각론 중 일부로서 사랑, 미움, 욕망에 대한 논의를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인간의 욕망과 자연적 성향마저도 결국은 하느님에게로 향하고 있다고 믿었던 저자는 이 논고에서 하느님이 창조를 통해 부여한 정념을 지닌 인간이 삶을 영위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선을 향한 정념(인간 욕구)을 잘 조명하고 있다.

▶ 주제 분류: 가톨릭, 신학, 정념, 욕구, 욕망

▶ 대상
신학생, 중세철학을 연구하는 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

▶ 핵심어: 토마스 아퀴나스, 정념, 욕구, 욕망, 욕정, 분노, 사랑, 선

인간의 욕망도 선을 향하고 있다

「신학대전」은 교부들의 그리스도교 사상을 종합한 대작이며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의 백미이다. 인간의 욕구를 다룬 제2부 1편(제22문-제30문)을 번역한 「신학대전 19-정념」이 우리말·라틴어 대역본으로 나왔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정념, 쾌락, 두려움과 분노에 대해 다루는 ‘정념론’(제2부 제1편 제22문-제48문) 가운데 첫 번째 부분이다.

우리말 「신학대전」은 1985년 당시 서강대 철학과 교수였던 정의채 몬시뇰이 제1권을 번역한 이래 지금까지 이재룡 신부, 윤종국 신부, 김춘오 신부, 김율 교수, 이상섭 교수, 김정국 신부, 이진남 신부가 번역에 참여했다. 이번에 나온 제19권은 서강대 강사와 미리내 천주성삼 성직수도회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 LA 대교구에서 사목하고 있는 김정국 신부가 맡았다.

서양 중세 학자 중 최초로 ‘정념론’(tractatus de passionibus)을 체계적으로 집필한 사상가라고 평가되는 성 토마스는 감각적 욕구에 속하는 감정을 ‘영혼의 정념’(passiones animae) 혹은 ‘감각적 욕구의 움직임’이라고 부른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정념의 본성, 분류, 도덕성 그리고 정념들 간의 상호 질서를 설명한다. 후반부는 정념에 관한 각론 중 일부로서 사랑, 미움, 욕망에 대한 논의를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인간의 욕망과 자연적 성향마저도 결국은 하느님에게로 향하고 있다고 믿었던 저자는 이 논고에서 하느님이 창조를 통해 부여한 정념을 지닌 인간이 삶을 영위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선을 향한 정념(인간 욕구)을 잘 조명하고 있다.

▶ 주제 분류: 가톨릭, 신학, 정념, 욕구, 욕망

▶ 대상
신학생, 중세철학을 연구하는 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

▶ 핵심어: 토마스 아퀴나스, 정념, 욕구, 욕망, 욕정, 분노, 사랑, 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우리말 번역에 부쳐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정념’ 입문

제22문 영혼의 정념의 주체에 대하여
제1절 정념은 영혼에 자리하는가?
제2절 정념은 파악(인식)적 부분보다 욕구적 부분에 자리하는가?
제3절 정념은 의지라고 불리는 지성적 욕구보다 감각적 욕구에 더 속하는가?

제23문 정념 상호 간의 차이에 대하여
제1절 욕정적 욕구에 속하는 정념들은 분노적 욕구에 속하는 정념들과 다른가?
제2절 분노적 정념 사이의 상반성은 선과 악의 상반성에 따르는 것인가?
제3절 상반성을 갖지 않는 영혼의 정념이 존재하는가?
제4절 [정념들 중에] 같은 능력에 속하면서도 종이 다르고 서로 반대되지
않는 정념들이 존재하는가?

제24문 영혼의 정념들에 있어서의 선과 악에 대하여
제1절 영혼의 정념들에서 도덕적 선과 악을 찾을 수 있는가?
제2절 영혼의 모든 정념이 다 도덕적으로 악한가?
제3절 정념은 행위의 선성과 악성을 더하거나 감소시키는가?
제4절 어떤 정념들은 그 종 자체로 선하거나 악한가?

제25문 정념들의 상호 간의 질서에 대하여
제1절 분노적 정념은 욕정적 정념에 앞서는가 혹은 그 반대인가?
제2절 사랑은 욕정적 정념들 중에 으뜸인가?
제3절 희망은 분노적 정념들 가운데 첫째인가?
제4절 즐거움, 슬픔, 희망, 두려움이 주요 네 가지 정념인가?

제26문 영혼의 특수한 정념에 대하여. 첫째, 사랑에 대하여
제1절 사랑은 욕정적 욕구에 속하는가?
제2절 사랑은 정념인가?
제3절 사랑은 애호와 같은 것인가?
제4절 사랑을 우정의 사랑과 욕망의 사랑으로 나누는 것은 적절한가?

제27문 사랑의 원인에 대하여
제1절 선은 사랑의 유일한 원인인가?
제2절 인식은 사랑의 원인인가?
제3절 유사성은 사랑의 원인인가?
제4절 영혼의 다른 정념이 사랑의 원인인가?

제28문 사랑의 결과에 대하여
제1절 합일은 사랑의 결과인가?
제2절 상호 내속(內屬)은 사랑의 결과인가?
제3절 무아지경은 사랑의 결과인가?
제4절 질투는 사랑의 결과인가?
제5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정념인가?
제6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의 원인인가?

제29문 미움에 대하여
제1절 미움의 원인과 대상은 악인가?
제2절 미움은 사랑에서 기인하는가?
제3절 미움은 사랑보다 강한가?
제4절 사람이 자신을 미워할 수 있는가?
제5절 사람이 진리를 미워할 수 있는가?
제6절 어떤 것을 보편적으로 미워할 수 있는가?

제30문 욕망에 대하여
제1절 욕망은 감각적 욕구에만 속하는가?
제2절 욕망은 특수한 정념인가?
제3절 자연적 욕망과 비자연적 욕망은 서로 다른 것인가?
제4절 욕망은 무한한가?

주제 색인
성경 색인
인명 색인
토마스 아퀴나스 작품 색인
고전 작품 색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우리말 번역에 부쳐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정념’ 입문

제22문 영혼의 정념의 주체에 대하여
제1절 정념은 영혼에 자리하는가?
제2절 정념은 파악(인식)적 부분보다 욕구적 부분에 자리하는가?
제3절 정념은 의지라고 불리는 지성적 욕구보다 감각적 욕구에 더 속하는가?

제23문 정념 상호 간의 차이에 대하여
제1절 욕정적 욕구에 속하는 정념들은 분노적 욕구에 속하는 정념들과 다른가?
제2절 분노적 정념 사이의 상반성은 선과 악의 상반성에 따르는 것인가?
제3절 상반성을 갖지 않는 영혼의 정념이 존재하는가?
제4절 [정념들 중에] 같은 능력에 속하면서도 종이 다르고 서로 반대되지
않는 정념들이 존재하는가?

제24문 영혼의 정념들에 있어서의 선과 악에 대하여
제1절 영혼의 정념들에서 도덕적 선과 악을 찾을 수 있는가?
제2절 영혼의 모든 정념이 다 도덕적으로 악한가?
제3절 정념은 행위의 선성과 악성을 더하거나 감소시키는가?
제4절 어떤 정념들은 그 종 자체로 선하거나 악한가?

제25문 정념들의 상호 간의 질서에 대하여
제1절 분노적 정념은 욕정적 정념에 앞서는가 혹은 그 반대인가?
제2절 사랑은 욕정적 정념들 중에 으뜸인가?
제3절 희망은 분노적 정념들 가운데 첫째인가?
제4절 즐거움, 슬픔, 희망, 두려움이 주요 네 가지 정념인가?

제26문 영혼의 특수한 정념에 대하여. 첫째, 사랑에 대하여
제1절 사랑은 욕정적 욕구에 속하는가?
제2절 사랑은 정념인가?
제3절 사랑은 애호와 같은 것인가?
제4절 사랑을 우정의 사랑과 욕망의 사랑으로 나누는 것은 적절한가?

제27문 사랑의 원인에 대하여
제1절 선은 사랑의 유일한 원인인가?
제2절 인식은 사랑의 원인인가?
제3절 유사성은 사랑의 원인인가?
제4절 영혼의 다른 정념이 사랑의 원인인가?

제28문 사랑의 결과에 대하여
제1절 합일은 사랑의 결과인가?
제2절 상호 내속(內屬)은 사랑의 결과인가?
제3절 무아지경은 사랑의 결과인가?
제4절 질투는 사랑의 결과인가?
제5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정념인가?
제6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의 원인인가?

제29문 미움에 대하여
제1절 미움의 원인과 대상은 악인가?
제2절 미움은 사랑에서 기인하는가?
제3절 미움은 사랑보다 강한가?
제4절 사람이 자신을 미워할 수 있는가?
제5절 사람이 진리를 미워할 수 있는가?
제6절 어떤 것을 보편적으로 미워할 수 있는가?

제30문 욕망에 대하여
제1절 욕망은 감각적 욕구에만 속하는가?
제2절 욕망은 특수한 정념인가?
제3절 자연적 욕망과 비자연적 욕망은 서로 다른 것인가?
제4절 욕망은 무한한가?

주제 색인
성경 색인
인명 색인
토마스 아퀴나스 작품 색인
고전 작품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