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도착

온지도 모르고 있다가 현관앞에서 발견한 택배 ....

순간 뭔가 하고 보았더니

기다리던 '0.5끼를 부탁해' 가 도착해 있더라고요

맛있는 건 살찌고, 맨날 사먹는 똑같은 음식은 질린다!

칼로리는 반으로, 밥도 빵도 면도 없이​

0.5끼를 부탁해 

저녁에, 간단히, 맛있게, 완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 45가지

 백만점이 ·나초례 지음

콜라보 출판사​

음식사진과, 재료, 요리법

그리고 음식에 대한 팁까지!! 

책속에 있는 레시피 중에 한가지를 골라 만들어 보고  시식까지 해 보았답니다ㅋ

이 요리의 제목은 "우유에 익힌 고구마"래요

마침 집에 있던 멸균우유와 밤고구마로 만들어 보았어요

정말 초간단하고 맛도 고소하고 밤고구마를 그냥 삶아 먹을땐 뻑뻑해서 물이나 마실것을 찾았었는데

이 요리는 우유가 고구마 속에 스며들어가 촉촉하고 고소하고 정말 한끼 식사로도 좋을만큼

든든하더라고요

아쉬웠던 점은 집에 아몬드가 없어 넣어 먹질 못했다는 것이예요

꿀이나 시럽등을 넣어 달달하게 하면 우리 두아들도 너무 잘먹을거 같더라고요

​

정말 밥 없이...빵 없이...면 없이...

간단하게 한끼씩 해결하기에도 좋은 레시피들만이 가득하네요

​

전 솔직히 3끼 챙겨먹지 않고 거를때도 많고 하루에 한끼 먹을때도 있고 해서 그런지

매번 다이어트만 한다 그러지 정작 성공은 못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매달리는 한 육아맘이예요

매번 다이어트에 매달리면서도 먹으면 안된다는 스트레스와 먹고 싶은 충동

사이에서 갈등을 거듭하네요​

직접 만들어 해먹기도 귀찮아 거를때도 많은데

"0.5끼를 부탁해"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요리하기 어렵지도 않고

칼로리 걱정도 그리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우리 두아들 영양간식으로도 좋을거 같고

손님 대접할때 만들어도 색다른 음식일거 같아요

​주부들은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 해도 요리를 할때 나는 음식 냄새며

지쳐 정작 먹을때 맛있는지도 모르고 먹을때가 많은거 같아요

​

그런데 요리시간도 많이 들지 않고

요리재료도 적고​

요리법도 간단하고

먹는거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을거 같아서 저는 너무 좋은거 같아요

​

앞으로 "0.5끼를 부탁해"의 레시피를 통해

많은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해 볼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아이만 낳으면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파워 오브 맘스 지음/ 구세희 옮김

-북라이프-

여러분의 아이가 필요로 하는 건 바로 당신입니다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당신이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줄 수 없습니다

누구도 당신의 아이를 당신보다 더 사랑하거나 더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엄마 됨의 특권인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커가는

엄마들의 성장 육아 에세이

여자에서 엄마가 되어가는 '진짜' 엄마들의 이야기!!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는 멋지다

글 - 지희령

그림 - 김미정

* 한겨레 아이들 *

 책 표지를 넘기면 바로 보이는 것이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라서요

 

요리를 하려면 필요한것이 많은데

 

맛있는 음식 레시피들... 

맛있는 음식사진이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