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오는 관계로 비닐봉투에 책들이 잘 포장되어 보내줘서 정말 인상적이었다.
비닐에 잘 싸여져서 책들이 젖지도 않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수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만 배송면에서
아직도 만족스럽지않다는게 아쉬울뿐!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커버걸이여서 솔직히 당겼다.
사실 나는 그 영국드라마를 보진 못했지만, 유투브를 통해서 그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봤었다.
정말 엠마왓슨과 분위기가 비슷한거같다. 지적이고, 뭔가 당당해보이는 점이 닮았다.
갠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이런 지적인 스타일이 좋아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잡지검색중 이 잡지가
눈에 들어왔다. 화보사진이 궁금해졌다. 엘르라는 잡지가 패션잡지중 1,2위를 다투는 잡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받아보니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다 이번회가...
장우영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진이 정말 잘 나온거같다. 댄디하고 멋지다.
2012 CFDA 패션어워드 베스트 드레서는 역시나 케이트 보스워스가 뽑혔다. 알투자라의 에스닉 드레스가
시크하게 연출되었는데, 내가 봐도 넘 멋진 여배우다! 정말 매력있는 배우다.
옛 셀레브리티들의 패션스타일을 탐구해 담은 기사도 눈이 다. 프라다 칼로만;에스닉, 그레타 르보,
버지니아 울프, 트레이시 에빈이 바로 그 사람들이다.
선글라스 비하인드 히스토리도 좋았다. 로버트레드포드는 정말 분위기있는 배우다. 마릴린 먼로와 오드리햅번
등이 소개되고 있다.
포토그래퍼 로렌스 쉴러의 마릴린 먼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그녀가 한쪽눈이 보이지 않았다는건
금시초문이다. 그랬구나...비운의 이 여배우의 얘기는 정말 자주 듣게 되는 거같다. 참 안타까운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