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민족의 스승, 월남 이상재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민족의 스승 월남 이상재』제3권. 서재필 등과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 회장과 조선교육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하였으며, 몇 차례나 이어진 투옥도 마다치 않고 일제에 맞서 민족교육운동을 펼친 월남 이상재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본 책이다. 본문은 월남 이상재가 1902년 개혁당 사건에 연루돼 3년간 옥살이를 할 때 옥중동지들과 주고받은 시문 43편 그리고 그의 논설 5편과 서간문 4편, 상소문 초고 1편 등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3권에서는 이상재 선생의 가정사와 한국 민주주의의 첫 문을 연 독립협회와 관민·만민 공동회의 활동, 그리고 개혁당사건으로 감옥에 갇히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한국 민주주의 뿌리는 무엇인가. 을사늑약은 막을 수 있었다
다큐소설 『민족의 스승 월남 이상재』를 통해 보는 한국사

책에 무언가가 있다면 이 책에는 愛民(백성사랑)이 들어 있다. 곧 나라를 지키는 것이 인생의 가치라는 월남 이상재의 스승정신이다.

한국 최초의 대중(거리)집회 연설(웅변)가 이상재는 무슨 말을 왜 어떻게 하나. 그렇게 말하는 심성의 뿌리는 무엇인가.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가 독립·선진국의 초석임을 열변하나 매국노는 일제와 손잡고 이상재를 탄압하여 한국의 선진화는 48년이나 정체된다. 지금도 세계로 나갈 길은 무한정, 늦지 않다. 민족의 스승으로 월남 이상재를 모시는 순간 세계로 나아갈 한국의 내일은 광속에 접어들 것이다.

가족이란 무엇이며 사랑이란 무엇인가. 부부란 무엇이며 자식과 부모의 본분은 무엇인가로 고심하며 겉치레가 아닌 본성 바꾸기에 목이 터지고 몸부림친 이상재는 영원한 스승으로 영원히 살아 우리와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독자라면 당시 어떤 선택을 하고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이상재의 결론은 행복한 후대를 위해 자신을 불사르는 사명감당에 가치를 두고 이에 행복을 느끼는 것을 보게 됨으로써 진정 참 스승다운 실상을 만날 것이다.

제1부｜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그리고 장순재
순재와 사가로 오다
나는 정말 정상이 아닙니다
독립협회라고 하는 것은
1898년 3월 10일 1차 만민공동회
1898년 4월 25일~10월 12일 2차 만민공동회
1898년 10월 13일~11월 4일 의회설립운동

제2부｜ 만민공동회 대중연설과 헌의6조
월남의 만민공동회 연설
월남의 열변
1898년 10월 13일~11월 4일 의회운동과 철야시위
1898년 10월 28일~11월 4일 최초의 의회설립에 관한 합의
1898년 10월 1일~10월 12일 연좌법?노륙법 반대운동
11월 5일~11월 26일 장작불집회와 개혁조치수용
1월 27일~12월 25일 황제의 계약파기와 보부상의 습격
12월 22일~12월 25일 만민공동회의 해산
11월 5일~12월 26일 3차 만민공동회와 3차 연설
집수 고종시대사 4집

제3부｜ 상소문, 상정부서2
월남 이상재의 상소문 ‘上政府書2’
상소문(上政府書2) 머리말
월남의 국가론
민주주의 근본제시
정부의 원리
헌법제정 제청

제4부｜ 상정부서2 집중분석
무한한 감동의 직소(直訴)
국태민안을 위하여
잘한다고 한 것이 죄가 되기도 한다
한산의 월남 가족과 수안군수로 간 승인

제5부｜ 개혁당사건으로 감옥에 갇히다
상경하여 집에 와 보니
한성감옥 전옥서(典獄署)에 갇히다
옥중에서 ?

제6부｜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만들지도 않은 개혁당
옥중회상
마룻바닥 틈새에 낀 쪽복음서 마태복음

제7부｜ 감옥에서 만난 하나님
옥중세례 ? 163
YMCA의 전신 황성기독교청년회 창립 ? 170
옥 바깥세상 ? 180
순재 병나다 ?

제8부｜ 월남이 되새겨보는 생각들
현만 스승
부친 희택 공과의 만남
월예와 만남
죽천과 만남

제9부｜ 훔치는 자는 돈만 아니라 여자도 훔친다
여자를 훔치는 자는 반드시 돈도 훔친다
반성문을 써라
러일전쟁과 월남 석방되다
연못골(연동) 교회 이야기
3인의 장로장립과 이상재 피택장로

제10부｜ 연못골(연동)교회와 한국교회 단면사
게일(James Scarth Gale: 奇一) 목사 이야기
게일 목사와 피택장로 이상재의 환갑축하의 글
연동교회에 입교하고 YMCA에 등록하다
말발이 안 서는 월남과 순재
설교와 찬송

제11부｜ 을사오적과 을사늑약
2년 반에 한 번씩 34년간 14번 이사 다닌 고종임금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을사늑약 체결배경
을사늑약 본문내용
을사늑약 반대자와 찬성자 을사오적
충신들의 절규와 자결

제12부｜ 나라를 잃고
늑약 후 죽천과 월남의 만남
죽천 박정양 토혈분사(吐血憤死)
죽천 회상
자살?
죄악의 시궁창

제13부｜ 관직과 헤이그 밀사
초대 통감 伊藤博文 착임
고종과 월남, “내각참찬으로 오시오”
아내 월예와 장남 승륜의 죽음
헤이그 밀사사건
이준(李儁) 앞에 엎드리고 고종 앞에 엎드리고
천국 조선전권 특파공사로 임명받다

제14부｜ 소쩍새 우는 사연
순재의 기도
외로운 사람
소쩍새는 왜 우는가
밤새워 우는 새야
자비로운 마음이 부처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제15부｜ 고종황제 강제퇴위
죄인이 되었습니다
고종 강제퇴위
퇴위반대집회 열변
고종황제 양위조칙 발표
강제로 퇴위당하다

헌시
曾祖父님 前 獻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