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육아서적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욕심 때문이겠죠~
육아서적 양도 너무나 방대하고,
내용이 비슷한것도 많지만, 너무 다른것들도 많아서
저도 혼란이 오더라구요!!
하지만, 9가지 아이성품의 비밀이란 책은
아이의 인성을 다지는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어떤 서적들 보다도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표지에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실천 지침서"
라는 문구가 있어요!!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아이~~
이 보다 더 큰 찬사가 있을까요~~
저도 우리 민찬군을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사랑스런 아이로
키우고 싶답니다!!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 표지 뒷편에 모두 나와있어요!!
육아서적을 만나면 지금 내 아이에 대한 내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거기에 가장 관심이 가기 마련인데요~
물론 저도 그렇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어느 장의 내용에 특별히 관심이 가든 상관없이,
1장 '아이와의 대화법'을 먼저 읽기는 권하고 있어요!!
그만큼 모든 부모는 자녀와의 효과적이 대화법에 대해 재교육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게
아이와의 대화법이 아닌가 싶어요!!
어렸을때부터의 부모와의 대화가 즐겁다고 느낀 아이는
티비에 나오거나 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히보는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된 아이로 자라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렇다면 부모의 대화법에 대한 스킬이 중요한데요~~
이 택을 통해 저도 하나하나 배워나가려구요~
이 택의 저자 벳시 브라운은 아동 발달행동 전문가 이기도 하고,
부모교육 강사 그리고 세쌍둥이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론에만 치중되어 있는 학자로서의 글이 아닌
직접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침서란 생각에 조금 더 맘이 끌리네요~
아이 질문에 현명하게 답하는 10가지 방법!!
요즘 우리 민찬군은 부쩍 질문을 해요~~
"이거뭐야?"하면서 하루종일 물어요~~
저는 성의껏 대답해주려고 정말 노력하는데요~~
본문을 살펴보면,
성심성의껏 대답한다
필요하면, 대답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질문 뒤의 숰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묻지 않은 질문에 귀를 기울인다
잘못 알고 있는 정보를 슬며시 수정해준다
한 번에 조금씩 알려주는 '드립 방식'을 사용한다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술직하게 이야기한다
확인한다
답을 모를 때는 답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기회로 삼는다
이렇게 보면 다 아는 이야기 같고,
쉬운것 같지만,
아이의 끝없는 질문에는 가끔 귀찮아지더라구요!!
항상 상기 시기며 아이에게 현명한 답을 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어요!!
이 책은 아이의 말 그대로 성품 교육 바이블입니다!!
아이의
감정이입 능력 길러주기
독립심 길러주기
책임감 길러주기,정직성 길러주기
자립심 길러주기
감사하는마음 길러주기
건전한 경제관념 심어주기
유머감각 길러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이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가 되어있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런 육아서적들은 한번 읽었다고 해서
그대로 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22개월인 우리 민찬군이 조금 더 환영받는 바른 아이가 되기 위해
엄마, 아빠의 곁에 두고
항상 일깨워주도록 채찍질 해 줄 수 있는 책이길 바라네요!!
마더스/ 비타북스 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