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사랑을 말하는 365가지 방법 

 제이 페일라이트너 지음/ 김학영 옮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에게

참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에 몇번씩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네요

아이에게 잘 표현해주지 못할때도 많아요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아이의 조그마한 입에서

"저도 엄마 사랑해요"를 들으면 정말 가슴이 벅차고 힘이 나요

안좋은 기분이거나 화가 났을때도 아이의 사랑한단말에 스르르

풀리기도 하고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요

마치 남녀간의 사랑을 말하는 것처럼요

설레기도 하고 좋기도 하네요

아이에게 사랑한다 수없이 말해줘도 내아이에게 사랑한단말이

정말 부족하게 느껴질때가 많은거 같아요

어떨땐 사랑한단 말을 안하고 지나가게 되면은 이상하게 생각될정도로 말이죠

아이에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이 너무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와 하는 모든 것들이 사랑한다 말하는 방법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된 계기가 된거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며 맘껏 사랑을 표현해야 겠어요

모든 행동에 맘을 담아 아이와 함께 한다면 아이도 엄마가 사랑한다는 걸 더

느낄수 있겠죠?

소중한 내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조금만 더 사랑을 표현하는데 부지런해져야

하겠는걸요 ㅋㅋ

이책의 내용중에 사랑하는 연인들이 한번쯤은 해봤을 세계 여러나라의

사랑한다는 말을 아이에게도 하면 좋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도 가끔씩 중국어로 '워 아이니'

일본어로 '아이시떼루'

영어로 '아이 러브 유' 하며 아이에게 말하면

엄마가 그말이 무슨 말이냐고 묻는 아이에게 다른나라 말인데

우리말로 사랑해라고 하는거와 똑같다고 알려주면 따라하곤 한답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해주면 시무룩하게 앉아있던 아이도

미소를 띠며 너무 좋아하고 안기기도 하고 애교도 부리는 모습을 보면

사랑한다는 말의 힘이 정말 위대하다는 걸 느끼게 되어요

앞으로도 우리 두아들에게 또 신랑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맘껏 해주어야 겠어요 ㅋㅋ

 

 

 개정 수학교과서 1학년 완벽대비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수학 연산A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와이즈만 BOOKs-

 즐깨감 수학 시리즈

즐깨감이란?

즐거움, 깨달음, 감동의 줄임말입니다.

 

초등 입학 전 7세를 위한,

1학년 개정 수학교과서 완벽 대비 교재!

엄마와 함께 보는 친절한 해설집도 같이 있네요^^

즐깨감 스톨리텔링을 실제로 받게 된건 2/7일 오전 5시경 신랑 출근할때

문앞에 있는걸 발견했어요

전날 11시반 넘어 택배가 온지라 자느라 몰랐었네요

처음 책을 받아 제가 먼저 훝어 봤을때

요즘은 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으로 나오니 좋구나 하면서도

우리 큰아들에게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란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아직 수도 손가락세기와 숫자세기에 더 가깝다고 느껴졌거든요

연산을 아직은 어려워 하길래 이책도 어려워 할거 같다고 느꼈었어요

그런데 아이의 반응은 전혀 다르더라고요

우선 새로운 문제집이 생겼다는거가 좋았었나봐요

책을 넘기면서 책에 나오는 이야기부터 천천히 읽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동화책을 읽듯이 좋아하더라고요

생각 했던것보다 문제 이해도 많이 어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풀어가는 모습에 엄마가 놀라기도 했고 아이가 대견하기도 했네요

집에서 풀어본 수학 문제집과 어린이집에서 교재하는것이 그래도

도움이 되었던건지 많이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개 푸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책 구성도 제맘에 쏙 들더라고요

이야기가 각 단원의 첫 페이지에 나오니 아이가 동화책을 읽듯이 이야기를 읽고

또 문제도 풀고 요즘은 모든공부에서 스톨리텔링이 빠질수가 없는거 같아요

언어가 발음때문에 아직 국어쪽에 중점을 두고 있는 중이라

수학을 비롯해 다른과목은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못했는데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에

너무 뿌듯해지는 엄마입니다

앞으로는 아이를 말로만 믿는다 하지 말고 진정으로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 할거 같아요

마냥 어리게만 보았었는데 어느새 한층 더 성장해 있는 아들을 보며

엄마의 생각도 변해야 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두아이를 키우는 육아맘 이지만 큰아이를 작은아이를 키우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겪는거 같아요.

보육교사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었고 한때는 베이비시터를 했던
저였지만 큰아이는 첫아이라 몰랐던거 투성이었던 초보맘으로 시행착오를 겪었고

작은아이는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약한 둘째아이는 큰아이때 겪지 못했던것을

새로이 겪으면서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네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언제 커서 학교에 가나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벌써 3월이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네요

처음으로 학교에 보내는거라 설레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걱정이 많이 되는것도

사실이네요

제가 어릴적 초등학교 다니던 20년여전과 지금의 초등학교 교육은 너무 많이 달라져

있어서 엄마인 저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와

같이 공부해야 겠더라고요

 

정치가 바뀌던가 세월이 지나가면서 교육 방침이 너무 많이 바뀐 탓에

부모인 저 조차도 당황스러울때가 많아요

엄마인 제가 너무 모르는것도 많고 바뀐 것에 익숙해질만 하면 또 다시 바뀌는

교육환경에 멍할때도 많네요

 

또 내아이들이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늦게 성장해 나가는걸 보게 될때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조바심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모든 아이들이 교과서 처럼 정석대로 똑같이 성장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또 내아이가 또래 보다 늦다 해서 조바심 내지 말고 아이를 믿으면서 엄마로써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것도 다짐하게 되었지요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사교육의 경쟁이 심한편인거 같아요

어린이집,유치원에 들어가는것도 로또에 당첨된거나 진배없이

들어가기가 엄청 힘이들잖아요

어린이집,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부터 사교육을 하는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지요

주위에 보면 정말 아이들이 학원 한두군데 에서 부터 몇군데씩 다니는 걸 보면

어린데도 벌써 부터 저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나 하며 아니다 싶으면서도

그러다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그러다 나중에 우리아이에게

원망 듣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때가 많아요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울 첫째도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사교육의 세계로

뛰어들게 해야 하는게 현실이네요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이 문제가 많이 보인다는것은 알아도 나혼자만 동떨어져 있으면

아이의 미래가 안좋아질까봐 따라갈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선행학습도 동전에 양면이 있는 것처럼 좋은점과 나쁜점을 갖고 있는 듯 해요

선행학습이라고 해서 너무 많이 앞서 나간다면 아이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고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 악영향이 나타나기도 하는 걸 보면요.

 

교육 사유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서 아이에게 좋은게 어떤건지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