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아현에서 출간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백과를 만나보았어요!!
기존에는 총 40권이었는데~
이번에 41권 대통령이 새로 나왔나봐요!!
요즘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보면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백과 치고는 책이 조금 얇고 작은 편이예요!!
어린이들을 위한 백관이다보니 지식이 깨알같이 박히지는 않았구요~
슬슬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내는 형식이라
4살 정도 아이들이 보면 좋을것 같아요!!
기존의 백과들과는 달리 지식만 담은 책이 아니랄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세상을 배워나가면 익히는
하나하나를 엄마와 제대로 조금 자세하게 접해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국민이 뽑는 대통령~~
이번 대선 다들 하실건가요??
아직 전 정하지 못했는데~~요즘 벽보도 붙이고 광고도 나오고 있어서
우리 아들이 자꾸 질문하네요^^
일단 그림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짙은 유화풍의 그림이예요!!
기존의 그림책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화풍이라 독특한 느낌을 받았구요!!
아직 우리 나라 국기에 대해 잘 모르는 35개월 우리 아들에게
태극기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이었어요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
지금 활동하고 있는 대통령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공부를 못해도, 가난해도, 몸이 불편해도, 여자든 남자든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네요~~
본문중에 "대통령은 왕이 아니예요~"라는 글이 나오는데요~~
대통령이 우리나라 짱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사근사근 쉽게 이야기로 풀어주는
점이 전 참 좋더라구요
대통령이 하는일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글밥이 깨알 같은 백과 생각하시면 안되요~
만약에 지식을 엄청나게 담아놓은 백과를 원하셨다면 절대
선택해서는 안되요~~ 실망해요^^
저도 슬슬 백과를 들여야지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웅진 비주얼백과나 한솔 어린이 백과 생각하고 있었어요
비주얼은 그림 위주라서 집에 몇권있는데 아이라 이야기 나누며 보기 좋더라구요
한솔은 그보다 난이도는 낮지만, 그래도 다양한 주제를
쉽게도 조금 난이도 있게도 활용할 수 있는 책이어서요~~
그런데 아직 어린 우리 아들에게는 너무 지식위주의 백과보다는
따뜻한 그림백과 같은 그림책 느낌이 나는 지식책이 좋을것 같단 생각 해봅니다
우리 나라 역대 대통령들이예요~~
아직 이명박대통령은 임기중이기에 액사로 표현하지 않았겠죠~~
이러면서 또 한가지의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네요^^
따뜻한 그림백과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추천한 책이라고 해요~~
"이야기 책이면서 지식정보책!!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것 같습니다"
라는 말씀 정말 이 책에 대해 잘 표현해 놓은것 같아요!!
대통령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들로 40권의 백과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너무 어려운 주제들이 아닌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주제들로 묶어서
처음 백과를 만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