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식을 낳고 키우다 보니 정말 어머니란 존재는 위대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10달동안 몸안에서 품고 있다가 엄청난 고통의시간을 견뎌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이 될때까지 키우며 아이를 정성껏 보살피는 우리 어머니들...
사회에 나가서도 아이가 늙어도 아이의 즉 자식의 걱정을 끊임없이 하며
자식이 잘되기를 비는것이 바로 어머니라는 존재이지요
저도 두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우리네 어머니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과
정성으로 키우셨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자식이라는 존재는 어머니가 사시는 동안 또 죽는 순간까지도 놓을수 없는
그런 존재인거 같아요 자식걱정은...
자식에겐 어머니란 존재는 없어서는 안될 꼭 있어야 할 존재인것도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아무리 못난 엄마란 존재라도 아이에게 그 무엇과 바꿀수 없는 그런 존재 일테니까요
이책에 나오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명사 12인을 키워낸 12분의 어머니들의 사랑과
교육철학은 제게 너무나 큰 교훈을 남겨주네요
이름만 되면 알만한 명사들을 키워낸 어머니 분들의 이야기네요
반기문 UN총장을 키워낸 신현순 어머니, 전 역도 선수 장미란을 키워낸 이현자 어머니, 조세핀 킴 교수를
키워낸 주견자 어머니, 로봇박사 오준호 교수를 키워낸 김현자 어머니, 광고인 방웅현을 키워낸 석현숙 어머니,
공룡박사 허민 교수를 키워낸 이정님 어머니, 발명왕 황성재 연구원을 키워낸 강훈옥 어머니,
모델 장윤주를 키워낸 맹선재 어머니, 세계여의사회 회장 박경아 교수를 키워낸 나복영 어머니,
영화감독 장진 감독을 키워낸 김금례 어머니, 셰프 샘 킴을 키워낸 김영애 어머니,
궁중음식 전수자 한복려,한복선,한복진 세자매를 키워낸 황혜성 어머니
위대해 보이면서도 훌륭해 보인답니다
12분의 어머니의 교육철학엔 모든 어머니들이 본받을 만한 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또한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거 같아요
생각은 하고 있어도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는것 처럼
위의 12분의 교육철학을 다 실천할수 없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제가 실천할수 있는일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 철학들은 배워서 실천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거 하나하나 실천하며 우리 두아이에게 맞게 교육 하다보면
우리아이들도 위의 12인의 명사들처럼 훌륭하게 자라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본답니다
아이들에게 훌륭한 어머니라고 불리운다는건 어렵더라도
부끄러운 어머니는 되지 말자고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매번 어떻게 키워야 하나 하며 고민하게 되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이었어요
어머니전을 지침서 삼아 우리 두아들 최선을 다해 키워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